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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성민우회생협이 추천하는 맞춤형 추석 선물
  2. [여성민우회생협 추석 선물]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최선의 선택!
  3. 하얀 옷을 '하얗게' 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
  4. 비타민 가득한 방학 점심, 채소 피자
  5. [아빠는 요리중]의정부 부대는 다 물럿거라, 아빠표 부대찌개
  6. 우리아이 방학 점심, 춘장덮밥(자장덮밥)
  7. 배추대란? 여성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풀어요
  8. 여름만두 '편수'

여성민우회생협이 추천하는 맞춤형 추석 선물


받고 싶은 선물 1위가 현금(?)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다지만, 정성을 담은 마음처럼 받는 분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선물은 없습니다. 평소에 참 바랐던 선물이거나, '하나 있으면 좋겠다' 했던 선물을 꼭 짚어 준다면 금상첨화겠죠? 제대로 생산하고 살뜰한 마음까지 더해진 여성민우회생협 추석 선물 생활재. 고마은 마음을 전하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부모님과 어르신에게 드리면 좋은 선물

언제나 큰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부모님. 부모님의 큰 사람, 이제 그 사랑을 닮고 싶습니다. 그 마음처럼 포근한 선물입니다.


① 홍삼엑기스 6년 근 삼을 제대로 찌고, 60일 동안 숙성시키며 제대로 말려 통째로 달였습니다. 
② 홍록고 녹용과 복령, 꿀, 홍삼을 이용한 전통 건강식 경옥고를 응용해 만들었습니다. 물에 타거나 바로 드실 수 있어 간편합니다. 
③ 벌꿀선물세트 자연에서 채취하여 저온숙성시킨 아카시아꿀과 야생화꿀입니다.
④ 생협한우사골보신세트 추석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더위가 물러가고, 찬 기운이 찾아옵니다. 푹 고와 드시면 참 든든하겠죠? 무항생제 한우 사골이어서 더욱 듬직합니다. 
⑤ 곶감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듯 오랜 시간 함께 한 간식 곶감. 곶감으로 유명한 상주 곶감을 공급합니다. 감을 재배할 때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훈증도 곰팡이 예방에 꼭 필요한 만큼만 최소화했습니다. 
⑥ 견과류 3종세트 잣과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곶감을 즐기는 어른에게는 견과를 함께 선물하면 더욱 좋습니다.  
⑦ 긴석작바구니 무농약으로 재배한 찹쌀현미와 찹쌀백미 등 국내산 원료를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특별한 한과입니다.
⑧ 토판염선물세트 갯벌에 흙을 깔아 소금을 얻는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 생산한 천일염입니다. 풍부한 미네랄이 감칠맛을 더하는 소금입니다.
⑨ 산다화 3종세트 제주산 천연 동백유 등 천연 보습성분을 사용하여 피부를 유연하고 촉촉하게 유지해줍니다. 친정 엄마에게 선물하세요.  
⑩ 울퉁불퉁할머니한과 유기농 찹쌀과 유기농 콩, 쌀 조청으로 만든 유과. 모양은 울퉁불퉁하지만 바삭하면서도 촉촉해 간식으로 좋습니다. 


이웃과 친구를 위한 좋은 선물

좋은 사람은 언제나 당신 곁에 있습니다. 즐거운 명절에 작은 선물과 함께 마음을 전하며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맞으세요.


