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에 해당되는 글 6건

  1. 방사성물질로 오염된 식품안전을 위한 토론회
  2. [김익중 교수 강연]방사능과 먹을거리
  3.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기 탈핵 축제가 열립니다
  4. [성명]후쿠시마의 교훈을 기억해야 합니다
  5. '핵 없는 미래'를 위해, 플러그를 뽑아주세요
  6. 황사철 우리 가족 지키기

방사성물질로 오염된 식품안전을 위한 토론회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두 번째 환경보건 시민토론회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식품안전을 위한 토론회 안내

 

 

일시 : 2015년 11월 18일 (수) 15:00~17:30

장소 :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중구 서소문로 89-20 동양빌딩 2층, 02-2011-4300)

참석대상 : 관심있는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 누구나

내용 : 방사성물질로 오염된 식품으로 인한 건강 피해 실태 및 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노력 등에 대한 논의

 

행복중심생협의 안인숙 회장님이 좌장으로 참석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김익중 교수 강연]방사능과 먹을거리

4월 3일(목) 오전 10시,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봉구 북카페 ‘행복한이야기’에 100여 명의 조합원과 시민들이 가득 모였습니다. 반핵 운동의 아이돌, 김익중 교수(동국대 의대, 경주 환경운동연합 연구위원장)의 ‘방사능과 먹을거리’ 강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김미옥 행복중심서울동북생협 사무국장이 인사를 하고 행복중심생협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4월에 신입 조합원으로 가입할 경우 가입비 1만원 면제는 물론, 생활재 할인과 토종씨앗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깨알 같은 홍보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주부들 사이에서 김익중 교수는 꽤나 유명한 분입니다. 어렵고 딱딱한 탈핵 강의를 단순, 명쾌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날 강연에서도 거침없이 이야기를 펼쳐 나갔습니다.

저명한 과학잡지 PNAS에 실린 일본 오염지도에 따르면, 2011년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일본의 방사능 고농도 오염 지역은 350km에 달합니다. 일본 땅의 약 20%에 달하는 지역인데, 이는 남한 땅의 넓이와 거의 비슷합니다. 즉, 만에 하나 고리에서 핵사소가 발생하면 서울에 이르는 남한 전체가 고농도 오염지역이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어찌해야 될까요? ‘탈핵’을 해야 한다고 김익중 교수는 말합니다. 또 탈핵은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방사성 물질은 인체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 가운데 암, 유전질환, 심혈관질환은 방사능에 의해 발생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이, 어른보다는 어린이가 방사능에 더 민감합니다. 세포분열 속도가 어릴수록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피폭량과 암 발생률은 비례하기 때문에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라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기준치 이하라서 안전하다”는 말은 틀린 말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임기의 여성과 어린이들은 특히 국내산의 방사능정밀검사를 마친 생활재를 섭취하라고 김익중 교수는 이야기합니다. 행복중심생협 생활재를 이용한다면 조금 더 안심할 수 있겠죠.

강연을 듣다 보니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미래는 더욱 분명해집니다. 핵 없는 세상, 그것이 미래 세대를 위해 옳은 선택임을 다시 한 번 다짐해 봅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기 탈핵 축제가 열립니다


2014년 3월 11일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행한 지 꼭 3년이 됩니다. 

3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우리의 삶은 많이 변했습니다. 

바다에서 난 생선을 먹을 때는 방사능을 걱정하게 되었고,

아이들 물건을 고를 때면 원산지를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나부터 전기를 절약해서 핵발전소를 줄여나가자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멀리 밀양에서는 초고압 송전탑 문제로 평화롭던 삶이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3월 8일(토)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이런 탈핵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탈핵 축제를 엽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다 어울릴 수 있습니다.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참여해 핵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세요!


일시: 2014년 3월 8일(토) 12시~5시

어디서: 서울광장


*부대행사(12시~4시) : 어린이놀이체험존, 북페어, 먹거리존  등 다채로운 부스행사 마련

*본 행사(2시~4시) :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3년(1094일)의 기록에 관한 무대행사

*행진(4시~5시) : 서울광장 → 을지로 입구 → 롯데백화점 → 한국은행 → 서울광장


[성명]후쿠시마의 교훈을 기억해야 합니다



‘핵 없는 세상’을 꿈꾸는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성명

후쿠시마의 교훈을 기억해야 합니다
-너무나 위험천만한 핵, 이제 대안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지난 3월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는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더 무서운 재앙이 뒤를 이었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일본 열도는 방사능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핵발전소 사고가 벌어진 뒤 채 열흘이 지나지 않아, 일본의 채소와 축산물, 수산물 등 식품에서 방사능이 측정되었습니다. 후쿠시마에서 멀리 떨어진 도쿄의 수돗물에서도 마실 수 없을 정도의 방사능이 검출되었습니다. 상상조차 못했던 대재앙이 바로 우리 옆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우리는 무척 불안합니다. 불안한 마음은 소금과 다시마 등 수산물 품귀 현상을 낳았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는 먹을거리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조합원의 걱정을 덜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산물과 건어물의 생산 시기를 알렸고, 원전 사고 이후 어획하거나 생산한 수산물은 방사능 검사를 마친 후 공급해 왔습니다. 그리고 8월부터는 수산물뿐만 아니라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까지 방사능 오염 검사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지진과 쓰나미는 천재(天災), 핵발전소 사고는 인재(人災)
그렇지만 여전히 불안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모두 21기의 핵발전소가 있습니다. 
대지진과 쓰나미는 천재(天災)였지만,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인재(人災)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불안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첫 핵발전소였던 고리 1호기는 수명이 다했지만, 지난 2007년 수명을 연장해 2017년까지 계속 가동할 예정입니다. 월성 1호기도 설계수명 시점인 2013년에 다시 수명연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고리 1호기 수명연장 취소,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시도 중단
1978년 고리 1호기가 처음 가동한 이후, 크고 작은 사고와 고장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일어난 사고와 고장 634건 가운데 무려 20%에 해당하는 127건이 고리 1호기에서 발생했습니다. 노후화되어 위험성이 큰 고리 1호기부터 멈추어야 합니다. 

