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살림/지구를 살리는 요리'에 해당되는 글 191건

  1. [아빠는 요리중]의정부 부대는 다 물럿거라, 아빠표 부대찌개
  2. 우리아이 방학 점심, 춘장덮밥(자장덮밥)
  3. 휴가명품요리, 삼겹살 쌈
  4. 초간단 시원달콤한 김냉국
  5. 영양 듬뿍, 영양쌈장 만들기
  6. 간단하게 황태구이 만들기
  7. 여름만두 '편수'
  8. 동글동글 예쁜 쌈밥과 고소한 참치쌈장

[아빠는 요리중]의정부 부대는 다 물럿거라, 아빠표 부대찌개

*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아이디 sominhwa님이 올려주신 요리입니다. 



재료
육수: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무
양념: 고추장, 된장, 매실청, 까나리 액젓, 고추가루, 마늘
내용물: 그린팜, 김밥용 햄, 다진 소고기, 올리브유통참치, 파, 양파, 느타리버섯, 쑥갓, 우리밀라면 

요리 이름을 보면..참 슬픕니다..
부대에서 나오는 부식으로 만든..
전쟁통에 먹을 수 밖에 없었던..그런 음식..
그런데..이 음식이 이젠 역사가 60년이 됩답니다..
오랫동안 저장해서 먹으려고 만든 깡통재료가..
울 나라와 만나서 새로운 음식이 되었다지요..
디모테오가 작년 캠핑가서도 먹었던 부대찌개를 해달라고 합니다..

키가 무럭무럭 자러고 있는 디모테오..
그래...니가 원하면 의정부 보다 더 맛나게 해주마!..ㅋㅋㅋ


부대찌개는 뭐니뭐니 해도, 그림팜, 햄, 국물이 좋아야 합니다.
아주 듬뿍 넣고 만들어 줍니다.


육수는 다시마와 멸치, 거기에 표고와 무도 넣고 파뿌리까지 넣었습니다.
아주 푸욱- 끓여서 다른 요리할 때도 쓰려고요.


들어가는 재료..아시겠지만..다 유기농매장에서 구입합니다..아이들에게는 좋은 재료를..ㅋㅋㅋ
다진소고기도 생협표..고기양념을 해주었구요..
양념장은..역시나 철원표 고추장과 된장..고추가루..참기름..마늘과 갈은 깨..참기름 약간..
백야초 약간..하여간..철원표 없으면 못삽니다..ㅋㅋㅋ


들어간 내용물 이렇게 넣어줍니다. 맨날 보글보글 샷에서 조금씩 발전합니다.
김치, 참치, 파, 두부, 느타리버섯, 양파와 햄, 스팸까지...
소고기 경단으로 만들어 올려줍니다.


마지막에 쑥갓 올리고요.


뚜껑 덮고 끓여 줍니다. 바글바글.


바글바글 끓어오르니 집안에 부대찌개집 향기가 납니다..


자, 완성입니다. 전체샷 하나 찍어주고요.


스팸 듬뿍 들어있어서.. 싸우지 않고도 많이 먹겠습니다..ㅋㅋ

약간의 야채도 넣었는데..단맛을 내라고 넣은 양파..성공적이었네요..



앞에 앉은 디모테오와 루치아.. 고개도 들지 않고 계속 드셔주십니다..

국물과 건더기 까지..쓱쓱 드시네요..

냄비 한쪽으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립니다..ㅋㅋ

마눌님꺼 남겨야 하거든요.. 



그러나..이것도 부족해서.. 라면 꼭 먹어야한답니다..

우리밀 라면의 스프를 빼고..면만 넎어줍니다.


결국 마눌님은 한입도 못드신 부대찌개..

아..이런 된장..ㅠㅠ

아마도 한번더 해야할 듯 합니다..ㅋㅋㅋ


이상 아빠는 요리중인 스테파노였습니다.



Tip) 육수를 끓이면서 재료 손질하고요..
소고기 다짐육에 약간의 양념을 해서 미리 재어놓으면 국물이 끝내줘요.
간은 너무 짜지 않게 약간 소심하게 고추장과 된장을 넣어줍니다.
(전 육수에 풀면서 미리 간을 봅니다. 심심하게)
맵지 않은 고추가루가 색이 더 좋습니다.
푸욱 끓여주어야 제맛이 납니다. 


