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른할 땐 돼지고기를

아직 쌀쌀하지만 벌써 3월도 중순에 가까워졌습니다. 이제 곧 본격적인 봄날이 시작되겠죠. 봄에는 추운 겨울 날씨에 적응했던 신체가 따뜻한 봄기운에 다시 적응하는 과정에서 피로 증세가 더 심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그럴 때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야 힘이 납니다. 쇠고기·돼지고기 등 육류, 콩, 완두콩, 도미, 넙치, 개조개 등이 고단백 식품입니다. 그 중에서도 돼지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스트레스 해소오 정신 건강을 돕는 비타민B1의 함량이 쇠고기의 1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봄철 가족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 등갈비구이를 소개합니다. 
*이 요리는 행복중심 여성민우회생협 김현정 조합원이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올려준 요리입니다.


공급받은 등갈비를 해동했더니 참 신선합니다. 냉장육 같아 보이네요. 

 
등갈비에 소금, 후추, 로즈마리로 간을 합니다. 


간장, 쌀조청, 마늘, 파 등으로 양념을 최소화해서 살짝 조렸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등갈비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여기에 시금치, 부추 겉절이와 함께면 완벽한 봄철 식탁이 됩니다.

 

꽃샘추위도 이번주 중순이 되면 한풀 꺾인다고 합니다. 완연한 봄기운 가운데 제철 음식으로 건강한 생활 누리세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