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살림/생활재가 궁금해'에 해당되는 글 255건

  1. 가을, 하늘은 높고 바다는 깊다
  2. 소금과 젓갈이 김치맛을 결정합니다
  3. 여성민우회생협 무항생제 한우 가격을 인하합니다
  4. 지금이 제맛! 가을 왕새우
  5. 고맙다, 고구마
  6. 올해 김장, 여성민우회생협에서 준비하세요
  7. 추석 음식의 대표 주자, 송편 1
  8. 정성스럽게 준비한 차례 용품 생활재로 풍성하고 맛있는 추석 보내세요

가을, 하늘은 높고 바다는 깊다



여성민우회생협도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맞이하는 가을.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수확의 계절을 더욱 풍성하게 느끼게 합니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 지독한 가뭄과 태풍을 이겨낸 식물들은 잎으로 모았던 기운을 뿌리로 내려 과실을 맺었습니다. 농민들은 황금빛 들녘에서 가을걷이를 하며 1년 중 가장 바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을은 바닷속의 생물들도 산란기와 추운 겨울을 준비하며 지방으로 몸을 채우는 계절입니다. 한껏 살이 오른 가을 수산물은 1년 중 이때 가장 맛이 좋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도 가을을 맞아 제철 생활재를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가을에는 뿌리채소가 제철입니다

고구마, 연근, 우엉, 당근 같은 뿌리채소는 바람이 차가워지면 땅 속 뿌리에 양분을 저장하기 시작합니다. 흙의 정기를 흠뻑 머금은 뿌리채소는 지금이 가장 영양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뿌리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환절기 우리 몸에 좋은 식품입니다. 뿌리채소 중에서도 겨우내 저장해 두고 먹을 수 있는 호박고구마를 10월 29일(월)부터 공급합니다. 강화도에서 농약을 치지 않고 정성껏 재배했습니다. 속살이 호박처럼 노랗다고 해서 이름이 붙은 호박고구마는 수분과 당분이 높아 달콤합니다.


가을철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도 제철을 맞았습니다

가뭄과 태풍을 견뎌 준 과실나무에 주렁주렁 열매가 열렸습니다. 수분과 영양을 가득 품은 새콤달콤한 사과와 시원한 배를 공급합니다. 사과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 흡수를 돕고 배는 기침을 가라앉히고, 열을 내리게 합니다.


11월 수산물 기획전을 눈여겨 보세요

깊은 바다에서 막 건저 올린 싱싱한 생물을 택배로 공급합니다. 매실액기스 섞은 사료를 먹고 자란 통통한 왕새우와 바다에서 자연 환경 그대로 자란 큼지막한 참가리비, 갯벌의 보물이라 불리는 싱싱한 뻘낙지,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영양 덩어리 바다장어까지 가을철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 수산물입니다.


가을, 하늘은 높고 바다는 깊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제철 생활재가 가을의 기운을 듬뿍 안고 조합원 여러분의 밥상으로 찾아갑니다.




소금과 젓갈이 김치맛을 결정합니다



소금은 음식 재료에 숨어 있는 맛을 끌어내는 노릇을 합니다. 소금이 없으면 좋은 재료의 맛도 숨어서 움츠리고 맙니다. 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치 맛을 좌우하는 것은 여러 요소가 있습니다. 어떤 소금과 젓갈을 쓰는지, 배추는 어떻게 절이는지, 그리고 어떻게 보관하는가 입니다. 김장의 첫 단계이면서 김치 맛을 좌우한다는 배추 절이기. 당연히 좋은 소금을 써야 합니다.


부드러운 짠맛을 내는 천일염으로 절여야 김장 맛이 달라집니다

김장 배추를 절이는 소금은 잡다한 맛이 없고, 부드러운 짠맛을 내는 천일염으로 절여야 합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은 김장용 소금으로 전남 신안의 마하탑 천일염을 공급합니다. 천일염의 간수에는 쓴맛을 내는 염화마그네슘 성분이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천일염은 간수를 빼 염화마그네슘을 제거해야 좋은 음식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마하탑 천일염은 1년 이상 간수를 빼 첫 맛은 보송보송하며 쓴 맛이 없이 짭조름하고 뒷맛은 부드러우며 단맛이 납니다. 여기에 천일염을 생산하는 유억근 생산자는 소금농사만 26년을 지어온 진짜 소금을 아는 생산자입니다. 


