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민우회생협과 함께할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생활재와 함께하는 소소한 이야기

제철 생활재로 만드는 나만의 요리 비법

우리 아이가 즐겨 먹는 생활재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생활재

그동안 함께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여성민우회생협이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 모집 대상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여성민우회생협 조합원으로 생활재를 이용한 요리법을 공유하고, 생활재 이용 후기를 다른 조합원과 나누고 싶은 조합원

 모집 기간 2012년 5월 31일까지

 활동 내용

○생활재를 이용한 요리법을 홈페이지와 본인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택1) 계정에 올립니다. 

○홈페이지 ‘생활재 이야기’에 생활재 사진과 함께 이용 후기를 올리고 본인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택1)에도 올립니다. 

☆요리 재료가 될 생활재와 이용 후기를 작성할 생활재를 지원합니다.

☆이렇게 올린 내용은 여성민우회생협 안내지, 홈페이지, SNS 등 매체에 활용됩니다. 

 지원 방법

이메일/페이스북/트위터 통해 글을 남겨주세요.

 문의

070·4351·5215 

womencoop@hanmail.net

www.facebook.com/womencoop

@womencoop

매일 차리는 밥상이지만 매일 메뉴를 고민하게 된다는 행복씨. 육아와 가사, 배움까지 병행하며 열정적으로 사는 그녀의 밥상은 소박하지만 철따라 자연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오전 8시, 그녀의 아침은 아이 등교 준비와 식사 준비로 한바탕 전쟁을 치릅니다. 오늘은 바른 식생활 양성 과정 강의를 듣기 위해 외출 준비까지 하느라 더욱 시간이 빠듯하다는 군요. 이렇게 분주한 아침 시간엔 차림은 간단하고 속이 편안한 식사를 준비합니다. 

고소한 영양만점 연두부 위에 연하고 부드러운 베이비채소를 한 줌 올리고 간장드레싱으로 간을 맞춘 두부 샐러드가 오늘의 아침 메뉴. 

오후 1시, 외출하고 돌아오니 점심 때가 늦어졌네요. 혼자 먹는 점심은 왠지 입맛이 없으니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별미, 냉면이 좋겠습니다. 

즉석 냉면을 삶아 찬물에 헹구고 토마토를 썰어 위에 올리니 솜씨를 부리지 않아도 쉽게 한 그릇 요리가 뚝딱 차려집니다. 

볕이 창가에 길게 드리우는 오후 4시, 학교를 마친 아이가 집에 돌아올 시간입니다. 학원에 가기 전에 간식을 챙겨줘야지. 

날이 더워지니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찾을 것이 뻔하니, 첨가물 걱정 없는 생협 아이스크림을 집에서 먹입니다.

오후 7시, 저녁거리는 뭐가 있을까? 전날 장을 봐 둔 오이, 마늘쫑, 풋마늘이 한창 제철이니 반찬 걱정은 없습니다. 오이를 뚝 뚝 꺾어 매실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향긋한 부추와 함께 아삭한 오이소박이를 담습니다. 새롭게 나온 마늘종으론 건새우 넣고 볶고, 장아찌도 넉넉히 담으니 오래 먹을 수 있는 든든한 밑반찬이 생깁니다. 

햇감자 몇 알 실한 것으로 골라 쌀 위에 놓고 밥을 짓습니다. 반찬 하느라 시간이 벌써 꽤 흘렀네요. 그래도 국이 없으면 섭섭할 것 같아 즉석시래기국과 즉석추어탕을 섞어서 끓여냅니다. 

밥상 위에 오른 반찬을 보니 철이 바뀐 것을 느낍니다. 여름의 문턱, 날은 더워도 그 덕에 먹는 제철 음식이 풍성하니 자연의 축복에 감사하며 내일 차릴 밥상 메뉴 고민이 즐거워지는 행복씨입니다. 

