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제맛! 가을 왕새우

가을입니다. 더위가 물러갔음을 느끼지만, 대문을 나설 때 코끝을 간질이는 싸아한 향이 가을임을 더욱 실감하게 합니다. 가을 중의 가을인 10월. 해산물도 제철인 때입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온몸 구석구석 영양분을 축적한 해산물을 즐겨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왕새우가 가장 맛있을 때가 요즘이라니 지금 챙겨 먹지 않으면 얼마나 서운할까요.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왕새우는 5월부터 서남해 청정해역에서 양식을 시작한 국내산 흰다리새우입니다. 새우가 가장 맛있다는 9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공급합니다. 왕새우는 주로 생바지락을 먹고 자라며, 항생제 대신 식품에서 채취해 배양한 사료를 사용해 건강하게 길렀습니다.

택배 예약을 받으면 생산지에서 살아있는 새우를 아이스박스에 해수 얼음과 함께 밀봉해 조합원 댁으로 바로 배송합니다.

고단백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뛰어난 신선한 왕새우, 놓치지 마십시오.

▶ 특징
·남해 청정해역에서 자란 육질이 좋은 국내산 무항생제 왕새우입니다.
·건강한 어미 새우를 엄선해 철저한 검역과정을 거쳐 양식합니다.
·부화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이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완벽한 국내산 양식 흰다리새우입니다.

 

왜 흰다리새우를 공급할까요?

현재 우리나라의 새우 양식은 흰다리새우가 대부분입니다. 새우양식에서 흰다리새우가 차지하는 비중이 2008년 기준 93%에 달했습니다. 대하 양식을 하지 않는 이유는 ‘흰 반점 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성 질병 때문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양식 새우에 질병을 일으키는데 특히 대하가 이 바이러스에 매우 취약해 바이러스가 발병하면 100% 가까이 폐사를 하곤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대하를 양식하던 어민들이 2003년과 2004년 사이에 흰 반점 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한 흰다리새우 양식으로 대부분 전환했습니다. 최근 대부분의 국내산 양식 새우는 흰다리새우라고 보면 됩니다.

 

1차 예약 9월 24일(월)~10월 10일(수) 오후 3시
1차 공급 10월 11일(목) 생산지 발송 → 10월 12일(금) 조합원 댁 도착

2차 예약 9월 24일(월)~10월 17일(수) 오후 3시
2차 공급 10월 18일(목) 생산지 발송 → 10월 19일(금) 조합원 댁 도착

3차 예약 9월 24일(월)~10월 24일(수) 오후 3시
3차 공급 10월 25일(목) 생산지 발송 → 10월 26일(금) 조합원 댁 도착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