① 고등어세트 등푸른 생선의 대표선수 고등어는 오메가-3가 풍부하고, 보성녹차를 이용해 저염숙성시켜 짜지 않습니다. 머리, 뼈, 꼬리, 지느러미를 제거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② 재래식돌김선물세트 염산을 사용하지 않고, 재래 재배 방법인 지주식으로 기른 돌김입니다. 햇볕과 바람을 맞으며 건강하게 자라 맛과 향이 강합니다. 
③ 우리밀롤케이크/우리밀종합선물세트 우리 땅에서 건강하게 자란 무농약 우리밀로 만든 롤케이크. 그리고 우리밀 쿠키와 파이만주, 머핀과, 조각 파운드 케이크를 모은 종합 선물세트입니다. 
④ 홍삼꿀차 6년 근 홍삼과 국내산 아카시아꿀로 만들었습니다. 적당하게 달콤하고 홍삼의 향도 진합니다. 
⑤ 잼세트(중/대) 유기농 과일과 유기농 설탕으로 만든 유기농 잼입니다.
⑥ 토판천일염 갯벌에 흙을 깔아 소금을 얻는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 생산한 천일염입니다. 풍부한 미네랄이 감칠맛을 더하는 소금입니다. 
⑦ 산다화 세정세트 2종 합성화학계면활성제, 인공방부제, 인공색소, 인공향을 사용하지 않은 생활재입니다. 두피와 머릿결을 자극없이 관리해 주는 샴푸와 린스 선물세트입니다.
⑧ 행복한 날 시리즈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슬픈 감정인 까칠, 산만, 우울, 으슬으슬함과 여성이 예민한 그 날을 행복한 날로 변화시키고픈 마음을 담은 한방차입니다. 
⑨ 양말(남성용/여성용) 고마운 마음을 부담없이 선물하세요. 작지만 큰 기쁨을 전할 수 있습니다. 
 

직장, 거래처를 위한 좋은 선물 

든든한 격려와 도움을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입니다. 당신이 전하는 고마운 마음이 그분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기억될 것입니다.

 



① 멸치 4종 선물세트/멸치 2종 선물세트 선물세트 서남해안 근해에서 어획한 멸치를 천일염으로 삶아 짜지 않고 구수합니다. 국물멸치와 볶음멸치(4종세트는 고추장멸치와 지리멸치도 포함)가 함께 담은 실속 선물세트입니다. 
② 굴비선물세트 국내산 참조기를 일 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을 수작업으로 아가미까지 넣어 절인 영광 법성포 굴비입니다. 크기 별로 대딱, 소딱, 오가로 구분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③ 나드리한과꾸러미 찹쌀유과, 깨유과, 우리밀약과와 호박엿으로 구성한 ‘착한 가격’의 꾸러미 선물세트입니다. 
④ 송광매원 차선물세트 2호 무농약 토종매실을 숙성시킨 ‘매실연가’와 한방 약재로 쓰이던 참차조기로 만든 ‘자소연가’로 구성했습니다. 
⑤ 송광매원 차선물세트 3호 ‘매실연가’와 ‘자소연가’에 무농약 토종매실로 만든 ‘마시는 매실식초’로 구성했습니다. 송광매원 차선물세트는 물에 타 차로 마셔도 좋고, 음식의 맛을 돋우는 양념으로 이용해도 좋습니다. 
⑥ 밤뜨래선물세트 국내산 밤으로 만든 밤양갱, 밤퓨레, 맛밤으로 꾸렸습니다. 포장을 개봉하면 밤의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⑦ 전복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먹었다는 전복. 전복을 선물하며 받는 분의 건강을 기원해 주십시오. 
⑧ 산다화 클렌징세트 석유계의 미네랄 오일을 사용하지 않았고, 제주산 천연 비정제 동백유 등 천연 식물성 오일로 만들었습니다. 민감하거나 트러블이 있는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⑨ 그린팜(스팸) 선물세트 닭고기를 섞지 않고 무항생제 돼지고기로 만든 저염 스팸입니다. 
⑩ 6주 숙성 천연비누 세트 100% 식물성 오일을 이용해 6주간 자연 숙성시킨 천연비누입니다. 화학 합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은 더욱 저렴한 선물인 ‘온가족비누세트’도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여성민우회생협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추석 선물]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최선의 선택!



음력 8월 보름날. 설과 함께 가장 큰 민족의 명절로 꼽히는 한가위가 찾아옵니다. 올해 추석은 조금 빨리 찾아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여름 추석ʼ이라는 말도 나왔다고 하는군요.

