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에 해당되는 글 76건

  1. 여성민우회생협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2. [생협합시다]가격 안정 정책의 효과를 높일 조합원 1,000명 확대 캠페인
  3. [생협합시다]8월, '행복한 가계부'를 시작합니다
  4. [4월 생협 월례포럼]새학기! 학교 생활과 부모의 역할
  5. 우리 아이 '밥상 머리 교육', 내가 책임집니다
  6. 핵 없는 세상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자
  7. [12월 생협 월례포럼 안내]조국 교수가 말하는 '내가 꿈꾸는 조국'
  8. [여성민우회생협 창립기념이벤트]12월 "사랑한다", "축하한다" 말해주세요

여성민우회생협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여성민우회생협연합회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 여성민우회생협연합회는 오는 10월 30일(화)부터 11월 2일(금)까지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이름(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합니다. 


# 여성민우회생협은 지난 1989년 창립 이후 24년 동안 친환경 유기농산물 등 생활재 공동구입사업과 여성·환경·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 그동안 여성의 삶을 행복하게 하려 했던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민우회생협’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여성민우회생협연합회와 함께 하겠다는 생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우리는 믿을 수 없는 먹을거리부터 기후변화, 집값과 물가상승 등 경제위기까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불안하고 믿을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와 여성의 삶을 헤아리는 생활재를 공급하며 우리사회의 대안을 찾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생활협동조합이 되려고 합니다. 


# 누구나 들어도 친숙하며 어떤 활동을 펼치는 생협인지 쉽게 알 수 있고, 기억하기 쉬운 새로운 이름을 제안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좋은 생각과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응모기간    2012년 10월 30일(화)~11월 2일(금)


응모방법    여성민우회생협연합회 홈페이지 www.minwoocoop.or.kr에서 접수(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서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응모주제    여성민우회생협의 새로운 조직 명

·제안한 조직명에 대해 100자 이내로 설명해야 합니다.

·‘○○생협’처럼 생활협동조합이라는 정체성이 잘 드러나야 합니다.


응모자격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수상작의 저작권은 여성민우회생협에 귀속됩니다.

 

상금    ·대상 1인 30만 원 또는 생활재 이용권 

·우수상 2인 각 10만원 또는 생활재 이용권 

·참가상 100인 생활재 마일리지 1만 포인트(참가상은 조합원만 해당)


 심사/발표

① 심사기준 생활협동조합의 가치 지향성, 조직 이미지 반영 및 연계성

② 발표 2012년 12월 중 홈페이지(minwoocoop.or.kr)에서 공고 및 개별 통지



[생협합시다]가격 안정 정책의 효과를 높일 조합원 1,000명 확대 캠페인



장바구니 물가, 큰 걱정입니다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폭염과 이상기후로 시중 잎채소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말에는 맥주와 라면 등 식품 가격이 올랐습니다. 청량음료와 캔 커피, 두유 등의 가격도 곧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운데, 평범한 사람들만 생활을 꾸려가기가 어려워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장바구니 물가,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앞으로가 더욱 문제라고 합니다. 가깝게는 추석이, 나아가 김장철 물가도 걱정스럽습니다. 김장용 가을배추와 무의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20% 정도 줄었다고 합니다. 작년 가을배추와 무를 기른 농민들이 별 소득을 얻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들쑥날쑥한 농산물 가격 때문입니다. 여기에 폭염 여파로 적정량을 수확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가뭄과 이상 고온 현상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점도 걱정거리입니다. 세계 3대 곡물 주산지인 미국, 러시아, 남미가 동시에 재해를 입어 국제 밀·콩·옥수수 가격이 작년 연말과 비교해 30%가량 올랐습니다. 아마 올해 연말쯤이면 수입 곡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입니다.


장바구니 물가, 여성민우회생협은 내렸습니다
지난 8월 1일부터 여성민우회생협은 조합원의 부담을 덜기 위한 프로젝트 ‘생협합시다 ① 행복한 가계부’를 시작했습니다. 유기농 쌀과 필수 채소, 두부·유정란·콩나물처럼 밥상을 차리는 데 꼭 필요한 생활재의 가격을 내렸습니다.
일부 대형마트처럼 ‘3개월 가격 동결’과 같은 일시적인 마케팅도 아니고, 생산자의 납품가격만 인하하게 시키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생협 운영 비용을 줄여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주고, 조합원의 생활재 이용 가격은 안정시키는 가격 ‘안정’ 정책입니다.