부대찌개 재료 구입하러 가기



우리아이 방학 점심, 춘장덮밥(자장덮밥)

재료: 우리밀춘장 3큰 술, 가지, 호박, 양배추 200g, 생강가루 약간, 양파 1개, 풋고추(피망), 감자, 돼지고기(50g), 오징어1/2마리, 현미유 2큰 술, 전분 3큰 술, 물 4컵 정도, 진간장


방학이라 아이들 점심 챙기랴 바쁘시죠? 맨날 뭐 해 먹지? 하고 고민도 많으실거구요.

저는 오늘 아이들에게 짜장밥을 해주어야겠다고 맘 먹었었는데 매장에 가야 될 거 같아서 매장으로 갔어요. 
(매장이 저희집에서 좀 멀어요..자전거 타고 가는데 비도 들쭉날쭉이라 우비까지 준비하고 갔습죠)
그런데 생협에도 춘장을 공급한다는 사실을 오늘 첨 알았네요.

색깔은 상당히 차이가 있지만 어차피 시판 춘장도 찝찝했던 바..구입해 보았습니다.

요렇게 생겼어요, 된장 비스름하게.

 
 일단 냉장고 청소한다 생각하고 채소들을 다 모읍니다.
가장 필요한 건 양파와 양배추, 감자입니다. 다른 걸 넣어도 좋구요.
돼지고기 분쇄육 소량 넣고, 맛을 더하기 위해 오징어도 준비했습니다.

 
야채는 잘게 썰어 주세요. 오징어도 준비해 주시고요.



향신 양념인 생강가루, 양파, 양배추를 넣고 볶아요. 중식엔 원래 마늘을 넣지 않지만 좋아하신다면 넣어도 괜찮아요. 

 


돼지고기와 오징어를 넣고 같이 볶아요.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중불에 충분히 볶아 주세요.

 
이제 물을 넣고 끓입니다. 전분 탄 물을 넣고 저어가면서 끓인 후 간장으로 간을 하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두르고 불을 끕니다.

 
전혀 자장 같지 않죠? 그래서 이름을 춘장덮밥이라 지었어요.

하지만 맛은 시판 춘장보다 훨씬 맛이 좋군요. 시판 춘장으로 할 때는  간장과 조청을 많이 넣어야 해요.
하지만 그래도 맛이 안 나거든요. 중국집 자장면소스에 그만큼 많은 조미료가 들어간다는 뜻이죠.

 이 춘장은 정말 맛있습니다. 약간 된장 맛도 나는 것이 정말 맛이 좋아요! 강추합니다!!

 
이렇게 끓여 놓으면, 아이들 방학 점심은 간편하게 해결되겠죠?
방학이라 간식도, 밥도 자주 챙겨줘야 하는데 매번 같은 음식을 줄 수 없으니 아마 고민이 많으셨을 거예요.

건강하고 맛있는 춘장덮밥, 어떠세요? :D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아이디 체리민트 님이 올려 주셨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에 장보러 가기 



휴가명품요리, 삼겹살 쌈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합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가깝게든 멀리든 여행 가시는 분들 많을 거예요. 놀러가서 먹는 인기메뉴 1위는 단연 삼겹살 구이죠! 하지만 조금 새로운 걸 찾으시는 분들, 여기를 주목하세요~
삼겹살과 두부, 김치를 이용한 이색 휴가 명품 요리를 소개합니다.

재료: 된장삼겹살, 우리콩두부,  김치, 미나리나 부추


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우선 미나리는 잎파리를 떼고 줄기만 살짝 데칩니다. 부추를 준비했다면 부추도 살짝 데쳐주세요.

 


두부는 네모난 모양으로 두께 1cm정도로 자르세요.



여성민우회생협 된장삼겹살은 삼겹살에 양념이 되어 있어 다른 요리를 하기에 편합니다.
삼겹살을 펼쳐 놓고 김치와 두부를 넣은 후 돌돌돌돌 말아주세요.



그리고 미나리로 묶으세요. 기름기가 싫다면 삼겹살 대신 돼지 불고기 부위로 해 보세요. 얇고 미나리로 묶을 필요도 없답니다. 



이렇게 삼겹살에 두부와 김치를 말아 놓고, 팬에 기름 두를 필요 없이 겉면을 익히세요.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돌려가면서 고루게 익히세요.




그 다음 뚜껑을 닫고 중불에 푹 익혀야 해요. 물이 많이 나올 거예요.
국물이 너무 많으면 불을 세게, 물이 졸아들었으면 불을 약하게 해서 10분 이상 익히세요.


완성되었습니다. 한입 크기로 잘라 그냥 먹어도 되고, 상추쌈에 사 먹으면 정말 별미입니다.