혹시라도 추석을 맞는 마음이 기쁘지 않을지 몰라 조금 걱정이 듭니다. 7월 말 기습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은 없을지 걱정이 들어서입니다. 8월 초 남부 지방에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생산자들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어서 빨리 아픔을 딛고 즐거운 추석을 맞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ʼ라는 말이 있습니다. 추석은 햇곡식과 햇과일을 거두어 일 년 중에서 가장 풍성한 시기입니다. 먹을거리가 풍족하지 않았던 예전의 추석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손꼽아 기다리던 날 중 하나였습니다. 언젠가부터 서로 떨어져 지내던 가족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담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정 깊어지는 한가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석에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사람들과 감사 인사도 나누어야 합니다. 그동안 고마웠던 분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올해에는 여성민우회생협 선물세트를 선물하세요.
제대로 생산하고, 조합원들이 꾸준하게 이용하면서 좋은 점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주는 분도 받는 분도 모두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선물입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의 특별한 추석 선물 생활재


한우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잘 드는 깨끗한 축사에서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무항생제 사료와 볏짚 등 유기농사 부산물을 먹이며 건강하게 키웠습니다.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고, 서울대 수의과학연구소에서 광우병 전수검사까지 마쳤습니다.






 

 


법성포 굴비, 수산물


국내산 참조기를 선별해 일 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켜켜이 손으로 섭간하는 영광 법성포 굴비입니다. 전통방식으로 간을 한 후에는 바다에서 육지를 향하는 바람을 맞으며 꾸덕꾸덕 말립니다. 법성포 굴비는 바닷바람과 습도가 알맞은 기후 조건, 천일염을 이용한 섭간이라는 3박자가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숙성됩니다. 굴비 살 고루 간이 배고, 시간이 흘러도 맛이 변하지 않습니다.

굴비와 함께 맑고 깊은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신선함을 간직한 수산물 선물세트도 눈여겨 보아 주십시오. 모든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마친 후 공급해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친환경 과일


한알 한알 정성을 담아 길렀습니다. 올해에는 비가 참 많이 내려 과일이 자라기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억지로 크기를 키우는 성장촉진제는 물론, 자연과 사람에 해로운 제초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길렀습니다. 저농약 이상 친환경 재배한 과일이어서 껍질째 먹어도 괜찮습니다.







떡과 한과


떡과 한과는 우리 명절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입니다. 한과는 찹쌀을 발효시켜 쌀조청에 여러 곡물을 버무린 전통과자입니다. 찹쌀과, 깨, 유과와 약과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드시는 분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석을 상징하는 떡인 송편 선물세트와 영양찰떡세트도 마련했습니다. 색소 대신 단호박, 흑미, 참깨로 색을 낸 3색 송편과 향긋함이 일품인 모시송편이 그 주인공입니다. 한과와 떡 모두 국내산 원료를 가지고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더욱 특별합니다.





곶감 


겉은 곱고 뽀송뽀송하게 마르면서 안쪽 과육은 홍시가 되었다가 젤리 상태로 변해가며 쫀득쫀득 말랑말랑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곶감입니다. 감을 재배할 때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곶감을 말릴 때에도 훈증 과정을 곰팡이 예방에 필요한 최소한으로 줄여 더욱 마음이 놓입니다.








버섯


진한 향과 쫄깃하게 씹히는 질감으로 많은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표고버섯. 참나무 원목에 접종해 유기재배한 표고버섯을 준비했습니다. 흑화고와 동고는 쫀득한 육질과 향이 참 특별해 버섯 불린 물을 버리지 말고 밥을 짓거나 된장찌개의 육수로 사용하면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 줍니다.







전복


전복은 궁중 요리에 단골로 등장할 만큼 고급 식재료였습니다. 사시사철 맛있지만, 산란기 전인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딴 전복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전복은 ‘조개의 왕’이라는 별칭답게 지방질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합니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성장기 어린아이, 어르신 모두에게 좋습니다. 오독오독한 질감과 비릿하면서도 달큼한 맛 또한 일품입니다.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먹었다는 전복을 선물하며 받는 분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 어떨까요.





견과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각종 요리와 차에 띄워 맛과 멋을 돋우는 잣과 건대추, 호두를 마련했습니다. 가을에 거두어들인 잣과 호두와 같은 견과류에는 식물성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견과류는 곶감과 함께 먹으면 좋은데, 곶감만 먹으면 변의 소통이 어려울 수 있어서입니다. 그래서 곶감을 즐기는 어른에게는 견과를 함께 선물하면 더욱 좋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추석 선물로 정이 깊어지고, 

하얀 옷을 '하얗게' 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


더운 여름에는 티셔츠를 자주 입게 됩니다. 간편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해서입니다. 그런데 조금 입다보면 색이 쉬 바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하얀 티셔츠는 왠지 누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느새 집에서만 입는 옷이 되곤 합니다. 