조합원의 ‘이용 집중’이 가격 안정 정책의 핵심
여성민우회생협이 이런 가격 안정 정책을 펼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 조합원들이 생활재를 더욱 많이 이용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입니다. 조합원에게 ‘최고 품질의 생활재를 가장 적당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소비자 협동조합의 존재 이유와 운영 원칙을 신뢰하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가격 안정에 힘을 보탤 조합원 확대 캠페인
오는 8월 20일부터는 한 달 동안 ‘생협 합시다 ② 조합원 확대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조합원의 이용 집중으로 만들어가는 생활재 가격 안정 정책에 새로운 조합원들이 함께하면서 더욱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이번 조합원 확대 캠페인은 이용 집중을 통한 가격 안정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년보다 많은 신입 조합원이 가입할 수 있도록 ‘통 크게’ 준비했습니다. 주위의 소중한 이웃과 친구들에게 협동으로 만드는 흐뭇한 생활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조합원 가입을 권유해 주십시오.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로 가기






[생협합시다]8월, '행복한 가계부'를 시작합니다


8월 1일, 필수 생활재 가격 안정 정책 시행

장바구니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요즘. 여성민우회생협은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오는 8월 1일부터 조합원의 부담을 덜어 줄 프로젝트 ‘생협합시다 ① 행복한 가계부’를 시작합니다.


쌀·필수 채소·제철 과일·두부·유정란 가격 하향 조정

밥상을 차리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쌀, 감자·양파·고추 등 필수 채소와 두부, 유정란, 콩나물의 가격을 5%에서 10%까지 내립니다. 가격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못했던 제철과일의 가격도 안정적으로 유지해 갈 것입니다. 


납품단가 ‘후려치기’ VS ‘생협다운’ 가격 안정 정책

일부 유통기업도 ‘물가 안정’을 말합니다. 그런데 속을 들여다 보면 그리 아름다운 모습은 아닙니다.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납품가격만 인하시키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가격 인하 폭만큼 생산자 부담만 늘어납니다.

그러나 여성민우회생협은 생산자에게 가격 인하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가격에 포함된 생협 운영비용 비율(마진)을 줄였습니다. 운영의 허리띠를 더욱 졸라 매겠다는 의지입니다. 


생활재 이용 집중 = 생활재 가격 안정

마진을 줄여 조금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조합원들이 생활재를 더욱 이용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사실, 가격 안정 생활재의 이용 집중이 효과적으로 되어야 생산자에게 제값을 온전히 주면서 생활재 가격 안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생산하는 소비자’ = 생협 조합원

또한, 조합원의 이용 집중은 먹을거리를 이용하는데 그치는 단순 ‘소비’가 아닌,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농업을 지키는 일이 됩니다. 더불어 ‘대안경제 행복중심’ 등 여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행복중심’ 비전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협동으로 조합원 서로서로의 삶을 돕고, 생산자의 지속가능한 생산을 보장할 수 있도록 여성민우회생협 생활재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백미 2kg  8,200원→7,800원

백미 4kg  16,000원→15,200원

백미 8kg  31,500원→29,800원

오분도미 4kg  15,300원→14,800원

현미 2kg  7,600원 →7,200원

현미 4kg  14,700원→14,000원

찹쌀백미 2kg  8,700원→8,700원

찹쌀현미 2kg  8,300원→8,000원

찹쌀현미 4kg  16,200원→15,600원

논생물농법쌀 4kg  21,000원→19,800원

유정란(20알) 6,900원→6,500원

유정란(10알) 3,600원→3,400원

감자 1kg 2,600원→2,300원

당근 500g 2,000원→1,700원

양파 1kg 2,100원→1,800원

중파 300g 1,300원1,200원

풋고추 150g  1,500원→1,300원

우리콩두부(찌개용) 420g  2,500원→2,100원
우리콩두부(부침용) 420g  2,450원→2,200원
강화콩나물 300g  1,350원→1,300원
메론(대) 2Kg  6,800원→6,400원
메론(특) 2.5Kg  7,600원→7,200원
큰토마토 2Kg  6,000원→5,800원
참외 1Kg  4,900원→4,600원
자두 1Kg 5,100원
하우스캠벨(상) 2Kg  17,000원→16,000원
하우스캠벨(특) 2Kg  18,900원→17,000원