고리 1호기의 발전비율은 고작 1.07%에 불과합니다. 고리 1호기의 가동을 당장 중단해도 정전사태나 전력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전력 공급량의 1.07% 때문에, 너무나 큰 위험을 짊어져야 합니다. 

시민이 나서서 고리 1호기의 수명 연장을 취소하고, 월성 1호기의 수명 연장 시도 중단을 요구해야 합니다. 수명을 다한 핵발전소를 멈추고, 더는 새로운 핵발전소를 지으면 안 된다고 차분하지만 분명하게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안 에너지 마련을 촉구해야 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독일 정부는 자국에서 가동 중인 17기의 핵발전소를 2022년까지 완전히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독일은 1998년 이후 핵발전소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줄여왔습니다. 그 결과 핵발전소의 비중은 2010년에는 18%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2011년, 핵발전소를 완전히 없앨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독일의 결정은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핵발전소를 줄여가겠다고 결정한 1998년 독일의 핵발전소 비중(30%)과 현재 우리나라의 핵발전소 비중(35%)이 비슷해서입니다. 우리나라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핵발전소로 생산하는 전기의 비중을 꾸준하게 줄여가며 대안을 마련해 나가면, 핵발전소를 없애는 것은 가능합니다.

바로, 지금, 우리가 할일! 플러그를 뽑아야 합니다
핵발전소를 멈추기 위해 먼저 전기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1인당 전기소비량은 독일의 1.5배에 달합니다. 전기소비를 줄이지 않으면, 우리는 핵발전소에 우리의 안전과 미래를 볼모로 잡힌 채 방사능 공포에 가위눌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바로, 지금, 플러그를 뽑아야 합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연합회는 조합원들이 생활 속에서 전기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생활재를 개발해 공급합니다. 생활 속에서 핵발전소를 멈출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고민해 널리 확산시키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힘으로 핵발전소 폐기와 대안 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끌어 내려고 합니다. 후쿠시마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요구와 약속
하나, 고리 1호기 수명 연장을 취소하고 월성 1호기의 수명연장 시도 또한 중단해야 합니다.
하나, 핵발전소의 비중을 줄여가며 대안 에너지로의 전환을 모색해야 합니다.
하나, 대안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생활에서 전기 소비를 줄여갈 것입니다.


2011년 11월 14일 행복중심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핵 없는 미래'를 위해, 플러그를 뽑아주세요


여성민우회생협은 조합원들이 전기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생활재를 개발해 공급합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이 땅에서 방사능 공포를 거두려면, 원자력 발전을 대신할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시민 한 명, 한 명이 전기 사용을 줄여가는 소박한 실천이 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황사철 우리 가족 지키기

따뜻한 봄이 왔지만 황사 소식에 가족들 건강 걱정이 앞섭니다.
특히 올해는 방사능 때문에 더욱 걱정이 많으시죠?
그렇다고 외출을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에요.
황사철 휴대가 간편하고 유용한 황사 대비용 생활재를 소개해 드릴게요.




유기농 면 유아용 마스크

내츄럴라인의 유기농 면 유아용 마스크는 황사철과 감기에 걸렸을 때 꼭 필요한 마스크입니다.
표백제와 형광제를 쓰지 않은 유기농 면으로 만들었습니다.
촉감이 포근하고 부드러우며 통기성과 보온성이 좋아
자연 그대로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황사차

옴니허브의 황사차는 기침을 멈추는 데 도움을 주는 귤피,
따끔거리는 목을 시원하게 가라앉혀 주는 사포닌이 함유된 도라지,
건조해진 목에 윤기를 더해 주는 맥문동, 
그리고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오미자가 들어 있어
황사 바람으로 칼칼해진 목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 줍니다.

순둥이 로하스(휴대용)

순둥이 로하스 물티슈는 생분해 천연 레이온 섬유로 만들어 
자극 없이 아기 피부를 닦아줄 수 있습니다. 
유기농 호호바 오일과 동백꽃 추출액을 사용하여 피부 진정과 보습효과가 뛰어납니다.

물티슈를 10년째 사용하는데 순둥이로하스가 최고예요. (임연재 조합원)

세이프핸드겔(손소독용)
 
세이프핸드겔 손소독제는 물과 비누로 손을 씻기가 어려운 실외에서 편리합니다.
비타민 B성분이 피부 건조를 막아 줍니다.

손세정제*고운손누리

자연의 벗의 손세정제는 펌프를 누르면 부드러운 거품이 나오는
편리하고 위생적인 생활재입니다.
우리밀 밀겨와 자몽 씨앗 등 천연재료 추출물이 피부 자극은 줄이고 피부 보습효과를 높여 줍니다.

비누칠을 잘 못하는 아이들이 풍부한 거품으로 손을 깨끗이 씻을 수 있어 좋아요.
고운손누리는 깨끗하게 씻길 뿐 아니라 피부 보습 효과도 좋아요.(김현정 조합원)


건강은 작은 실천부터 시작된답니다.
외출하고 돌아와서 손 잘 씻는 것만으로도 감기를 예방할 수 있어요.

따뜻한 봄날.
여성민우회생협 생활재와 건강하게 봄을 만끽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