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살림/지구를 살리는 요리'에 해당되는 글 191건

  1. 한 그릇의 사랑, 치킨 돈부리
  2. 봄맞이 나들이 도시락, 감자크로켓과 감자샌드위치
  3. 보글보글 맛있는 해물 순두부 찌개
  4. 폭신폭신한 두부 탕수
  5. 비오는 날 먹는 해물 부추 부침개 & 두부김치 부침개
  6. 황금빛 치킨너겟!
  7. 정성과 사랑이 가득, 감자불고기 피자
  8. 참~쉬운 콩비지 찌개

한 그릇의 사랑, 치킨 돈부리


엄마의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서 만들어 보세요.
몸에 좋은 버섯을 듬뿍 넣어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 한 그릇.
간단하고 맛있는 치킨 돈부리를 소개합니다.

재료: 닭가슴살 1팩, 모듬어묵 적당량, 계란 6개, 양파 1개, 피망, 파, 각종 버섯(새송이, 표고, 느타리, 송이 버섯 등)
소스 재료: 물 1컵, 간장 6큰 술, 설탕 1큰 술, 정종 2큰 술, 맛술 4큰 술


1. 재료를 준비합니다.


2. 닭가슴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정종, 소금, 후추를 넣고 30분 이상 재워 놓습니다.



3. 닭을 재워 놓는 동안 나머지 재료를 손질해서 잘라 놓고, 계란은 미리 풀어 놓습니다.


4. 양파와 닭가슴살을 큰 그릇에 넣고 볶다가 소스를 넣고 끓이면 파와 계란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습니다.


5. 마지막으로 파를 넣고, 풀어 놓은 계란을 부어준 후, 1분 정도 있다가 불을 끄면 완성!




*계란은 살짝만 익혀 반숙인 상태로 드셔야 촉촉한 맛이 살아납니다.
**닭고기 대신 불고기나 돈가스를 이용하면 새로운 요리가 탄생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오늘 저녁 메뉴로 아이들에게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치킨돈부리 - 어떠세요? :D


*)이 글은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김현숙 조합원님이 올려주신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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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나들이 도시락, 감자크로켓과 감자샌드위치


올해 봄나들이는 조금 다르게! 준비하고 싶으신 분들.
김밥에 과자, 통닭이 지겨우셨던 분들.
새로운 방법으로 예쁜 나들이 도시락 싸는 비법을 대공개합니다~



보기만 해도 탄성이 터져나오는 엄마표 나들이 도시락.

메뉴는 감자크로켓감자샌드위치입니다.
재료부터 준비해 볼까요?



감자크로켓 재료: 감자 4개, 브로콜리 1개, 당근 1/2개, 병옥수수 1/2, 유정란 2개, 빵가루, 우리밀가루,
현미유, 소금, 후추 약간


감자샌드위치 재료: 우리밀식빵, 감자크로켓 만들고 남은 채소, 감자크로켓 만들고 남은 계란 노른자,
마요네즈, 데친 브로콜리



감자크로켓 만들기

1. 옥수수는 체에 받혀 물기를 빼세요.


2. 달걀은 미리 삶아 놓으세요.


3. 브로콜리도 가닥가닥 잘라서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은 후 약 10초 정도만 살짝 데쳐 주세요.


4. 감자는 껍질을 벗긴 후 잘게 잘라서 물을 살짝 잠길 정도로만 넣고 소금도 조금 넣어 푹 삶아요.
그런 다음 건져서 물기를 날려 주며 포슬포슬하게  주걱으로 으깨 주세요.

(물기 없이 삶아 내야 모양내기가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동그랗게 모양이 잘 안나옵니다)


5. 당근은 아주 잘게 다져 주세요.


6. 삶아 놓은 브로콜리도 아주 잘게 다져 주세요.


7. 완숙으로 삶아 놓은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서 노른자는 다른 용기에 담아 두고(감자샌드위치에 쓰입니다) 흰자는 당근과 브로콜리 크기와 같게 다져 주세요.


8. 큰볼에 야채 다진 것과 감자 삶아서 으깬 것을 넣고 섞어 줍니다. 여기에 소금과 후추를 넣고 간을 해 주세요.


9. 8(전부 섞은 것)을 2등분해 놓으세요. (반은 감자크로켓, 반은 감자샌드위치로 만들 거예요.)


10. 반으로 갈라 놓은 것 중 하나를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 크면 먹기에도 불편하고 이쁘지 않으니 가능하면 앙증맞은 크기로 만드세요.