낮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 앞에서 독특한 향기와 시원한 맛으로 더위를 잊게해주는 과일이 입맛을 당깁니다. 각종 미네랄과 수분이 가득한 여름 과일은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고 몸의 열을 식혀 갈증을 멎게 해줍니다. 특히 수박은 칼륨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리코펜 성분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참외는 땀의 배출로 산성화되기 쉬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인체 내에 노폐물을 제거해줍니다. 특히 참외 껍질에 풍부한 엽산은 태아의 신경계 손상을 예방해 임산부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은 영양으로 꽉 찬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수박과 참외를 친환경 사양으로 공급합니다.

무농약 창원 꿀수박 첫 공급!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질의 환경을 갖춘 경남 창원은 수박이 자라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창원에 자리한 바람산작목반은 화학농약을 쓰지 않고 무농약으로 수박을 재배합니다. 한여름에 공급하는 수박처럼 크기가 크진 않지만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습니다. 

자연의 시간으로 자란 유기농 성주 꿀참외 2kg, 1kg 공급!

성주가야산공동체에서 생산하는 성주꿀참외는 인위적인 가온을 하지 않고 자연의 섭리대로 재배합니다. 화학농약이 아닌 천적을 이용해 병충해를 방제하고 인공수정이 아닌 벌로 자연수정합니다. 생산자의 지극정성으로 가꾼 미생물이 살아 숨쉬는 흙의 기운을 오롯이 품었습니다. 

가족 나들이, 즐거운 모임에 여성민우회생협의 친환경 과일을 곁들여 답답한 갈증을 날리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중국산 멜라민 그릇 발암물질 검출

최근 중국산 멜라민 식기류와 주방도구에서 기준치의 3배에서 5배 이상의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과거에도 중국산 식기류에서 납 성분이 검출되는가 하면, 플라스틱 식기류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었다는 내용의 뉴스가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시중 식기류 종류 

플라스틱 식기류

플라스틱 식기류 중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멜라민 수지는 가볍고 깨지지 않는데다 열에 강하고 원하는 색과 모양을 낼 수 있어 ‘만능 식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이들 이유식 그릇부터 튀김 젓가락까지 많은 용도로 사용합니다. 

식물성 펄프로 만들어 플라스틱 식기류 중에서 그나마 가장 낫다고 하지만 멜라민 수지를 모방한 경질 플라스틱 제품과의 구별이 어렵고, 진짜 멜라민이라 하더라도 합성수지를 첨가해야 모양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멜라민 식기에 뜨거운 국 등을 담으면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미량이나마 검출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학부모들이 학교 급식에 멜라민 재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멜라민(melamine)은 공업용 화학 물질로 체내에 들어왔을 경우 신강 계통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독성물질입니다. 

몇 년 전 멜라민이 함유된 중국산 분유를 먹고 신장결석 등의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은 중국의 영·유아가 5만 3천 명에 이르는 등 멜라민 분유 파동이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멜라민 식기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냄비

알루미늄은 알츠하이머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알루미늄 농도가 10배 이상 높게 검출되고 있다는 점과 알루미늄의 체내 축적은 카드뮴처럼 골연화증과 수은처럼 신경장애 및 빈혈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었기 때문에 의학적으로는 독성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몇 중 코팅을 한 제품이라 해도 알루미늄 냄비는 사용하면서 코팅이 벗겨진 채로 사용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인체에 소량이라도 축적될 수밖에 없습니다. 

유리류

유리 그릇은 100% 규조토로 만든 식기라면 안전합니다. 보통 음료병, 주스병이 100% 규조토로 만들어진 유리입니다. 

하지만 이런 유리는 깨지기 쉽기 때문에 내구성을 강화하고 전자레인지나 오븐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면서 규조토에 금속을 합성해 만드는 유리 그릇이 많습니다. 납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주방도구와 삼선자기 그릇류를 공급합니다.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스테인리스 제품은 안전한 식기류에 속합니다. 스테인리스는 니켈과 철강의 합금인데, 니켈 자체는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지만, 합성수지와 합성 가공한 소재들과는 달리 스테인리스는 상당히 견고한 분자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합성 성분의 일부가 녹아 나오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스테인리스가 녹이 잘 슬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 점입니다. 철과 니켈의 결합이 느슨하다면 녹이 쉽게 슬게 됩니다. 