[4월 생협 월례포럼]새학기! 학교 생활과 부모의 역할

새학기! 학교 생활과 부모의 역할


2012년 4월 19일 (목) 오전 10시,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서교동 교육장에서 4월 생협월례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월례포럼은 ‘새학기! 학교생활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아름 서울여대 가족상담연구센터 상담가가 강의해 주었습니다. 



청소년 시기는 Erikson의 심리사화적 발달 단계로 보면 ‘자아정체감 형성’의 시기라고 합니다. 장아정체감이란 ‘삶을 살아가며 여러 대상 관계 속에서 자신에 대한 독특성을 인식하고 삶의 주체로서 가치관, 역할 등에서 일관되려 하는 의식적, 무의식적 개인적 관점’이라고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며 이 과정은 삶에서 계속됩니다. 이 시기는 의사결정의 자율성이 형성되며, 이 자율성은 ‘가정’ 안에서 훈련되며 가정 안에서 같이 의논하고, 생각이 인정되는 경험이 무척 중요하다고 합니다.

청소년 시기와 맞물려 중요한 것은 그 청소년을 둔 부모 역시 중년기로 접어든다는 점입니다. 자녀의 질풍노도 시기와 부부의 중년기가 만나기 때문에 청소년 자녀를 단지 ‘청소년’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가족 각각의 구성원들의 경험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이 부모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경험했고, 어떻게 느끼는지. 현재 배우자와의 관계는 어떤지, 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 어땠는지 등 자기에 대한 이해와 가족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합니다. 몇 가지 질문들을 통해 스트레서 상황 속에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봤습니다. 회유형, 비난형, 산만형, 일치형, 초이성형 등 스트레스 상황을 탈출하기 위해 자신이 가장 손쉽게 택하는 방법을 살펴보면서 의사소통의 패턴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라 말할 수 있을까요? 사건을 사건 자체로 보기 보다는 맥락으로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공격성은 인간에게 타고난 본능입니다. 아이가 공격성을 표현할 때 어떻게 다루어졌는지, 혹은 아이의 필요가 어떻게 좌절되었는지에 대한 경험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을 다루는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외부로 표출될 수도 있고, 수동적인 공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족과 학교 같은 환경에서 아이가 경험하는 사건에 대해 아이 내면의 메시지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사건에 대한 정서적 공감을 우선한 후, 그 사건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대처 방안을 의논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그때 대처방안에 대한 주체는 ‘나’가 아닌 ‘아이’가 되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부모의 불안이 작용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죠. 


아이가 겪은 사건을 들으며 아니는 3정도의 어려움을 가지고 이야기했는데 그 사건을 듣는 부모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8정도 어려움으로 아이를 대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주체로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책임감과 자기 감정과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가정 안에서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합니다. 

청소년은 ‘의존으로의 퇴행’과 ‘도전적인 독립심’의 표현이 다 가능한 시기입니다. 마음껏 실험해도 결과에 상관없이 과정이 인정되고 안아주는 공간으로 ‘가족’,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충분히 좋은 대상’이 필요합니다. 충분히 좋다는 건 관계 안에서 좌절을 경험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생생하게 살아남아주는 대상입니다. 


△평가하지 않고 관찰하기 △해석하지 않고 느끼기 △방법 제시 대신 필요를 표현하기 △강요 대신 부탁하기 △‘나’를 주어로 하고 행동+영향+감정을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다루기 등을 통해 공감적 의사소통을 나눕니다. 공감과 동감은 다릅니다. 공감은 내 경험이 아닌 그 사람의 경험으로, 그 사람의 정서를 느껴보는 것입니다. 내 신발을 벗고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걸어보는 것이죠. 결국 공감과 이해가 존재의 연속성을 이끌어 줍니다. 