11. 그릇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담아 두고


12. 10을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묻혀서 미리 달구어둔 현미유에 노릇노릇하게 튀겨 줍니다.


13. 키친타올에 기름을 빼주고 반드시 식히신 다음 포장을 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눅눅해져서 튀김을 맛나게 드실 수가 없겠죠?^^


[포장 tip]
집에 있는 플라스틱용기에 담아서 많이들 싸가셨죠?
베이킹포장용기를 이용하면 더 멋지답니다.
방산시장에 나가서 좀 여유 있게 사다놓고 필요할 때마다 요긴하게 쓰는데요.
도시락을 쌀 때도, 초컬릿을 포장할 때도,  빵을 포장할 때도, 아이들 간식을 보관할 때도
다용도로 잘 사용한답니다. 도매시장을 이용해선지 가격대도 부담스럽지않고 저렴한 편이랍니다.



▶ 종이포장용기를 이용하실때에는
1인분씩 먹을 양만큼 틀에 담고 그 위에 허브잎을 하나씩 올려주고
종이포장용기 전체를 비닐로 한번 감고 끝을 자연스럽게 지끈으로 묶어 주면 완성입니다.
종이포장용기는 다시 재활용가능합니다. 김밥을 담으셔도 된답니다.



▶ 플라스틱을 이용하실때에는
안에 종이 호일을 깔아주고 감자크로켓을 넉넉하게 담아 뚜껑을 닫고 지끈으로 묶어주고 포크를 꽂아 주세요.
그럼 야외에서 손에 기름 안 뭍히고 먹을 수 있답니다.
그래도 물수건을 준비해주시는 센스^^


이번엔 감자샌드위치를 만들어 볼까요?


1. 달걀노른자만 모아 둔 것을 스푼으로 으깨고 마요네즈를 1큰 술 넣어 섞어 주세요.
소금, 후추를 살짝 넣어 간을 해 주시구요.


2. 아까 감자 크로켓 만들어 둔 야채 믹스에 마요네즈를 3큰 술 정도 넣고 섞어 주세요`~``


3. 식빵 테두리를 잘라내고 (식빵 테두리는 모아서 빵가루로 만드세요)


4. 먼저 빵의 한쪽 면에 1의 노른자스프레드를 발라 주시고 그위에 2의 야채스프레드를 발라 주세요.


4-1. 그리고 다른 식빵하나로 덮어 주세요.


5. 만들어 둔 샌드위치는 바로 썰면 이쁘게 썰리지가 않는답니다.
종이호일로 싸고 끝부분은 돌돌 말아서 약 10분쯤 놔둔 다음 썰면 단면이 이쁘게 썰린답니다.


6. 종이용기에 종이호일을 먼저 깔고 샌드위치를 담고 공간이 남은 곳엔 브로콜리 데친 것을 넣어 주고
비닐로 한 번 더 싸고 지끈으로 묶어 주면 완성입니다.



이번 기회에 아이들에게 엄마가 얼마나 멋지고 대단한 사람인지 보여 주세요!
평범한 감자크로켓과 감자샌드위치도 멋진 요리가 될 수 있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환상적인 엄마표 나들이 도시락을 들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D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요아마미' 님께서 올려 주신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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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맛있는 해물 순두부 찌개

언제 어디서나 먹어도 맛있는 순두부 찌개.
하얗고 보드라운 순두부를 밥 위에 올려 놓고 쓱쓱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죠!
거기에 해물까지 넣어 얼큰하게!

보글보글 맛있는 해물 순두부 찌개 만들어 보세요.

재료 우리콩순두부 2봉, 양파 1개, 고춧가루 6큰 술, 현미유 4큰 술, 애기새송이 100g, 해물칵테일 1봉, 마늘 4쪽,
다시마 10g, 물 500ml, 양조간장(국간장 또는 어간장 또는 까나리액젓 또는 새우젓)2큰 술,
마하탑소금 1작은 술, 계란 1개



일단 순두부는 봉지째 칼로 점선에 대고 자르면 사진처럼 깔끔하게 잘라져요
쏙 빼서 그릇에 담아두세요.


고춧가루에 현미유를 넣어 약한 불에 개다 보면 보글보글 고춧가루가 볶아져요
혹시 고춧가루가 너무 매우면 4큰 술만 넣어도 괜찮아요.


보글보글 볶아지면 물500ml를 넣고 끓입니다.
이때 다시마도 같이 넣어 주세요.


애기새송이는 편으로 썰고 마늘은 다지고 양파는 채썰어 준비하세요.


해물칵테일을 체반에 받쳐 샤워시키시고요.


끓는 물에 입수!!!