천일염으로 절이고 자연스럽게 숙성시킨 젓갈

마하탑에서 생산하는 새우젓, 멸치젓, 황석어젓이 특별한 이유도 바로 이 천일염으로 만들어서입니다. 새우, 멸치, 황석어를 잡아 배 위에서 천일염으로 절입니다. 첨가물을 넣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요. 신선한 재료로 갓 담아 젓갈이 제 맛이 납니다. 이를 다시 5℃로 유지되는 저장고에서 1년 이상 저온 숙성시켜 풍미 가득한 젓갈을 만듭니다. 중국산 젓갈에 자리를 뺏긴 국내산 젓갈의 전통을 잇는 귀한 젓갈입니다.





여성민우회생협 무항생제 한우 가격을 인하합니다




10월 15일(월)부터 여성민우회생협 무항생제 한우 가격을 인하합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은 지난 2010년 10월, 조합원이 모아준 암소수내사업기금으로 암송아지 12마리를 입식해 암소수내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3월부터 지속가능한 한우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암송아지 24마리를 암소 전문 사육 농가에 위탁하여 집중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축산과 농업 생산자의 소득을 보전하고, 조합원에게는 건강하게 자란 한우를 적정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2012년 10월,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로 만든 지속가능한 한우 생산 기반을 통해 한우 가격을 인하합니다.


무항생제 한우 vs 여성민우회생협 무항생제 한우

무항생제 사료를 먹여 길렀다고 해서 다 같은 무항생제 한우가 아닙니다. 시중에서는 무항생제 사료를 먹여 길렀다는 뜻으로 ‘무항생제 한우’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합니다. 하지만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무항생제 한우’는 무항생제를 넘어 Non-Gmo 사료를 먹여 길렀습니다. 사육 과정에서 나오는 축분은 퇴비로 만들어 유기농업에 투입하고, 유기농사 부산물을 사료로 먹이는 지역순환농법을 기반으로 하며, 공급하는 모든 한우에 광우병전수검사를 실시합니다. 동시에 중간 유통 과정을 배제한 ‘직거래’ 방식과 ‘계약생산’ 방식으로 농가에게 적정 소득을 보장합니다. ‘무항생제 한우’라는 같은 이름을 사용하지만, ‘여성민우회생협 무항생제 한우’에는 이처럼 더 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조합원에게는 행복을

최근 소값이 폭락하면서 한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육마릿수 증가로 수급불균형이 나타난 데다 수입 쇠고기가 들어오면서 소값이 폭락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급등하는 사료값으로 농가가 겪는 시름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소값은 폭락했지만 중간 유통 마진으로 소비자가 지불해야 하는 한우값은 여전히 높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은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로 ‘안정적인 한우 생산 기반 체계’를 계속 구축해 나가려 합니다. 생산자에게 안정적으로 농가를 유지할 수 있는 소득을 보장하고, 조합원에게 가장 좋은 생활재를 가장 적당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체계는 조합원의 이용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다져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민우회생협은 생산자에게 희망을 건네고, 조합원에게 행복을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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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맛! 가을 왕새우

가을입니다. 더위가 물러갔음을 느끼지만, 대문을 나설 때 코끝을 간질이는 싸아한 향이 가을임을 더욱 실감하게 합니다. 가을 중의 가을인 10월. 해산물도 제철인 때입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온몸 구석구석 영양분을 축적한 해산물을 즐겨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왕새우가 가장 맛있을 때가 요즘이라니 지금 챙겨 먹지 않으면 얼마나 서운할까요.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왕새우는 5월부터 서남해 청정해역에서 양식을 시작한 국내산 흰다리새우입니다. 새우가 가장 맛있다는 9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공급합니다. 왕새우는 주로 생바지락을 먹고 자라며, 항생제 대신 식품에서 채취해 배양한 사료를 사용해 건강하게 길렀습니다.

택배 예약을 받으면 생산지에서 살아있는 새우를 아이스박스에 해수 얼음과 함께 밀봉해 조합원 댁으로 바로 배송합니다.

고단백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뛰어난 신선한 왕새우, 놓치지 마십시오.