청소년기를 통해 아이들은 육체적, 정서적인 관계를 경험함으로 자율성과 독립성을 획득합니다. 그 과정 가운데서 시행착오도 겪지만 그 안에 자신과 마주하며 정서와 사고의 패턴을 개발합니다. 이는 앞으로 삶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하나의 자원이 됩니다. 그렇게 존재가 되어감으로 믿고 용기를 내어 한 걸음을 걸을 수 있고, 그것이 또한 삶의 과정이 될 것입니다. 

정아름 선생님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어떻게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지 고민을 하도록 도왔습니다. 답을 내리는 것이 아닌 고민하고 생각하며 아이와 함께 인생을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 안에서 스스로 찾아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려움을 이겨내는 희망의 소통 - 2012 생협 월례포럼>
[5월 생협월례포럼]우리에게 통일은 무엇인가?


일시: 5월 17일(목) 오전 10시
강사: 이종석(전 통일부 장관)
장소: 서교동 여성민우회생협연합회 교육장 

‘통일’ 누군가에게는 하루 빨리 이뤄지길 바라는 염원이고, 누군가에게는 1년에 한 번도 생각하지 않는 주제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통일 비용을 걱정하고 어떤 사람들은 통일 후 경제 효과를 기대합니다. 어떤 사람은 북한 주민의 인권을 걱정하기도 합니다. ‘통일’에 대한 생각은 이토록 다양한 시각이 존재합니다. 

전문가들은 통일이 길어야 10년에서 20년 안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버릴 수도 있는 통일, 이제부터 찬찬히 생각하고, 세심히 준비할 때입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는 매년 1회 이상 통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 첫 시작으로 5월 월례포럼에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님을 모시고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신청 및 문의: 여성민우회 생협 연합회 교육센터 박임성아 070-4351-5212



우리 아이 '밥상 머리 교육', 내가 책임집니다

우리 아이 '밥상 머리 교육', 내가 책임집니다

바른 식생활 강사 양성 과정을 시작합니다



먹을거리는 많아졌지만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선택하는 건 고스란히 우리들의 몫입니다. 아이들에게 차려주는 밥상, 우리 아이가 먹을 음식에 들어가는 첨가물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유전자변형식품, 혹시 내가 차리는 밥상에 올라오는 건 아닐까요? 우리나라 농업의 현실은 어떨까요? 좋은 재료를 구했는데, 이 재료를 살리며 어떻게 밥상을 차릴 수 있을까요?


우리가 먹는 것이 바로 우리 자신. 건강을 위한 바른 먹거리를 위해 활약할 식생활 강사 양성 과정을 시작합니다. 지역 생협별로 열리는 다양한 강좌에 초대합니다. 과정 수료 후 각 지역에서 식생활 강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고양파주여성민우회생협>

일시: 2012년 5월 1일~2012년 6월 5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고양파주여성민우회생협 장항동 교육장

참가비: 3만원

문의: 031)917-9774

 일시

강의

강사 

5/1(화) 

 친환경 농업의 현실과 미래

조원희(행복중심 생산자회 회장) 

5/8(화)

 지구를 지키는 로컬푸드

강양구(프레시안 기자) 

5/15(화)

생명을 거래하다, 유전자조작식품 

김은진(원광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5/22(화)

스스로 짓는 도시덧밭의 지혜 

이근이(우보농장 대표) 

5/29(화)

제철재료로 만드는 제철음식 

윤혜신(요리연구가, '미당' 대표) 

6/5(화)

우리아이 학교급식 안전한가

기술최태봉(농업센터 학교급식지원팀) 

6/5(화) 12시~1시

강의 실습 

 안인숙(고양파주 여성민우회생협 이사장)


<동북여성민우회생협>

일시: 2012년 4월 3일~2012년 4월 19일

장소: 도봉여성센터 2층 교육장

참가비: 2만원

문의: 02)3492-7140

 일시

강의

강사 

4/3(화)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

정은정(단국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4/5(목)