채소도 넣어 주세요.


순두부도 숟가락으로 큼직하게 떠서 풍덩!



간장과 마하탑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춥니다.
간장 대신 국간장, 어간장, 까나리액젓, 새우젓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계란을 넣어 잠시 끓인다음 크게 두번 젓고 불을 꺼요
마구 휘저으면 계란과 순두부가 모두 부서져서 지저분해진답니다.

 



이렇게 보글보글- 해물 순두부 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기에는 무척 빨간데 별로 맵지 않아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량고추를 넣어 주세요.

한 숟가락 떠서 하얀 밥 위에 놓고 호호- 불어가면서 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체리민트' 님이 올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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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한 두부 탕수


두부.
좋은 두부에는 리놀산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영양 가득한 두부로 만드는 탕수.

폭신폭신한 두부와 새콤달콤한 탕수 소스가 어우러진 기가막힌 맛.

간편한 두부 탕수 요리를 소개합니다!

재료 두부, 전분가루, 기름, 간장, 소금, 식초, 쌀조청, 케첩, 
       각종 채소와 버섯류(양파, 오이, 파프리카, 느타리버섯, 목이버섯 등)

 


1. 두부에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을 하고, 두부에 물기가 많으니 체에 받쳤다가 가제 수건으로 톡톡 닦아 줍니다.


2. 전분가를 묻혀 줍니다.


3. 기름에 튀겨 주세요. 기름 양을 적게 해서 튀겨도 돼요.


4. 두부에 묻히고 남은 전분가루를 물에 풀고 끓입니다. 
   전분물이 엉기기 시작하면 간장, 소금, 식초, 쌀조청, 케첩을 넣고 끓이다가
   채소와 버섯을 넣고 마지막으로 끓여 주세요.


5. 접시에 두부를 담고, 소스를 뿌리면 완성!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요리, 두부 탕수.
뜨거운 소스에 바삭하면서도 폭신한 두부를 찍어 호호- 불어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겠죠? :D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hanisani1님이 올려 주신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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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먹는 해물 부추 부침개 & 두부김치 부침개


으슬으슬- 비오는 날, 꼭 생각나는 부침개.
만드는 건 어렵지 않은데, 조금 색다르게 먹고 싶을 때가 있죠.

아이들에게 채소를 먹이고 싶을 때,

막걸리나 맥주 한잔과 함께하기 좋은 부침개 두 가지 소개합니다.


재료
토리 부침가루, 부추, 우리콩두부, 현미유, 윈윈 새우살, 냉동오징어, 깻잎, 양파, 감자, 유정란

먼저 두부김치 부침개!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먼저, 우리콩두부 한 모를 물기 제거하고 볼에 담아 손으로 으깹니다.



부침가루를 얼음물에 잘 개어 주세요.
두부가 있기 때문에 부침가루를 많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거기에 으깬두부를 넣고 걸죽하게 농도를 맞춥니다.

김치부침개는 푹 익은 작년 김장김치로 부침개를 해야 맛있어요.
양념을 씻어낸 김치와 오징어, 양파, 유정란을 넣고 반죽을 완성합니다.


현미유를 넉넉하게 넣고 노릇노릇하게 부칩니다.


부침가루로만 하는 것보다 두부를 으깨넣고 부침개를 만들면
맛도 부드럽고, 두부의 고소한 맛도 느낄 수 있어 훨씬 맛있습니다. 


이번에는 해물 부추 부침개를 소개합니다~


부추만 넣는 것보다 부추, 깻잎, 감자, 양파를 넣고요..
해물로는 오징어와 새우를 넣었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아이들이 오징어와 새우 빼먹 는 재미에 부침개를 엄청 잘 먹어요 :D



현미유에 노릇노릇하게 부쳐주면 끝!
부침개에 들어 있는 감자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비오는 날엔 부침개!
집에 있는 재료 넣어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D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스머페티님께서 올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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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치킨너겟!


만드는 사람의 정성을 가득 가득 담아 만드는 '치킨너겟'.
황금빛 묘한 매력, 담백한 맛으로 가족들과 연인과, 좋은 사람과 함께 하세요:D
퍽퍽한 가슴살을 너겟으로 만들면 양도 들어나고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재료 닭가슴살 1팩(500g), 양파 1/2개, 다진마늘 1큰 술, 밀가루 5큰 술, 빵가루 5큰 술,
카레가루 2큰 술, 고운소금 1/2큰 술, 후추가루 1/2큰 술


1. 닭가슴살을 믹서에 갈아요. 믹서기가 작다면 두 번에 나누어 갈아야 잘 갈린답니다.


