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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간단 명품 새우구이
  2. 시원한 수정과 한 잔 하세요~
  3. 맛있는 쿠키 만들기
  4. 신정매장 11주년! 방화매장 1주년! 축하합니다~
  5. 가슴에 툭-하고 모과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6. 소소한 일상에서 길을 만나다 - 길 탐방(광화문 연가)
  7. 행복)관악 마을 모임
  8. 눈사람 카레 떡볶이

초간단 명품 새우구이


간편한 조리만으로도 주말 저녁 식탁을 빛낼 수 있는 요리.
'초간단 명품 새우구이'라고 제가 이름을 지어봤습니다.
어떤가요? ㅎ

아이디 jjoanga1215님께서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올려주신 사진과 글입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면 이렇게 토실한 새우들이 나옵니다.
냉동실에서 바로 꺼낸 거라 얼음도 간간히 보이네요.^^;;


정말 너무너무 신선하죠? ;ㅂ;

흐르는물에 몇번 씻어주면서 자연 해동 시키면 준비 완료입니다.
새우튀김을 해 드셔도 좋고 깐쇼새우나 찌개에 넣어 드셔도 되고,
스파게티 해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저희는 스파게티 해먹으려도 조금 남겨 두었답니다..^^


후라이팬에 호일을 깔고 굵은 소금을 뿌려 주었습니다.
신랑이 소심하게 소금을 뿌려서 나중에 소금이 마구 타버렸어요ㅋ



소금위에 새우를 펼쳐 놓습니다. 이러면 먹을 준비 완료입니다..ㅋㅋ
새우 빛깔이 냉동이어도 싱싱해 보이죠?


가스불을 켜주고 뚜껑을 덮은후 색이 붉그스름하게 익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기다리는동안 소스를 준비했어요.
원래 간단히 초장만  찍어 먹으려했는데 너무 간단한 거 같아서 소스 한개 더 만들어 봤어요~

소스 : 씨겨자 (없으시면 그냥 머스터드 사용하셔도 돼요)2TS, 
아가베시럽(꿀로 대체 가능)2TS, 마요네즈 1TS
 를
섞어만 주시면 돼요~

약간 허니머스터드 비슷한 맛이랍니다. 허니머스터드 집에 있으면 찍어 드셔도 좋아요.

 

소스 준비 하는동안 요렇게 이쁘게 잘 익었네요~
처음 불조절을 넘 세게 해서 인지 소금이 탔어요ㅋ
근데 새우 맛에는 전혀~지장이 없었답니다.


새우만 먹고  밥안먹으면 먼가 허전한 스타일이라 간단히 주먹밥을 만들었어요.
일본식 된장국과 함께~ 밥과 된장국 새우 구이~ 완전 잘어울리더라구요.


첫번째로 빨간 초장을 듬뿍 찍어 먹었습니다.
새콤달콤한 초장맛에 쫄깃한 새우가 넘넘 맛나요~



신랑이 새우 머리를 죄다 모아서 다시 굽더라구요~
여기에 영양가가 더 많다고 바삭하게 구워먹어야 한다더라구요.
사실일까요?

아무튼 의심하면서 이렇게 새우 머리만 모아서 바삭하게 구워서 먹었답니다.ㅋㅋ
이렇게 일요일 저녁 별식으로 한주를 마무리 했어요.

국산새우라 안심하고 먹을 수있고 냉동 새우지만
급속 동결 냉동 해서인지 신선도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 거 같아요.

간단하고 근사하게 집에서도 새우 구이를 해 먹을수 있고
가족끼리 둘러 앉아 구워 가면서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주말 별식으로 간단히 즐기실 거리 찾으신다면 강력추천입니다..^0^




새우는 칼슘과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고혈압 예방과 성장 발육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키토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혈액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해 준대요.
하지만 반드시 껍질과 머리까지 함께 먹는 게 좋다고 하네요. ^^

보기만 해도 군침이 꿀꺽꿀꺽 넘어가는 새우 구이입니다.
저도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왕새우구이를 해 먹었어요.
통째로 구워서 껍질까지 먹었는데, 정말 신선하고 맛있더라고요. (또 먹고 싶어요 ㅠ_ㅠ)

초간단 명품 새우구이!
이번 주말 요리로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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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수정과 한 잔 하세요~


*)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올라온 jjonga1215 님의 글입니다.