스테인리스 제품이라고 알고 있는 것 중에는 알루미늄 소재에 스테인리스 코팅을 한 것이 있다라는 말이 있는데, 알루미늄에 스테인리스를 코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스테인리스 코팅이 벗겨지면서 알루미늄이 드러나는 제품은 실제 스테인리스를 사용한 것이 아니며, 알루미늄에 외부의 힘을 가해 단단하게 만드는 제품(주물제품)들입니다. 

알루미늄에 스테인리스를 겹처리하는 공정을 제대로 하면 스테인리스가 벗겨지는 일은 없으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이 공급하는 스테인리스 냄비와 프라이팬은 ‘스테인리스-알루미늄-스테인리스’ 통 삼중구조로 열전도율이 뛰어나고 열분포가 고르게 되어 한 군데만 타거나 잘 눌러 붙지 않습니다. 몸체와 뚜껑, 손잡이 모두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안전하고 견고합니다. 

밀폐찬통은 음식물이 배이지 않아 위생적이며, 변색, 냄새 배임이 없어 다양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은 스테인리스 냄비와 팬, 찜기, 믹싱볼, 밀폐찬통을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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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자기 그릇과 예산옹기 쌀독

도자기에 바르는 유약은 흙의 표면을 싸서 아름다움을 주는 동시에 강도를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떤 유약을 바르는지에 따라 도자기의 유해성이 판가름 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도자기 제품은 합성 화학 유약을 발라서 만듭니다. 보통 1200도 정도 되는 고온에서 도자기를 구우면 유약에 포함된 납 성분이 어느 정도 없어지지만 대량 생산되는 도자기를 구울 때는 그렇게 높은 온도로 굽지 않습니다. 온도를 높이는 게 어렵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 일제 유명 도자기 표면에서 많은 양의 납이 검출된 적이 있어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이 공급하는 삼선자기 식기류는 백자토와 분청토를 섞어 만든 고백자로 흙 고유의 색이 그대로 나타나는 회백색의 자기입니다. 국내산 흙 80%와 베트남산 흙 20%를 섞어 반죽한 후 석고틀에서 성형합니다. 국내산 흙은 수급이 어려워 베트남산 흙을 섞어 제작합니다. 

성형한 그릇은 950도에서 초벌구이를 합니다. 표면에 천연 안료로 그림을 그린 후 유약을 발라 1250도에서 재벌구이를 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유약은 천연 돌을 미세하게 분쇄하여 물에 개어 만든 유약입니다. 높은 온도에서 재벌구이를 하기 때문에 유해 물질까지 다 태울 수 있습니다. 

쌀독은 예산옹기에서 만든 옹기를 공급합니다. 옹기는 자기와 달리 진흙으로 반죽해 성형한 후 무늬를 넣고 말립니다. 잿물을 바른 후 다시 말리고, 1250도의 가마에서 12~14시간 동안 굽습니다. 

옹기는 숨을 쉬는 그릇입니다. 진흙 안에 있는 수많은 모래 알갱이가 미세한 공기구멍을 만들어 내는데 그 구멍으로 안과 밖으로 공기가 통해 쌀을 담아 두어도 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자기는 공기가 통하지 않고 내구성이 뛰어나 식기류나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그에 비해 옹기는 전통적으로 저장이나 발효를 위해 많이 사용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만들어 사용한 옹기는 전 세계에서 우리 민족만이 가지는 독특한 유산입니다. 조상들은 집안 구석구석을 다스리는 신이 있다고 믿었고, 옹기는 집안을 지키는 가신을 모시는 데도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침, 저녁으로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놓고 집안의 평화를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자기와 옹기에는 우리의 삶과 문화, 지혜가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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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부지런한 매화나무의 열매입니다. 매화나무는 과일나무 가운데 가장 일찍 꽃을 피웁니다. 매화가 흐드러지게 핀 찬란하고 화사한 풍경을 보며 우리는 봄을 느낍니다. 그리고 유월이면 열매인 매실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활용법으로 사랑받는 매실!

