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코앞에 찾아왔습니다. 

이럴땐 뭐니뭐니해도 Money가 최고라지만

건강을 챙기는 건강식도 좋겠습니다.

지금은 단품된 아스파라거스..

요거 정말 맛나게 먹었네요.

양파와 함께 올리브오일과 후추, 소금, 살짝 뿌려서 구워먹어도 좋았고요.

삼계닭을 서포터즈 생활재로 받아서..

후추와 바질, 강황, 수금, 로즈마리로 마리네이드를 한 다음

꼬치에 끼워 전기오븐에 돌려주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군요.

닭날개와 닭봉 닭다리도 같이 해주면 좋겠습니다.

닭날개 많이 먹고 피부에 주름 확 없어지도록...

잘 구워진 럭셔리 오븐삼계닭..

어떨까요..오늘 하루 준비해서 가족과 함께 드심이..

물론 션한 맥주도 한잔...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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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중심에서 온 유기농자연치이즈~

커다란 크기에 무엇을 하면 좋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맛있는 치즈 계란말이를 해먹기로 결정!

치즈를 뜯었습니다~ 치즈 양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치즈 계란말이 하고 치즈 떡볶이도 해서 먹었는데 좀 더 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

<간단 레시피>

1. 계란을 3~4개 정도 풀어줍니다.

(내가 좋아하는 각종 야채 - 양파나 파, 당근 이런 걸 계란물에 풀어주시면 야채도 먹고 계란도 먹는 

일석이조의 계란말이를 만들 준비가 됩니다! - 소금간을 약간 해주셔도 좋습니다)

2. 계란말이의 생명은! 얼마나 계란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잘 마느냐가 아니겠습니까?

계란이 딱 익었다 싶을 때 돌려주시면서 잘 말아주세요 ㅋㅋㅋ

그 중간에 유기농 치즈를 살짝 많이 뿌려줍니당!

3. 루루루~ 저 흘러나온 치즈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십니까?

계란, 야채, 치즈가 함께 들어간 일석삼조 계란말이가 완성되었습니다 ^ㅡ^

아침 반찬 도시락 반찬으로 정말 좋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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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보셨나요? 우리밀 동치미 냉면냉면냉면~

우리밀로 만들어 더욱더 쫄깃쫄깃 맛나고, 동치미 국물이 정말 짱!입니당!

초여름 무더위에 지쳤다면 행복중심 우리밀 동치미 냉면과 함께 해봐요 :)

<간단 레시피 루루루~>

1. 냉면 면을 뜨거운 물에 삶아 차가운 물로 헹궈줍니당!..

2. 모든 면에 빠질 수 없는 계란!도 펄펄 끓는 뜨거운 물에 삶아 주어요.

면이 뿔어 버리지 않게 적절한 타이밍은 필수!

3. 쫄깃쫄깃한 냉면에 개인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고명을 얹어줍니다~

저는 오이랑 쌈무랑 얹었어요(굳입니다^-^)

4. 아까 팔팔 삶았던 계란을 예쁘게 얹고~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마구마구 부어줍니다~

루루루(저는 깨도 좋아해서 뿌려 주었어요)

5. 이젠 무더운 초여름 상큼한 동치미 국물과 우리밀로 만든 냉면을 먹으면 끝, The End여 The End.

진짜 맛나요~ 국물까지 싹 비웠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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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나물

애호박은 정말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친근한 재료죠? 전 여차하면 비빔밥에도 넣어 먹을 수 있도록 나물반찬으로 할 때가 많아요.

반달썰기로 얇게 썰어 소금에 절인 후, 찬물에 살짝 헹궈 체애 받혔어요.

꼭 짜면 모양이 망가져서 안 좋더라고요.

볶을 때 곱게 채썬 양파와 다진마늘을 먼저 볶다가 애호박을 넣고 볶아요.

꼭 새우젓 건더기만 건져서 그걸로 맛을 내요.

마지막에는 통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 ^^

시원한 미역냉국

냉채용 미역이 있지 뭐예요. 얼마나 위생적인지 찬정수기물에 담아서 바로 요리해도 될 정도입니다. 

미역냉채는 조선간장과 소금을 사용해 간을 맞추고,

매실액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더하고,

식초와 설탕을 이용해서 신맛과 단맛을 조절하면 됩니다.

양파를 아주 곱~~게 채썰어 넣었구요.

미역에 양념을 해서 조물조물 무쳤다가 하면 더 좋아요.

물론 오이를 넣으면 더욱 좋아요!

채소모듬(마늘쫑, 양파, 오이, 깻잎) 장아찌

생협에 장아찌용 마늘쫑과 장아찌용 양파가 저를 데려가주세요~하고 쳐다보길래

모른 척 못하고 데려왔습니다. 

얼마 전에 앞집 아주머니께서 주신 곰취장아찌에 이어

또 채소 모듬 장아찌를 담았네요.

간장, 설탕, 식초를 거의 비슷한 비율로 넣고 끓이면 되는데~

좀 싱겁게 드시고 싶으시면 물을 간장의 절반 정도 부어주시면 돼요.