2. 양파를 곱게 다져 주세요.


3. 볼에 다진 닭가슴살과 다진 양파 1/2개, 다진마늘 1큰 술, 밀가루 5큰 술, 빵가루 5큰 술, 카레가루 2큰 술,
  고운소금 1/2큰 술, 후추가루 1/2큰 술을 넣어 충분히 치대요.


4. 도마에 밀가루를 뿌리고 반죽을 펼쳐 먹기 좋은 크기로 나눠요.
  얇게 펼쳐야 익힐 때 잘 익어요.
  시간이 없을 땐 넓적하게 튀기고 돈까스처럼 썰어 먹어도 편해요.
  


5.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약불로 노릇하게 지져요.


맛있는 토리케첩과 함께한다면 금상첨화!


샐러드로 먹어도 참 좋겠죠?
맥주 안주로 최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 먹을 때마다 꺼내 먹으면 좋아요.


허니머스터드 소스는
마요네즈 3큰 술, 머스터드 1큰 술, 꿀 1큰 술, 레몬즙 1큰 술, 고운소금0.3큰 술, 후추 약간 넣고 만들면 돼요.

아이들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참 좋은 치킨너겟.
만드는 과정이 조금 복잡하기는 해도, 막상 해 보면 어렵지 않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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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과 사랑이 가득, 감자불고기 피자


주말이 다가옵니다.
한참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항상 배가 고프죠.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출출한 남편을 위해, 그리고 한 주 동안 고생한 나를 위해!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감자불고기 피자" 만들어 드세요~


재료 소불고기, 표고버섯, 감자, 중파, 스트링치즈
불고기 양념 재료 액상스프 6큰 술, 마늘 2큰 술, 매실엑기스 2큰 술, 설탕 1큰 술, 생강가루 1작은 술,
참기름 1작은 술, 다진 파 1큰 술

감자 양념 재료 현미유 3큰 술, 마늘 1큰 술, 다진 파 2큰 술, 통깨 1큰 술, 소금 1큰 술, 후추 1작은 술



1. 먼저 감자를 씻어서 껍질 채로 '엣지' 있게 썰어 소금을 조금 넣고 끓는 물에 5분 정도 살짝 익혀 줍니다.
감자가 익으면 물을 따라내고 약불에 남은 수분을 증발시켜 주세요. (30초 정도)


2. 불고기를 양념해서 끓여 주세요.


3. 불고기가 익을 동안 분량의 감자 양념을 만들어 둡니다.


4. 피자팬에 아까 익힌 감자를 펼쳐 놓고 3의 양념을 골고루 잘 버무립니다.


5. 그 위에 불고기와 치즈를 올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5분 정도 구워냅니다.

 

이렇게 맛있는! 감자불고기 피자가 완성됐습니다.


너무너무 맛있겠죠?
감자불고기 피자와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D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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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쉬운 콩비지 찌개

고소하고 영양 가득가득한 콩비지 찌개.

비지를 사서 콩비지 찌개를 끓여도 좋지만

집에 메주콩이 있다면 직접 갈아 콩비지 찌개를 끓이면 더욱 좋겠죠?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요!
대표적인 항암 식품인 으로- 맛있는 비지찌개 만들어 보세요.



재료
메주콩, 배추김치 100g, 돼지고기 100g, 참기름 1큰 술, 대파 1/2대, 새우젓 2작은 술, 다시마 1장,

고기 김치 양념 재료
다진 파 1큰 술, 다진 마늘 1작은 술, 국간장 1작은 술


 1 흰콩은 반나절 동안 물에 담가 불린 다음 껍질을 벗겨 분말기에 물1컵과 함께 넣고 곱고 되직하게 간다.
(사진보다 더 곱게 갈아야 식감도 좋고 요리시간도 단축돼요)



  2 배추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1cm너비로 썰어 물기를 짜고 돼지고기는 잘게 썬다.
    
(돼지고기는 어느 부위든 상관없어요)

  3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4
배추김치와 돼지고기에 고기김치양념 재료를 넣어 무친다.


  5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돼지고기와 배추김치를 넣은 후 살짝 볶다가 물1.5컵과 다시마1장을 넣고 센 불에서 한소끔 끓인다.

  6 국물이 끓으면 불을 줄이고 다시마를 건져내고 콩비지를 넣어 은근히 끓이다가 대파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다.


고소해 보이는 게, 정말 먹음직스럽죠?
소화도 잘 되고, 우리 입맛에 딱인 콩비지 찌개.
오늘 저녁 메뉴로 추천합니다!




*)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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