매실은 참 다양하게 쓰이는데 그중 으뜸은 매실엑기스라 부르는 매실효소입니다. 살아 있는 발효음식인 매실엑기스는 설탕과 매실을 이용해 한 번 담가 두면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며 오래 먹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음식을 만들 때 설탕 대신 넣으면 깊고 향긋한 단맛을 살릴 수 있고, 해산물이나 생선 요리를 할 때 넣으면 잡내를 제거해 주어 요리가 깔끔하고 담백해집니다. 매실엑기스로 매실초고추장, 비빔장, 샐러드 드레싱, 겉절이양념 등을 만들면 풍미가 더해져 요리의 격을 높여줍니다. 

그래서 많은 주부들이 매실이 제철일 때 매실엑기스를 항아리에 담가두면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말합니다. 재료와 만드는 법이 간단해서 초보 주부도 쉽게 담글 수 있습니다.

‘슬로시티’ 하동에서 자란 무농약 매실!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매실은 우리나라 대표 슬로시티 경남 하동에서 재배합니다. 섬진강의 유장한 물줄기와 산록이 어우러진 하동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연평균 기온이 13.4℃로 매실 재배에 적합한 곳입니다. 

하동이 고향인 정재인 생산자는 제초제 등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목초액과 현미식초로 해충을 쫓는 등 무농약으로 매실을 재배합니다. 살살 씻어 엑기스로 만드는 만큼, 매실을 고를 때에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는지를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품질의 매실을 생산하기 위해 지력을 높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겨울에는 석회와 발효시킨 퇴비를 뿌려 줍니다. 매화나무 주변에는 녹비작물(잎과 줄기를 비료로 사용하기 위해 기르는 작물)인 ‘해어리벳치’를 함께 심어 질소를 공급해 토양유실을 막아줍니다.

올해는 다행히도 작년과 달리 늦추위와 서리 피해가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날씨가 도와준다면 색이 선명하고 알이 단단한 통통한 매실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1년에 딱 한번, 예약시기 놓치지 마세요!

여성민우회생협의 2012년 매실공급은 4월 25일(수)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홈페이지와 전화, 매장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가격과 중량이 정해지면 홈페이지와 안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또한 대용량 유기농 설탕도 매실 공급시기와 맞춰 5월 말부터 공급할 예정입니다. 매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법과 활용법도 함께 안내하겠습니다.

내 손끝에서 완성되는 향긋한 매실엑기스와 다양한 요리로 가족의 건강과 입맛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사랑하는 마음을, 부모님에게는 효심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평소 자주 찾아뵙지 못한 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은 ‘가정의 달 기획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조합원들이 선물로 많이 이용해 인정받은 선물 생활재를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어떤 생산자가 어떻게 만드는지 확인할 수 있어 주는 마음이 더욱 미더운 선물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잦은 경조사로 지출이 많은 5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선물 생활재의 가격도 할인해 공급합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선물세트로 고마운 마음, 따뜻하게 전하세요. 주는 분도, 받는 분의 마음 모두 봄 날씨처럼 포근함이 가득해지길 바랍니다.

홍삼음료(아동청소년용) 100mL×10팩 거제사슴농장 

선물꾸러미 735g 산들촌 

아이수저세트*선물용 법촌공예 

유자즙 120mL×20포 무농약 에덴농장 

석류즙 120mL×20포 무농약 에덴농장 

산다화3종세트 스킨큐어(스킨 170mL, 로션 130mL, 영양보습크림 60g)  

헛개진액 100mL×30포 거제사슴농장 

생칡즙 140mL×30봉 거제사슴농장 

흑마늘엑기스 100mL×30포 거제사슴농장

산다화남성용세트*2종 스킨큐어(스킨 110mL, 로션 110mL, 폼클렌져 50mL) 

드립백3종+머그컵세트 7g×10포×3종 아름다운가게 

싱글백3종+머그컵세트 4g×12포×3종 아름다운가게 

국화차선물세트 15g×2박스 미다원 

천연염색손수건세트 3종 약초보감 

산양삼(6년근) 3주 마음메디테인먼트㈜

산양삼(6년근) 5주+1주 마음메디테인먼트㈜

산양삼(6년근)*선물용 7주+1주 마음메디테인먼트㈜

지리산산삼영농조합법인의 완주군 상관면과 소양면 일대의 농장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야생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키운 산양삼입니다.