하얀 옷을 하얗게 하고 싶다면
  
색깔 옷은 또렷하게, 하얀 옷은 하얗게 하고 싶다면, 산소계 표백제를 이용해 보세요. 산소계표백제는 형광증백제가 들어 있지 않은 100% 순수 과탄산소다 생활재입니다. 과탄산소다는 과탄산나트륨이라고도 불리는데, 물과 만나면 가수 분해되어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활성산소가 산화작용을 일으켜 얼룩의 전자와 찌든 때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제거합니다. 

활성산소를 이용하는 만큼 화학적 잔류물이 남지 않아 피부 자극이 거의 없으면서도 하얀 옷을 하얗게 해줍니다. 또한 염소계 표백제의 단점인 유독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따뜻한 물에 희석해 넣으면 끝!
 
빨래 할 때 따뜻한 물에 희석해서 세제와 함께 넣어주세요. 완전히 녹일 필요는 없고, 분말이 직접 섬유에 닿지 않게 할 목적이니 희석만 시켜주면 됩니다. 일반 세탁을 할 때에는 물 30리터에 한 스푼 반을 천연세탁솝파우더와 함께 넣고 세탁합니다. 삶을 때에는 물 5리터에 한 스푼을, 얼룩을 제거할 때는 40~50도의 따뜻한 물 2리터에 한 스푼을 세탁 파우더와 함께 풀고 약 30분간 담가둔 후 세탁합니다.
찌든 때에는 따뜻한 물에 녹여 젤 타입으로 만들어 찌든 때 부위에 발라 3분에서 20분 정도 놔둔 후 살짝 비벼서 세탁하면 좋습니다.
 
그러면 산소계 표백제의 효과를 한 번 볼까요? 산 지 3년 정도 된 하얀 티셔츠에 드립커피를 흘렸습니다. 사실, 흘린 건 아니고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했을 때와 아닐 때를 비교하기 위해 발랐습니다. 



같은 양의 다른 빨래와 함께 세탁했습니다. 조금 귀찮아서 뜨거운 물에 녹이지 않고, 곧바로 세제 담는 곳에 함께 넣었습니다. 기왕이면 뜨거운 물에 희석해 이용하세요. 훨씬 효과가 좋으니까요.


 

산소계 표백제를 넣고 세탁한 빨래를 볼까요?
잘 모르겠다고요? 산소계 표백제를 넣지 않고 세탁한 티셔츠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래 티셔츠는 산소계표백제를 넣었고, 위쪽 티셔츠는 넣지 않고 세탁한 것입니다. 차이가 많이 나지요? 


더운 여름 하얀 티셔츠를 하얗게 해주는 산소계표백제가 있으면, '하얀 빨래 끝~'입니다. 


*이 내용은 여성민우회생협 8월 1차 안내지 '살림의 지혜'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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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가득한 방학 점심, 채소 피자

방학 때 아이들 점심 정말 고민되시죠? 
아이들이 먹기에 좋고, 채소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합니다.

재료: 무항생재 친환경 치즈 올레, 가지, 붉은 피망, 돼지고기다짐육, 자색 양파, 미니단호박, 어린잎채소, 토리케첩, 현미유, 소금, 후추


재료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친환경으로 재배한 단호박이니 껍질째 드세요.




자색양파는 곱게 다지고, 돼지고기 다짐육과 함께 볶아 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간하시고요.


미니단호박은 사진처럼 납작하게 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그 후 전자렌지에 2~3분 정도 살짝 익혀 주세요.


가지는 사진처럼 4등분을 해서 속을 숟가락으로 파내세요.


붉은 피망은 옆으로 납작하게 잘라 주세요.
단호박, 가지, 피망이 피자 도우로 사용됩니다.


 오븐팬에 피망, 가지, 단호박을 나란히 놓고 토리케첩을 살짝 바른 다음 어린잎채소를 뿌리고 양파와 볶은 돼지고기를 올려 주세요.