요즘 속이 안좋아서 먼가 속을 뻥~뚤어줄 음료를 찾다가
새로나온 생활재에서 발견한 얼음 수정과 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벌컥벌컥 마시고 싶었지만
냉동 상태로 되어 있어서 하루 참고 마셔 보았습니다.ㅋ


잣을 띄워서 마시니 보기에도 좋고, 잣의 씹히는 맛도 좋더라고요. 
손님들 접대에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수정과 보다 계피향이 진하고 달지 않습니다.

대신 아이들에세는 약간 물을 섞어 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계피향이 좀 많이 진한 거 같아서 찬물을 섞어서 마시니 딱 좋더라구요~



현미 뻥튀기와 함께 마시니 전통 디저트로 아주 훌륭합니다.





나른한 오후, 정말 시원한 수정과 한잔 딱-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무더운 여름날 밤, 할머니께서 요 수정과에 곶감과 잣을 띄워서 주셨는데
어린 마음에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았던 모양이에요.

그때부터 어딜 가나 수정과를 찾게 되었지요.

아~ 수정과 한 잔 마셔야겠어요! :D


맛있는 쿠키 만들기


3월 28일 월요일, 오전10시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서울남서 여성민우회생협 교육장에서는
맛있는 쿠키 만들기 강좌가 열렸답니다.

바른 식재료를 사용해 만드는 맛있는 쿠키!

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오트밀 쿠키를 만들 거예요.

버터나 쇼트닝 대신 넣는 민우회생협의 현미유!



오븐 팬에 잘 놓고, 수저로 쿠키 모양이 되도록 눌러 주세요.
너무 얇으면 타니까 조금 두껍게요.

예쁜 아가는 쿠키 만들기가 많이 기대되는 모양이에요.


 



이젠 초코칩 쿠키를 만들 거예요.

먼저 레몬즙과 현미유를 넣어 주세요.



밀가루와 생협 코코드림 가루를 넣고 잘 섞어 준 다음
초코칩을 넣어 주세요!



잘 섞어 주세요~



그리고 머핀 틀에 잘 담아 줍니다.


짜잔!!
너무너무 맛있겠죠?
정말 군침 넘어갑니다~

 


다 같이 모여 맛있게 시식했어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간식으로 줄 수 있는 엄마표 쿠키.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


*)서울남서여성민우회생협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다양한 강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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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매장 11주년! 방화매장 1주년! 축하합니다~


서울남서 여성민우회생협 신정매장과 방화매장이 3월에 축하 행사를 열었답니다.
신정매장은 11주년 기념 행사, 방화 매장은 1주년 기념 행사!

그 활기찬 열기를 구경해 보세요.


축 개장 11주년!
신정매장 사진입니다 :D


 



축 개장 1주년! 방화매장입니다.

 



조합원들이 기증해 주신 의류로 바자회도 열었어요.

 


 

 


현장의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그동안 애써 주신 매장 선생님, 이사님, 조합원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욱 풍요롭고 활기찬 신정/방화 매장이 되길 바라요 ^-^

가슴에 툭-하고 모과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아이디 kikoma님이 올려주신 글이에요.
가슴에 툭-하고 모과 하나가 떨어졌다는 말에 제 가슴이 괜히 웅클해지더군요. ^^



모과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스무 살의 첫사랑?

이외수님의 글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가슴 한 가운데 모과 하나가 툭하고 떨어지는 느낌이었다..라고
표현했던 게 생각납니다.


저도 대학시절
첫사랑에 대한 회상을 하면서 그와 같은 표현을 빌어 쓴 적이 있지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했던가.
그런 사람을 만났다고 했던가.

 
모과하면 생각나는 것은 '못생겼다, 그러나 향기는 좋다' 이지요.

자가용 한 곳에서 방향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모과.
과연 그 맛은 어떨지.

배와 모과를 껍질째 얇게 채썰어서 설탕과 함께 숙성시킨 모과차.




따뜻한 물을 끓여 한 두 수저 정도 넣고 휘휘 저어서

1. 향기를 마시고_아주 달콤하고 향기롭습니다.
2. 한모금 적시고_달달하고 약간은 떨떠름합니다.
3. 채썰은 것을 씹어 보니_향기와 떫음이 함께 씹힙니다.


모과를 첫사랑의 표현에 인용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이외수 님께서 그 맛을 알고 표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달콤하면서 떫은 끝 맛이 있습니다.


환절기에 모과와 배가 함께 있는 모과차로 건강도 챙기고, 첫사랑도 한 번 떠올려보시면
어떠실지요.