최근 한 언론이 ‘샴푸 속 화학계면활성제 성분이 알레르기, 두피 노화, 탈모를 일으킨다’고 보도했습니다. 샴푸 속 화학 계면활성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듐 라우레스 설페이트’는 백내장이나 피부 기능 장애, 탈모 등을 유발해 문제가 되었던 ‘소듐 라우릴 설페이트’를 변형해 만든 화학물질로, 변형 과정 중 발암 가능성물질인 디옥산이 생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학 방부제 역할을 하는 파라벤은 ‘체내에 축적이 되어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수행할 수 있고, 이는 유방암 유발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페녹시에탄올은 파라벤 대체 성분으로 개발될 물질이지만 이 역시 자극성이 높은 물질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보도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에 이런 유해 성분이 적어도 한 가지씩은 들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지어 ‘탈모 방지나 천연 성분을 특징으로 내세운 샴푸에서마저 이런 유해 성분이 포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로사케어보습샴푸 전 성분

산다화모이스춰라이징 샴푸 전 성분

산다화모이스춰라이징 린스 전성분

<참고>대표적인 화장품 유해성분 20가지 (출처: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1. 발암성이 의심되는 성분

2. 환경호르몬 의심 성분

3. 알레르기 유발 의심 성분

오므린 모양새는 꽃봉오리요 / 주름 잡힌 모양은 피지 않은 연꽃

손에 쥐여 있을 때는 주머니더니 / 입에 넣고 먹으려니 북 모양일세

사근사근 맛있게도 씹히는 소리 / 침에 젖어 위 속에서 잘도 삭겠네

조선시대 실학자 유득공이 상추쌈을 노래한 시입니다. 우리나라 사람 중에 쌈밥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쌈밥 상차림은 야들야들 향긋한 쌈채소와 짭조롬하고 고소한 불고기, 구수한 쌈장까지 구미를 당깁니다. 온 집안 식구 빙 둘러앉아 볼이 터져라 쌈밥을 먹노라면 잃어버린 식욕이 금세 돌아오고 마음까지 푸근해진 기억이 누구나 한번 쯤 있을 것입니다.

쌈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들 중에서 우리만이 즐기는 독특한 음식문화입니다. 밥과 생야채를 잘 조화시킨 영양식이면서, 입하 이후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면 바쁜 농사일을 하는 가운데 푸성귀를 뜯어 뚝딱 차릴 수 있는 지혜가 담긴 간편식이기도 합니다.

'로가닉'이 별건가요? 쌈채소 하나면 OK

이제 쌈밥은 웰빙음식으로도 주목 받습니다. 미국의 <시카고 리뷰>는 쌈을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날것(raw)’과 ‘유기농(organic)’의 합성어인 ‘로가닉(Rawganic)’이 트랜드라고 합니다. 로가닉이 별건가요? 유기농 쌈모음 하나면 열에 의한 영양소 파괴 없이 몸에 좋은 친환경 식단이 완성됩니다. 

영양 만점 쌈밥의 매력!

쌈밥의 매력은 뭐니 뭐니해도 푸짐하다는 점입니다. 동시에 쌈밥은 재료 자체의 신선한 맛을 가장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영양도 우수한 음식입니다. 밥은 배를 채워주고 채소는 비타민과 무기질, 비타민C를 제공합니다. 많이 먹어도 더부룩하지 않고 속이 편안합니다. 채소의 섬유소 때문입니다. 특히 섬유소는 숙변을 비롯한 노폐물을 빨리 배출할 수 있도록 장운동을 촉진합니다. 쌈장은 음식의 감칠맛을 더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콩 단백질이 가득하고 된장에 견줄 만한 항암효과까지 있습니다.

나들이 메뉴로도 안성맞춤

오늘 저녁 메뉴, 주말 나들이 도시락 메뉴가 고민이라면 봄기운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쌈밥은 어떨까요? 쌈채소를 몇 장 겹쳐 보리밥을 올려놓고 강된장을 척 발라 한입 가득 넣으면 춘곤증 따위는 싹 달아날 것입니다. 봄철 가족 메뉴로 우리집 밥상의 건강 지수를 높이는 쌈밥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