▶ 특징
·남해 청정해역에서 자란 육질이 좋은 국내산 무항생제 왕새우입니다.
·건강한 어미 새우를 엄선해 철저한 검역과정을 거쳐 양식합니다.
·부화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이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완벽한 국내산 양식 흰다리새우입니다.

 

왜 흰다리새우를 공급할까요?

현재 우리나라의 새우 양식은 흰다리새우가 대부분입니다. 새우양식에서 흰다리새우가 차지하는 비중이 2008년 기준 93%에 달했습니다. 대하 양식을 하지 않는 이유는 ‘흰 반점 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성 질병 때문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양식 새우에 질병을 일으키는데 특히 대하가 이 바이러스에 매우 취약해 바이러스가 발병하면 100% 가까이 폐사를 하곤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대하를 양식하던 어민들이 2003년과 2004년 사이에 흰 반점 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한 흰다리새우 양식으로 대부분 전환했습니다. 최근 대부분의 국내산 양식 새우는 흰다리새우라고 보면 됩니다.

 

1차 예약 9월 24일(월)~10월 10일(수) 오후 3시
1차 공급 10월 11일(목) 생산지 발송 → 10월 12일(금) 조합원 댁 도착

2차 예약 9월 24일(월)~10월 17일(수) 오후 3시
2차 공급 10월 18일(목) 생산지 발송 → 10월 19일(금) 조합원 댁 도착

3차 예약 9월 24일(월)~10월 24일(수) 오후 3시
3차 공급 10월 25일(목) 생산지 발송 → 10월 26일(금) 조합원 댁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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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고구마

오래전 아버지가 퇴근길에 안고 들어오던 종이 봉지와 그 담겨 있던 김이 모락모락 나는 노란 고구마. 할머니가 화롯불에 구워 주던 군고구마. 긴 겨울밤 아랫목에 모여 앉아 이불 덮고 가족이 함께 먹던 고구마. 간식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고구마처럼 추억과 향수가 담긴 간식은 많지 않다.

그 옛날, 고구마는 사람들의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한 구황(救荒)작물이었다. 고구마는 가뭄이 들어 물이 없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가난했던 그 시절, 감자와 달리 날 것으로 익힌 것으로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던 고구마는 ‘하늘이 내린 귀한 작물’이었다.

지금은 미국 우주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 시대 식량 자원으로 선택할 만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구마에는 식물성 섬유소와 비타민C가 풍부하고, 몸속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항암물질이 함유돼 있다. 그래서 고구마를 즐겨 먹으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으며 기미와 주근깨가 사라진다’고 한다.

이 가을, 고구마가 제철을 맞았다. 뜨거운 고구마에 우유 한잔을 곁들이면 최고의 간식이다. 잘 구운 고구마에 신김치 한 조각을 얹어 먹는 개운함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삶아 먹고, 구워 먹고, 튀겨 먹어도 맛있는 가을철 별미. 줄기와 잎, 뿌리까지 버릴 게 하나 없어 말 그대로 ‘완벽한 식품’인 고구마.

고맙다,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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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생산자 이야기 - 기운 좋은 땅, 여주에서 건강하게 길렀습니다


올해 김장, 여성민우회생협에서 준비하세요


올해에는 태풍이 무려 3번이나 지나갔습니다. 그탓에 시중 채소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특히 식탁에 빠질 수 없는 배춧값이 심상치않다고 합니다. 추석 물가 걱정에 이어 김장 물가도 큰 걱정입니다.

매년 여성민우회생협은 겨우내 조합원의 밥상을 책임질 김장거리를 사전 예약을 받아 공급해 왔습니다. 올해도 계약생산을 통해 조합원에게는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생산자의 생산을 보장하는 여성민우회생협 김장거리를 준비하세요.

10월 1일(월), 김장거리 예약 시작
김장배추 3만 5천통 계약 재배해 통배추와 절임배추로 공급 예정

 

김장공급일: 11월 30일(금), 12월 1일(토) 
*평소 공급일이 아닌 별도의 공급일을 지정해 공급합니다. 공급 시기는 김장 공급 전에 연락드립니다.