 친환경 농업의 현실과 미래

조원희(행복중심 생산자회 회장) 

4/10(화) 

 바른 식생활의 이해

김수현(약사)

4/12(목)

 식품첨가물과 올바른 식습관

소혜순(고양파주여성민우회생협 이사)

4/17(화)

 GMO와 우리 식탁의 현실

김은진(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4/19(목)

 효과적인 교육기법

김채옥(에듀플랜 교육전문위원)

4/19(목) 12시~1시

강의 실습

 박숙희(동북여성민우회생협 이사장)


<진주여성민우회생협>

일시: 2012년 5월 10일~2012년 6월 14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미정

참가비: 2만원

문의: 053)746-7925

 일시

강의

강사 

 5/10(목)

 친환경 농업의 현실과 미래

조원희(행복중심 생산자회 회장)

5/17(목)

 도시농업과 텃밭

안철환(귀농운동본부 텃밭보급 소장)

5/24(목)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계절음식 만들기

정찬명

5/31(목)

 식품첨가물과 올바른 식습관

박명숙(다음을 지키는 사람들)

6/7(목)

 바른식생활교육의 전망과 과제

김연순(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회장)

6/14(목)

 효과적인 교육기법

박수정

6/14(목) 12시~1시

강의 실습

 신소희(진주여성민우회생협 이사장)


<행복중심 여성민우회생협>

일시: 2012년 4월 4일~2012년 5월 16일

장소: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서교동 교육장

참가비: 2만원

문의: 02)3679-2214

 일시

강의

강사 

4/4(수)

친환경 농업의 현실과 미래 

 조원희(행복중심 생산자회 회장) 

4/18(수)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

정은정(단국대학교 환경자원 경제학과 교수)

4/25(수)

식품첨가물과 올바른 식습관

소혜순(고양파주여성민우회생협 이사)

5/2(수)

바른 식생활의 이해

김수현(약사) 

5/9(수)

바른식생활 교육의 전망과 과제

김자현(행복중심 여성민우회생협 이사장) 

5/16(수)

식생활교육사례와 효과적인 교육기법

안인숙(고양파주여성민우회생협 이사장) 

5/16(수) 12시~1시

강의실습 

김종현(행복중심여성민우회생협 이사, 교육위원장)



핵 없는 세상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자

“핵 없는 세상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자”
-2월 1일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확대 개편 기자회견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1년이 되어 갑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여성민우회생협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을 구성해 활동해 왔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은 공동행동에 참여하는 한편으로, 단위생협 별 강연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하고, 조합원들은 여러 마을모임에서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방안이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해 왔습니다. 더불어 원자력을 없애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의 하나로 전기 절약 생활재를 개발해 공급했습니다.

 


한편 공동행동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1년이 되는 2012년을 맞아 기존에 참여하던 시민사회환경단체, 지역단체, 종교계, 생활협동조합 등이 모여 70여 개 단체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이에 공동행동 참여 단체들은 2월 1일 명동가톨릭회관에서 공동행동 확대 개편과 2012년 상반기 집중 활동 계획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는 2012년부터 공동행동에 공동대표 단체로 참여하며, 김연순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회장이 공동행동의 공동대표로 활동합니다.

공동행동은 3월 10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1주기 행사를 비롯해, 반핵아시아포럼, 반핵영화제, 3월 25일 핵안보정상회의 대응 집회 등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원자력으로 생산한 ‘전기 없이 사는 시민 실천 활동’도 함께 기획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김연순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회장, 전희식 천도교 한울연대 대표, 심형진 두레생협연합회 부회장이 함께 낭독한 발족선언문을 통해 “지난 1년 간 확인한 핵 없는 세상을 향한 국민적 열망을 모아 핵 없는 안전한 세상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주장했습니다.

2012년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여성민우회생협의 활동에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2월 생협 월례포럼 안내]조국 교수가 말하는 '내가 꿈꾸는 조국'

 

12월 생협 월례포럼
조국 교수가 말하는 '내가 꿈꾸는 조국'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는 조국 서울대 교수가 ‘내가 꿈꾸는 조국’이라는 주제로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장충동 만해 NGO 교육장에서 월례포럼을 진행합니다.