그 다음 피자치즈를 크기에 맞게 잘라 올립니다. 
그 후에 250도로 예열한 오븐에 13분 정도 굽습니다.

 

 

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남은 치즈를 네모 모양으로 자르고 어린잎채소와 자색양파를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소스는 들깨가루, 식초, 매실액기스를 적절히 섞어 주시면 돼요.


피자가 다 구워졌습니다.



이렇게 색다른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채소를 즐겨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양 간식. 점심 식사 대용으로도 좋습니다. 이렇게 한번 구우면 피망이나 단호박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사라져 아이들도 맛있게 먹는답니다.

간편하고, 색다른 요리 채소 피자.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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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요리중]의정부 부대는 다 물럿거라, 아빠표 부대찌개

*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아이디 sominhwa님이 올려주신 요리입니다. 



재료
육수: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무
양념: 고추장, 된장, 매실청, 까나리 액젓, 고추가루, 마늘
내용물: 그린팜, 김밥용 햄, 다진 소고기, 올리브유통참치, 파, 양파, 느타리버섯, 쑥갓, 우리밀라면 

요리 이름을 보면..참 슬픕니다..
부대에서 나오는 부식으로 만든..
전쟁통에 먹을 수 밖에 없었던..그런 음식..
그런데..이 음식이 이젠 역사가 60년이 됩답니다..
오랫동안 저장해서 먹으려고 만든 깡통재료가..
울 나라와 만나서 새로운 음식이 되었다지요..
디모테오가 작년 캠핑가서도 먹었던 부대찌개를 해달라고 합니다..

키가 무럭무럭 자러고 있는 디모테오..
그래...니가 원하면 의정부 보다 더 맛나게 해주마!..ㅋㅋㅋ


부대찌개는 뭐니뭐니 해도, 그림팜, 햄, 국물이 좋아야 합니다.
아주 듬뿍 넣고 만들어 줍니다.


육수는 다시마와 멸치, 거기에 표고와 무도 넣고 파뿌리까지 넣었습니다.
아주 푸욱- 끓여서 다른 요리할 때도 쓰려고요.


들어가는 재료..아시겠지만..다 유기농매장에서 구입합니다..아이들에게는 좋은 재료를..ㅋㅋㅋ
다진소고기도 생협표..고기양념을 해주었구요..
양념장은..역시나 철원표 고추장과 된장..고추가루..참기름..마늘과 갈은 깨..참기름 약간..
백야초 약간..하여간..철원표 없으면 못삽니다..ㅋㅋㅋ


들어간 내용물 이렇게 넣어줍니다. 맨날 보글보글 샷에서 조금씩 발전합니다.
김치, 참치, 파, 두부, 느타리버섯, 양파와 햄, 스팸까지...
소고기 경단으로 만들어 올려줍니다.


마지막에 쑥갓 올리고요.


뚜껑 덮고 끓여 줍니다. 바글바글.


바글바글 끓어오르니 집안에 부대찌개집 향기가 납니다..


자, 완성입니다. 전체샷 하나 찍어주고요.


스팸 듬뿍 들어있어서.. 싸우지 않고도 많이 먹겠습니다..ㅋㅋ

약간의 야채도 넣었는데..단맛을 내라고 넣은 양파..성공적이었네요..



앞에 앉은 디모테오와 루치아.. 고개도 들지 않고 계속 드셔주십니다..

국물과 건더기 까지..쓱쓱 드시네요..

냄비 한쪽으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립니다..ㅋㅋ

마눌님꺼 남겨야 하거든요.. 



그러나..이것도 부족해서.. 라면 꼭 먹어야한답니다..

우리밀 라면의 스프를 빼고..면만 넎어줍니다.


결국 마눌님은 한입도 못드신 부대찌개..

아..이런 된장..ㅠㅠ

아마도 한번더 해야할 듯 합니다..ㅋㅋㅋ


이상 아빠는 요리중인 스테파노였습니다.



Tip) 육수를 끓이면서 재료 손질하고요..
소고기 다짐육에 약간의 양념을 해서 미리 재어놓으면 국물이 끝내줘요.
간은 너무 짜지 않게 약간 소심하게 고추장과 된장을 넣어줍니다.
(전 육수에 풀면서 미리 간을 봅니다. 심심하게)
맵지 않은 고추가루가 색이 더 좋습니다.
푸욱 끓여주어야 제맛이 납니다. 