콘도 같은 곳에 가서 고기를 구워 먹지 못할 때, 이렇게 먹으면 정말 별미랍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것이라고는 고기에 두부와 김치를 돌돌 말면 되니 어려울 것도 없어요.

본격적으로 시작한 여름 휴가!
즐겁고,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D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체리민트'님이 올려주셨습니다.


장보러 가기




 

 

초간단 시원달콤한 김냉국

더운 여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김냉국을 소개합니다.
어떤 냉국보다 더 간단한 김냉국.
향긋한 김 향이 시원하게 어우려저 더운 여름, 입맛 돋우기에 좋답니다.

재료: 김, 집간장 3Ts, 참기름 1Ts, 마늘 1ts, 고춧가루 1ts, 오이 약간, 식초 약간, 물


1. 김을 구워 잘게 찢습니다.
Tip: 김을 구울 때는 두 장을 집어 가스렌지 불에 재빠르게 구우세요. 그래야 김 향이 날아가지 않아요.

2. 집간장, 참기름, 마늘, 고춧가루, 김을 골고루 섞습니다.

3. 물을 붓습니다.

4, 참기름을 넣으면 완성!
오이를 채 썰어 넣어도 되고요, 잣을 띄워도 좋답니다.





정말 간단하죠? 
갑자기 손님이 오셨을 때, 먹을 만한 반찬이 없을 때, 더운날 국 끓이기 힘들 때.
이렇게 김냉국을 식탁에 올리면 입맛도 돌고, 맛도 좋은 반찬이 됩니다.

꼭! 만들어 보세요 :D


 


영양 듬뿍, 영양쌈장 만들기

갖은 재료와 된장을 섞어 영양이 듬뿍 담긴 쌈장을 만들어 보세요.

재료: 풋고추, 양파, 땅콩, 포두, 아몬드, 깨, 된장, 고추장, 볶은 콩가루, 구운김, 들깨가루, 참기름, 매실청, 식초

그냥 된장에 채소를 먹어도 맛있지만, 갖은 재료를 넣고 고소하게 먹어도 좋답니다. 
견과류와 야채를 넣어 영양 듬뿍 챙긴 영양쌈장, 이렇게 만듭니다!

1. 풋고추 4개를 굵게 다집니다.


 2. 양파 3개를 곱게 다지고 식초에 절입니다.

 
3. 땅콩, 호두, 아몬드, 깨소금, 땅콩, 생강, 마늘을 곱게 갈아 둡니다.


 4. 된장(500g)에 고추장 5Ts, 깨소금 2Ts, 생강 1ts, 마늘2Ts, 아몬드2Ts, 호두2Ts, 땅콩3Ts, 설탕2Ts, 볶은콩가루 5Ts를 넣습니다.
볶은콩가루를 짠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된장이 짜다면 볶은 콩가루를 더 넣어 주세요.


5. 양파 다진 것과 고추 다진 것을 넣어 주세요.

6. 구운 김과 들깨가루 3Ts, 참기름4Ts, 매실청 3Ts, 파 다진 것을 넣고 섞어 주세요.





 
채소에 밥을 올리고, 영양쌈장을 얹어 꿀꺽.
이보다 더 좋은 반찬이 있을까요? :D

  

간단하게 황태구이 만들기

동북 마을모임에서 만든 황태구이입니다. 생각보다 황태구이 만드는 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재료: 북어 4마리, 참기름, 조청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1Ts, 고추장 3Ts. 설탕 1Ts, 마늘1ts, 깨소금 1ts, 생강1ts, 간장 1.5Ts, 북어 육수 3Ts, 정종 1Ts



1. 먼저 황태 머리와 다시마, 물을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진하게 우려내세요.

2. 황태를 손질합니다. 지느러미를 떼어 내고, 몸통에 있는 가시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사진처럼 황태 증에 가위집을 냅니다. 잘 익을 수 있도록이요.


3. 양념장 재료를 넣어 섞은 후 양념을 팬에 끓여 줍니다.

4. 끓인 양념장에 참기름과 조청으로 간을 합니다.

5. 손질한 황태를 배쪽부터 굽습니다.


6.  잘 구운 황태에 양념을 고르게 바릅니다.


7. 깨나 다진 잣으로 고명을 얹으세요.

 

밥 한 그릇 뚝닥 먹을 수 있는 황태구이. 고급요리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여름철 입맛 잃은 가족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해 보면 어떨까요?

여름만두 '편수'

우리 조상들은 여름철 만두를 따로 만들어 먹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시원한 여름만두, 편수. 함께 만들어 먹어요!