2007년 자료에 의하면 상위 5%의 부자들이 전체 부동산 자산의 64.8%를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위 30%는 금융 자산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생계를 연명하기 위해서는 빚을 내야 하는 수준이죠. 실제로 가계 빚은 지난 8월에 발표한 한국은행 조사 자료에 따르면 876조 3천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스스로를 ‘3포 세대’라고 말합니다.돈이 없어서 연애를 포기하고, 연애를 못하니 결혼을 포기하고, 결혼을 해도 아이는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케이비(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1일 내놓은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의 은퇴 이후 자산여력 진단’ 보고서를 보면, 베이비부머 세대 4가구 가운데 3가구는 현재 보유자산만으로 노후생활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일해도 팍팍한 삶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회적 구조에서 시민들의 한숨과 걱정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조국 교수는 이런 시대의 정치와 시민의 역할에 대해 강의합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박임성아 교육센터장은 “정치라는 건 특정 사회에서 구성원이 느끼는 고통을 해결하고 꿈을 실현시켜주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과제를 고민하고, 어떤 정치가 필요한지에 대한 생각과 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12월 생협 월례포럼에서 조국 교수가 말하는 '내가 꿈꾸는 조국'에 대한 이야기, 함께 들어요.


[오시는 길]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는 2011년 한 해 ‘세상을 바라보는 희망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4월부터 매달 한 번씩 월례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예비 사회적기업 아이엠궁의 박세상 대표부터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인 김규항 대표,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 정태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등 다양한 강사와 함께 교육, 사회, 경제, 환경에 대한 주제를 다뤘습니다. 이번 월례포럼은 2011년의 마지막 월례포럼으로 조국 서울대 교수가 이 시대의 정치와 시민의 역할에 대해 강의합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에서 개최하는 월례포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교육센터  070-4351-5212)

 


[여성민우회생협 창립기념이벤트]12월 "사랑한다", "축하한다" 말해주세요


12월 16일은 여성민우회생협의 생일입니다. 1989년 12월 16일, 좀 더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해 어느새 스물세 살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조합원도 2백여 명에서 2만 2천 명으로, 30여 개에 불과했던 생활재도 1,500개로 늘었습니다.

2010년 친환경 농산물 인증 재배 면적은 전체 농경지 면적의 11.3%라고 합니다. 2020년에는 전체 농산물에서 20%정도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모두 '유별나다'는 말을 들으면서도 꿋꿋하게 친환경, 유기농산물 등 생활재 공동구입을 함께 해 온 조합원 덕입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스물세 살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싶습니다. 



어느새 연말입니다. 연말연시를 마음 따뜻하고,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소박한 준비를 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우리밀 케이크를 이용하면 이용액의 2%를 적립해 지역 단체에 우리밀 케이크를 선물하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데 빠지지 않는 케이크. 올해 연말에는 지역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나누는 여성민우회생협 우리밀 케이크와 함께하세요. 올해 나눔은 작은 씨앗 하나 뿌리는 것에 그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작은 씨앗 하나하나 소중하게 뿌리면 나중에는 큰 나무가 되어 그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여성민우회생협 크리스마스케이크는 우리밀 무농약 밀가루와 무항생제 유정란, 유기농 설탕, 국내산 천연버터, 천연올리브유를 기본 원료로 사용하고 합성첨가물 없이 만든 고급 케이크입니다.

예약 시기 12월 1일(목)~12월 16일(금) 오후 5시
예약 방법 홈페이지 장보기 또는 매장에서 예약 주문하면 됩니다
케이크 공급 시기 12월 19일(월)~12월 24일(토)



여성민우회생협 스물세 살 생일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12월 16일, 친환경 귤을 10% 할인해 공급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못생겨서 더욱 미덥고 맛난 친환경 귤, 많이 이용해 주세요. 

12월 16일, 행복중심 매장을 방문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친환경 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공급받는 조합원은 12월 16일(금)에 인터넷이나 주문 전화로 주문해 주세요.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생활재 공급 요일에 공급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