*모과차는 철제그릇에는 타지 마세요~






달콤하면서도 떫은 모과차.
20대 초반부터 커피만 줄기차게 마셨던 저는 '차(茶)'의 진정한 맛을 잘 몰랐었답니다.
그러다 마음 먹고(거의 목숨을 걸고; 쿨럭) 커피를 끊으면서 다양한 차를 마시게 되었어요.

유자차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모과차.

모과차 한잔 하세요 :)



소소한 일상에서 길을 만나다 - 길 탐방(광화문 연가)


청명한 하늘, 가을 하늘처럼 높지는 않지만
파아란 하늘이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맘에 불을 확 지르는 날입니다. (선글라스 끼고....^^)

작년 '소일거리'(소소한 일상에서 길을 만나다) 길 탐방을 통해
성북동길, 북촌한옥마을 탐방의 아름다움을 기억하며, 그 감동을 올해도 이어갑니다.

 



먼저, 대한 성공회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길탐방을 할 때마다 열심히 참여하시는 최정숙, 임은주조합원,
멀리 일산에서 오신 고양파주여성민우회생협 최옥임조합원,
본인이 본인에게 안식년을 주셨다는 김영신 조합원님과
오늘의 길잡이 김영희 조합원, 김희수샘, 김진옥샘과 함께 하였습니다.

- 매달 하면 좋겠다
- 작년에 참여했다가 정말 좋아서 오늘이 좀 힘들기는 한데 무리해서 왔다.
- 안식년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
- 여행은 좋아하지만 걷는 것을 싫어하는데 열심히 걸어 보겠다.

인사를 하자고 했더니, 소개와 더불어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해 주셨습니다.
(멋쟁이 조합원님들~)

대한 성공회 교회는 국내 유일의 로마네스크 양식건물로
한국의 전통 건축기법(기와를 얹은 것이라든지, 창문의 격자무늬 등)이 조화를 이룬 건물이며,
하늘에서 보면 십자가 모양의 건물로 유명하답니다.



덕수궁 길을 따라 배재역사박물관, 이화여고 중명전을 둘러 보았습니다.


한국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이었던 배재학당을 세운 아펜젤러 이야기
배재학당과 이화여자전문학교 사이에 있었던 정동교회는
선남선녀들을 구분하기도 하고,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중명전은 덕수궁의 별채로 덕수궁 화재 시에
고종이 이 곳에서 집무를 보고, 외국인을 알현했던 곳이자
을사늑약이 체결되었던 곳으로 궁궐 내에 있는 최초의 근대건축물입니다.



안에는 고종이 을사늑약을 무효화시키고자 노력했던 자료들이 있었습니다.
<만국평화회의 밀사파견- 헤이그 사건이라 불리우는...> 자료들을 보면서
참 고종임금님이 세상을 몰랐던 건 아닐까 혼자 생각했습니다.

만국평화회의라는 것의 본질은 사실 열강들이 평화(?)적으로 약소국을 나눠가지려했던 회의였다는 것과 
중명전에서 생활하는 것이 본인을 지키는 것이라고 (근처에 미국대사관과 러시아공사관이 있어....),
끊임없는 일제의 협박속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안스럽기도 하고, 
왕으로써 백성을 지키지 못한 유약함에 화도 나고...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순전히 이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끝으로 들린 곳은 경희궁입니다.
일제 때 여기저기 이전되었던 건물들을 모아 1988년 복원작업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사진은 없지만, 나중에 가시게 되면, 기와 얹은 곳을 봐 주세요.
시멘트를 얹은 모습이, 제대로 복원이 된 걸까요?



즐겁고, 가뿐하면서도, 나를 위한 감성충만 '소일거리' 길 탐방이었습니다.
참참, 오늘의 주제가 '광화문연가'였는데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쏟아져나오는 도시의 직장인들이 너무 많아 부르지는 못하고, 핸드폰으로 노래를 들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음 일정은 6월 17일 금요일 '안개낀 장충단 공원'의 주제를 가지고 남산과 장충단 공원, 한옥마을을 탐방합니다.


*) 행복중심 사무국에서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남겨주신 글입니다.






너무 부러워요!
새파란 하늘 아래 따뜻한 태양과 함께 떠난 서울 길나들이.
이런 것도 '여행'이잖아요.
비행기표 끊고, 짐 싸서 떠나는 것만이 여행이 아니라 이렇게 가볍게 훌쩍- 다녀오는 나들이.