 *김장 예약은 10월 1일(월)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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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의 대표 주자, 송편


송편은 추석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입니다.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추수철의 풍족함을 상징합니다. 송편의 기본 재료인 쌀과 소를 채우는 다양한 곡식으로 일 년 농사의 결실을 작은 떡 안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추석 때 먹는 송편은 ‘오려송편’이라고 합니다. 철 이르게 익은 벼인 올벼로 만든 송편이라는 뜻입니다. 



왜 송편은 반달 모양일까요?

송편은 원래 소나무 ‘송(松)’자에 떡 ‘병(餠)’자를 써서 ‘송병’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송편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송편의 모양은 보통 ‘반달’입니다. 추석에는 보름달이 뜨는데 왜 반달 모양으로 떡을 만들었을까요? 

백제 의자왕 때 궁궐 땅 속에서 거북등이 하나 올라옵니다. 그 등에는 ‘백제는 만월이요, 신라는 반달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의자왕이 이를 수상하게 여겨 유명한 점술사를 찾아 물어보았더니 ‘백제는 만월이라 이제부터 서서히 기울기 시작할 것이고, 신라는 반달이기 때문에 앞으로 차차 커져 만월이 될 것이다’며, 역사의 운이 신라고 기울어졌다고 풀이했습니다. 그 후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게 되면서 그 말이 사실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반달 모양의 송편은 앞으로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왜 송편에 솔잎을 넣나요?

송편의 이름에서도 소나무 ‘송’자가 사용되었듯이 송편은 소나무의 솔잎을 깔고 만드는 떡입니다. 솔잎을 사용한 이유는 송편에 소나무 향이 나면서, 서로 엉겨 붙는 걸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이유와 함께 ‘소나무 잎과 같이 사계절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솔잎은 공기 중의 미생물이나 세균을 죽이는 피톤사이드란 살균물질이 있어 더위가 가시지 않은 음력 8월에 떡을 오랫동안 부패하지 않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맛있는 소 만들기




예쁜 송편 만드는 방법

송편이 자꾸 터져요! 설탕을 넣은 깨소를 넣으면 삼투압 작용 때문에 설탕이 수분을 빼앗아가서 송편 떡이 건조해셔 갈라지고 터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설탕의 양을 부족한 듯 넣어야 합니다. 


소는 얼마나 넣어야 할까요? 보통 소를 넣을 자리를 만들 때 반죽을 꾹꾹 눌러 공간을 만드는데 그렇게 하면 소와 피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게 되고 찜통 안에서 공간이 팽창하면 송편이 터질 수 있습니다. 반죽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짝만 누르고 밑에 있는 반죽을 밀어올린다는 느낌으로 송편을 만들어 빈공간이 없이 소를 꽉꽉 채우면 됩니다. 


익반죽 vs 그냥 반죽 좀 더 쫀득쫀득한 떡을 만들기 위해서는 찬물로 반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반죽을 하는 이유는 다양한 모양을 만들고, 터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맛있는 떡을 먹고 싶다면 찬물로 반죽하면 더 쫀득하고 찰진 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송편에 색을 내는 재료 노란색은 호박, 말린 감으로, 초록색은 파래, 녹차, 보리새싹이 좋습니다. 대나무 잎이나 뽕잎가루는 오래되면 색이 바랩니다. 보라색은 자색고구마나 포도로 내는 것이 좋습니다. 갈색을 낼 때는 적두, 계피, 도토리가루 등을 사용합니다.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것을 재료로 사용하면 더 선명하고 예쁜 색을 낼 수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차례 용품 생활재로 풍성하고 맛있는 추석 보내세요



최근 가뭄과 태풍이 연달아 몰아치는 이상기후 현상과 경기 침체로 이번 추석 장바구니 물가가 무섭게 치솟을 전망입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추석 차례상 식품 중 “상추 값이 두 달 동안 9배 상승, 추키니 호박은 태풍이 오기 전보다 109%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참조기 185% 상승, 우럭은 90% 가까이 상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물가 부담에 걱정부터 앞서는 추석 명절, 여성민우회생협은 조합원의 추석 차례상·손님상 마련에 부담과 걱정을 덜고, 편안하고 간편한 명절 준비를 위해 차례상 생활재를 따로 구성했습니다. 



추석 선물 준비, 아직 못하셨다면 여기를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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