*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김현정 조합원이 홈페이지 '생활재로 만드는 요리'에 올려준 요리입니다.

겨울에는 김장김치, 돼지고기, 당면, 부추를 넣어  깊은 맛을 내는 만두를 먹는다면,
여름에는 소고기,  오이, 애호박, 풋고추,표고버섯등 여름에 나는 제철채소를  소를 만들어 만두피를  보자기를 싸듯이 빚어  편수를 만듭니다.
여름에 먹는 편수는 위에 부담을 덜 주고, 깔끔하고, 단백한 맛을 내죠.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 밥상차리기 힘드실 때 아이들과 같이 집에 있는 채소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세요. 한끼 식사로도 좋아요.

재료:  만두피, 소고기, 표고버섯, 애호박, 부추, 풋고추

 


 1.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불고기 양념을 한 후 볶아 주세요.

 거기에 양파, 풋고추, 당근, 애호박을 넣어 수분을 없애기 위해 또 볶아 주시고요.

 오이가 있으면 돌려 깎기해서 소금에 절여 볶으세요.

 



2. 이렇게 볶은 속재료를 만두속에 넣어 잘 빚어주세요.


3. 예쁘게 빚어서 찌기만 하면 완성!

 
먹음직스러운 여름만두 편수가 완성되었습니다.

편수: 야채를 넣고 만든 만두로 주로 여름에 먹습니다. 유두(6월 15일)에 만들어 먹던 전통음식입니다. 물 위에 조각이 떠 있는 모양이라고 하여 '편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호박이나 오이를 많이 넣어 네모난 모양으로 만두를 빚어서 찐 다음 차게 식혀 먹거나 시원한 장국에 띄워 먹습니다. 야채로 소를 만들어 맛이 담백하고, 요즘에는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함께 넣기도 합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동글동글 예쁜 쌈밥과 고소한 참치쌈장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 '생활재로 만드는 요리' 코너에 조합원이 올려준 요리입니다.



요즘 저의 요리 선생님은 초등1학년 딸아이에요.
학교에서 '방과후 요리교실'에 다니고 있는데 1주일에 하나씩 제법 그럴듯한 음식을 만들어 오거든요.

그중에서 만들기도 쉽고, 어른아이 모두 좋아하는 메뉴 소개해 드릴게요.
'쌈밥과 참치쌈장'이랍니다.

재료: 호박잎, 근대, 깻잎, 유기농쌀, 김밥용김, 좋은된장, 참기름, 고추장, 매실액기스, 깨소금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호박잎은 찜기에 찌고, 근대와 깻잎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은 참기름과 소금으로 밑간하고, 예쁘게 뭉쳐 주세요.
꼭 누에고치 같죠?
때마침 오랜 친구한테 전화가 와 수다 떨면서 뭉치니까 금세 끝났어요.
아이와 함께 해도 좋아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참 즐거워합니다.

생협 참기름 고소하고 맛있죠?
고삼 유기농 쌀도 쫀득쫀득~ 찰지고 맛있습니다.
참기름과 소금으로 밑간하고 주먹밥 만들어놨더니 아들녀석이 "엄마~ 그냥 이대로만 먹어도 맛있다" 하네요.

 


참치 한 개, 좋은된장 2, 찹쌀 고추장1, 매실엑기스, 참기름, 깨소금 넣고 만든 참치쌈장입니다.
자랑같지만 진짜 맛있어요~
저희집 쌈장 맛의 비결은 개인적으로 매실엑기스인 것 같아요.
작년에 생협 토종매실로 담았는데요, 
쌈장 만들때 넣으면 설탕, 꿀, 조청 등 단맛을 내는 그 어떤 다른 재료를 일체 넣지 않아도 참 맛있어요~



준비한 호박잎, 근대, 깻잎의 물기를 꼭 짜주세요...단, 찢어지거나 구멍나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접시 위에 잎을 한장씩 펴 주시고, 주먹밥 올린 다음 예쁘게 감싸 주세요~
김밥용 구이김을 잘라서 돌돌 말아줘도 좋아요.

 


근대 쌈밥.. 참치쌈장 얹어 한입 물으면...'음..정말 맛있어요~'

 
호박잎 쌈밥, 생협 호박잎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잘 먹어요. 
상추 쌈밥... 연하고 맛있어요~ 근데 요즘 상추가 자꾸 결품이라 너무 아쉬워요.
  
방학이라 이모 집에 놀러온 중학생 조카한테도 만들어줬는데 맛있다고 잘 먹네요.

아이디: 스머페티

 홈페이지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