부대찌개 재료 구입하러 가기



우리아이 방학 점심, 춘장덮밥(자장덮밥)

재료: 우리밀춘장 3큰 술, 가지, 호박, 양배추 200g, 생강가루 약간, 양파 1개, 풋고추(피망), 감자, 돼지고기(50g), 오징어1/2마리, 현미유 2큰 술, 전분 3큰 술, 물 4컵 정도, 진간장


방학이라 아이들 점심 챙기랴 바쁘시죠? 맨날 뭐 해 먹지? 하고 고민도 많으실거구요.

저는 오늘 아이들에게 짜장밥을 해주어야겠다고 맘 먹었었는데 매장에 가야 될 거 같아서 매장으로 갔어요. 
(매장이 저희집에서 좀 멀어요..자전거 타고 가는데 비도 들쭉날쭉이라 우비까지 준비하고 갔습죠)
그런데 생협에도 춘장을 공급한다는 사실을 오늘 첨 알았네요.

색깔은 상당히 차이가 있지만 어차피 시판 춘장도 찝찝했던 바..구입해 보았습니다.

요렇게 생겼어요, 된장 비스름하게.

 
 일단 냉장고 청소한다 생각하고 채소들을 다 모읍니다.
가장 필요한 건 양파와 양배추, 감자입니다. 다른 걸 넣어도 좋구요.
돼지고기 분쇄육 소량 넣고, 맛을 더하기 위해 오징어도 준비했습니다.

 
야채는 잘게 썰어 주세요. 오징어도 준비해 주시고요.



향신 양념인 생강가루, 양파, 양배추를 넣고 볶아요. 중식엔 원래 마늘을 넣지 않지만 좋아하신다면 넣어도 괜찮아요. 

 


돼지고기와 오징어를 넣고 같이 볶아요.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중불에 충분히 볶아 주세요.

 
이제 물을 넣고 끓입니다. 전분 탄 물을 넣고 저어가면서 끓인 후 간장으로 간을 하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두르고 불을 끕니다.

 
전혀 자장 같지 않죠? 그래서 이름을 춘장덮밥이라 지었어요.

하지만 맛은 시판 춘장보다 훨씬 맛이 좋군요. 시판 춘장으로 할 때는  간장과 조청을 많이 넣어야 해요.
하지만 그래도 맛이 안 나거든요. 중국집 자장면소스에 그만큼 많은 조미료가 들어간다는 뜻이죠.

 이 춘장은 정말 맛있습니다. 약간 된장 맛도 나는 것이 정말 맛이 좋아요! 강추합니다!!

 
이렇게 끓여 놓으면, 아이들 방학 점심은 간편하게 해결되겠죠?
방학이라 간식도, 밥도 자주 챙겨줘야 하는데 매번 같은 음식을 줄 수 없으니 아마 고민이 많으셨을 거예요.

건강하고 맛있는 춘장덮밥, 어떠세요? :D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아이디 체리민트 님이 올려 주셨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에 장보러 가기 



배추대란? 여성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풀어요

“배추대란? 여성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풀어요”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여성 생산자 소비자 교류회 개최

2010년 여성생산자소비자 교류회에서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양평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에서 ‘여성 생산자 소비자 교류회’를 연다. 지난 2003년 처음 열린 후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여성 생산자 소비자 교류회’는 생협을 이용하는 여성 소비자와 생활재(물품)를 공급하는 여성 생산자가 모여 서로 공감하고 어울리는 자리이다.

우리 시대 일하는 여성들은 업무와 가사노동을 병행해야 한다. 직업이 달라도, 일과 가사 노동이라는 이중고를 해결해야 하는 처지는 별반 다르지 않다. 특히, 여성농민들은 농사를 지어도 “누구의 아내나 며느리”로만 불리는 경우가 많다. 여전히 농부라는 직업군으로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다. 도시 여성들도 직장일과 가사를 동시에 부담하며 ‘누구의 아내나 엄마, 며느리’로 살아가는 점은 크게 다르지 않다. 