또 채소에서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간장소스를 부었을 때 잠기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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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토마토샐러드>

자연치즈와 유기농토마토에 어린잎채소를 켜켜놓고

간장샐러드 소스만 조금 뿌려주면 끝~

정말 간단하지만 폼나는 요리죠! ^^

치즈를 좀 깔끔하게 잘 자르는 방법 없나요? ㅋ

원래 발사믹식초 이용해서 소스 만드는데, 

전 그냥 생협에서 나오는 간장샐러드소스를 뿌렸는데 훨씬 맛있어요.

제가 토마토를 별로 안 좋아해서 자주 안 사는데,

딸과 남편이 한 접시씩 순식간에 비우는 걸 보니 가끔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마늘쫑중하새우볶음>

국산 마늘쫑 나올 때 실컷 먹습니다~^^

마늘쫑을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현미유에 볶고, 마른 중하새우도 따로 현미유에 볶아둡니다.

짜지 않고 맛있는 액상스프간장에 마스코바도 설탕을 넣고

마늘쫑을 조리다가 새우 넣고 섞습니다. 

마무리는 역시 참기름과 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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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한방 삼계탕과 백숙~^^* 
 
며칠전부터 갑자기 날이 무더워져서 여름준비에 나섭니다.
다름 아닌 여름 몸보신의 대명사 삼계탕!
휴일엔 가족들과 맛있는거 함께 나눠먹는거가 최고인 우리집!ㅎㅎ 
 
행복중심생협에 친환경재료로만 찹쌀, 오가피, 헛개나무, 황기, 대추 등을 세트로 파는생활재가 있어요.

완전 편하다는~ㅋ
물을 넉넉히 부어 찹쌀 제외한 모든 재료 넣고 한 시간 가량을 은근한 불에서 우려낸 육수에...
삼계에 한 시간 이상 불린 찹쌀을 잘 넣고, 통마늘도 6통 정도 추가해서 푹~삶아냈어요.

후추와 청주도 좀 추가~
한방재료들어간 삼계탕은 국물만 먹어도 몸보신될것 같은~힘이 불끈! ^^* 
 
개인적으로 통마늘 넉넉히 넣고 간단하게 끓이는 백숙이 더 좋아서 백숙도 한마리~^^
통마늘을 선물 받았는데 까는라 몇 시간이 훅~에구구 통마늘은 선물 사양...ㅋㅋㅋ
통마늘 보더니 울 남편은 마늘장아찌 먹게 됐다며 좋아라 하네요.^^ 
 
이것도 넘 귀찮으신분은 제게 울금삼계탕부탁하셔도 됩니다. 

맛도 영양도 완벽한 완제품으로도 판매하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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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고민하다 쿠키를 만들기로 했어요. 

우선 미숫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직접 만들다 보니 설탕양도 조절 가능하고

버터대신 현미유를 사용해 만드니까 살찔 걱정 조금 덜고...호응도가 참 좋았어요.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라고나할까요...

미숫가루 양을 늘려주면 시중에 파는 다이제스티(?) 같은맛!!

재료: 우리밀백밀가루 120g, 미숫가루 80g , 유정란 1개, 설탕 50g(10g 정도 줄이셔도 좋을듯), 현미유 50g, 소금 약간, 참깨나 검은깨 조금, 베이킹파우더 1/2작은 술

재료를 모두 한자리에 계량해서 모아두었어요.

기름을 먼저 볼에 담고

설탕을 넣어줍니다

잘 섞이도록 저어주고

달걀을 넣어서 크림색이 될 때까지 젓습니다.

힘들지 않아요~

가루를 체에 쳐서 넣어주고, 참깨나 견과류를 넣고 싶은 만큼 넣어서 주걱을 세워 섞습니다.

마른 가루가 보이지 않죠? 그럼 다 된 겁니다.

봉지에 넣어서 골고루 납작하게 눌러주거나 밀대로 밀어줍니다.

쿠키 모양은 각자 맘대로 하고 싶으신대로 하면 됩니다. 

전 네모지게 잘라 포크로 눌러주었답니다.

170도 예열된 오븐에 12분 정도 구워주세요.

다 구워진 쿠키!

미숫가루 향이 솔솔 나는 담백한 쿠키,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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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가면 꼭 먹는 뽀얀 초당 순두부!

임신하고 그 맛이 그리웠는데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생협 콩세알 몽글이 순두부에 반했어요~!!

뚝배기에 요렇게 보글보글 끓여주면 든든하고 맛있게 한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었어요!

언제나처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믿음가는 먹거리^^

순수 국산콩 100%에 고소한 순물이 들어있는 진짜 순두부예요!

조리방법도 완전 간단하게 요렇게 뚝배기에 몽땅 붓고 한소금 끓여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하고 맛있는 순두부인데요,

요리하기 싫은 날이나, 퇴근하고 지쳤을때 사용하면 딱인듯 싶어요!!!

순순한 맛에 간을 곁들여줄~~~

저는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달래간장이 있어서 따로 만들 필요가 없었어요^^

카메라에 김이 설였네요~~~

요렇게 뚝배기에 준비해서 덜은 후 기호에 맞게 간장이나 깨소금을 곁들여 먹으면!!!

아~~ 정말 밥한공기 뚝딱!!!

순두부만 퍼먹어도 맛있어요^0^

나가서 외식하는 밥상 안 부러워요~

건강한 밥상이 그리우실 때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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