좋은 사람과, 이야기나누며 함께 길을 걷는 것.
날씨도 풀렸으니, 저도 따뜻한 주말 오후에 길을 나서야겠어요. :)


행복)관악 마을 모임


3월 21일 열린 관악 마을모임입니다.
정말 많은 선생님들이 참석해 주셨어요.

정숙현, 장미숙, 오혜영, 오은영, 김선미, 김선하, 이춘영, 강유, 진현주,
김영신, 이은주, 김수현, 최정숙, 선하샘의 어머니, 아이들 3명까지!
(존칭은 생략했어요~)

그리고 사무국에서 김자현 이사장님, 구명숙 사무국장, 하미정 선생님도 오셨고요.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표현하신 정유순샘, 심수정샘, 김영희샘.
그리고 요즘들어 참석율이 저조하신 이영선샘, 조무하샘. 잊지 않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먼저 이문세 씨가 불러 인기를 모았던 '광화문연가'를
임은주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옛추억을 생각하며 함께 합창으로 시작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관악 마을 모임에서는 매달 새로운 노래를 배우고 부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네요!
다를 아시죠? 노래 부르기가 스트레스 해소에 정말 좋아요.
앞으로 관악 조합원님들의 스트레스를 팍팍- 날려 드린다고 하시네요-

 


다음은 새롭게 출발하는 행복중심 여성민우회 생협의 올 한해 계획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료를 보고 열심히 공부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더불어 4월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될 낙성대점 매장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관악의 조합원님들!! 드디어 낙성대점 매장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4월 18일을 오픈일로 예정하고 있고 일주일간 오픈 행사 진행합니다.
주위에 숨겨 두었던 미래 조합원님들을 모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D

이번 모임에선 특별히 매장 오픈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이 되었습니다.
강유샘, 정유순샘, 오은영샘, 장미숙샘, 김영신샘.
모두가 힘을 합쳐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만큼의 능력과 힘을 실어
멋진 매장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민우회생협, 정말 멋집니다.


모든 의논과 계획이 끝난 후에 강유샘이 훌륭한 요리 솜씨를 발휘하여
우리들에게 맛있는 짬뽕밥을 해 주셨습니다.
시중 중국 음식점에서 파는 조미료 범벅 짬뽕과는 완전히 다른!
하지만 너무 개운하고 맛있는 짬뽕-

구경해 보세요~

짬뽕 만드는 법을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강유샘.

 

 



짬뽕에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드디어 완성된 짬뽕 국물!
정말 예술이에요 ㅠ_ㅠ

 


면을 넣으면 짬뽕, 밥을 넣으면 짬뽕밥!
단무지와 나물을 곁들인 오늘의 요리입니다-

 


역시,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해요!

 



풍성한 먹을거리와 풍성한 이야기가 함께한 3월 관악모임이었습니다.


*) 사진과 후기는 관악 마을모임지기 최정숙 선생님이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올려 주셨습니다.

눈사람 카레 떡볶이


동글동글 조랭이 떡으로 만드는 눈사람 카레 떡볶이.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간식으로도 최고인 떡볶이.
고추장이나 간장으로 만들어도 좋지만, 이번에는 카레가루를 이용한 떡볶이 만들어 봐요-








재료 : 토리 카레 가루, 조랭이 떡,
맛가마 간장, 마스코바도 설탕,
네모난 어묵, 피망,
다진마늘, 당근, 양파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집에 있는 채소 다듬어 주세요.
*)조랭이 떡은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이상 담궈 놓으면 모양이 망가지지 않고 톡톡- 잘 떨어집니다.



솔비톨과 인산염이 들어가지 않은 맛있는 생협 어묵~
기름기를 좀 더 없애기 위해 채반에 놓고 뜨거운 물을 고루 부어 줍니다.



다시마 육수에 토리 카레가루, 마스코바도 설탕, 다진 마늘을 넣고 끓여 줍니다.
조랭이 떡과 어묵을 넣고 끓이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채소를 넣어 주세요.




'눈사람 떡볶이' 완성입니다!

 


눈사람 모양의 조랭이 떡으로 만든 떡볶이.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먹는 재미에 맛까지, 게다가 영양까지!
카레향과 함께 먹는 떡볶이- 오늘 간식으로 어떠세요? :D


*)여성민우회생협 조합원 스머페티 님께서 올려주신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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