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천연 영양제' 제철 과일 3총사


자연은 계절에 맞는 먹을거리를 선물한다
우리 조상들은 철에 따라 몸의 상태가 달라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자연은 그 철에 맞는 각기 다른 맛과 성질의 먹을거리를 인간에게 선물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철에 난 음식을 먹는 것이 바람직한 식생활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요즘에는 '제철'의 의미가 퇴색된 것 같습니다. 계절을 따지지 않고 채소와 과일을 만날 수 있어서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몸이 계절 변화에 대응하면서 건강을 유지하려 하고, '제철음식이 좋다'는 사실까지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제철에 자란 채소와 과일은 그 계절에 필요한 영양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운 여름 '천연 영양제' 제철과일
여름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을 줄줄 흘립니다. 그만큼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합니다. 이때 여름 제철 과일은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멎게 해줍니다. 또 비타민C와 각종 미네랄 등이 풍부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껍질째 먹는 친환경 포도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포도는 유기농과 무농약 재배 포도입니다. 포도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한데, 껍질과 씨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포도의 껍질과 씨를 먹지 않으면 사실 포도의 영양을 제대로 먹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 포도는 농약 걱정 없이 껍질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달콤 달콤 저농약 복숭아
복숭아에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복숭아는 친환경 복숭아를 이용해야 좋습니다. 복숭아 껍질의 솜털은 점착성이 커 농약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많아서입니다. 그래서 여성민우회생협은 친환경 저농약 복숭아를 공급합니다.
 

입맛을 돋워주는 자두
무더위로 입맛이 없을 때에는 새콤달콤한 자두를 이용해 보십시오. 새콤달콤한 신맛이 식욕을 돋우어 줍니다. 자두는 철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합니다. 


이용 확대는 안정적인 생활재 공급의 첫걸음
여성민우회생협은 오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하우스캠벨'을 할인해 공급합니다. 제철에 생산한 여름 과일을 많은 조합원이 집중해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활협동조합에서 조합원의 이용 확대는 생산을 늘리고, 안정적인 생활재 공급으로 이어지는 시작이 됩니다. 조합원 한 명 한 명이 참여할수록, 조합원 서로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되는 협동의 마법을 펼쳐 주십시오.


*이 내용은 여성민우회생협 8월 1회 안내지 1면에 실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