여성민우회생협이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를 시작한 1989년 이후, 친환경 농산물에는 남성 생산자, 남편의 이름만 표기하는 것이 관례였다. 생산을 함께 한 여성 생산자의 이름은 남편 뒤에 가려졌다. 여성민우회생협은 생활재(물품)에 여성 생산자의 이름을 함께 표기할 것을 요구하고, 부부의 이름을 함께 표기하게 했다. 이 밖에도 여성 생산자의 역할이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2003년에는 여성 생산자들을 응원하고, 여성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가 어울리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여성 생산자 소비자 교류회를 시작했다. 이후 여성 생산자 소비자 교류회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여성’이라는 정체성으로 만나 서로를 격려하며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해마다 참가자가 꾸준하게 늘어 올해 ‘여성 생산자 소비자 교류회’에는 약 100 여 명의 여성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김연순 회장은 “생협 밖에서 보면 생산자와 소비자는 서로의 이익이 충돌해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여성민우회생협은 10년 가까이 교류회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작년 ‘배추대란’처럼 이상 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먹을거리 안전성에 대한 신뢰 문제가 커지는 요즘에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협력해야 할 일이 더욱 많아졌다”며 “이번 교류회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먹을거리 등 여러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작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1박 2일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듬 피클 만들기, △천연 선크림 만들기, △다큐 <땅의 여자> 감상, △팔당 지역 유기농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기간: 2011년 8월 11일~12일
주최: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주관: 고양파주여성민우회생협
문의: 031)918-9774

프로그램 안내
8/11(목) 
오전 11:00~1:00 여성생산자, 소비자 여성으로 만나다 
1:00~2:00 점심식사 
2:00~4:00 친환경농산물 가공실습(모듬 피클 만들기)
4:00~6:00 팔당지역 공동체와 친환경농업(팔당 지역 투어)
6:00~7:00 저녁식사 
7:00~9:30 영화‘땅의 여자’감상과 출연자와의 대화(출연자 : 소희주)
8/12(금)
오전 9:00~11:00 (강의) 친환경농업과 여성민우회 생협(김연순 연합회 회장)
11:00~12:30 만들며 교류하기(친환경 썬크림 만들기)
12:30~1:30 점심식사 
1:30 서울로 출발


여름만두 '편수'

우리 조상들은 여름철 만두를 따로 만들어 먹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시원한 여름만두, 편수. 함께 만들어 먹어요!

*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김현정 조합원이 홈페이지 '생활재로 만드는 요리'에 올려준 요리입니다.

겨울에는 김장김치, 돼지고기, 당면, 부추를 넣어  깊은 맛을 내는 만두를 먹는다면,
여름에는 소고기,  오이, 애호박, 풋고추,표고버섯등 여름에 나는 제철채소를  소를 만들어 만두피를  보자기를 싸듯이 빚어  편수를 만듭니다.
여름에 먹는 편수는 위에 부담을 덜 주고, 깔끔하고, 단백한 맛을 내죠.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 밥상차리기 힘드실 때 아이들과 같이 집에 있는 채소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세요. 한끼 식사로도 좋아요.

재료:  만두피, 소고기, 표고버섯, 애호박, 부추, 풋고추

 


 1.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불고기 양념을 한 후 볶아 주세요.

 거기에 양파, 풋고추, 당근, 애호박을 넣어 수분을 없애기 위해 또 볶아 주시고요.

 오이가 있으면 돌려 깎기해서 소금에 절여 볶으세요.

 



2. 이렇게 볶은 속재료를 만두속에 넣어 잘 빚어주세요.


3. 예쁘게 빚어서 찌기만 하면 완성!

 
먹음직스러운 여름만두 편수가 완성되었습니다.

편수: 야채를 넣고 만든 만두로 주로 여름에 먹습니다. 유두(6월 15일)에 만들어 먹던 전통음식입니다. 물 위에 조각이 떠 있는 모양이라고 하여 '편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호박이나 오이를 많이 넣어 네모난 모양으로 만두를 빚어서 찐 다음 차게 식혀 먹거나 시원한 장국에 띄워 먹습니다. 야채로 소를 만들어 맛이 담백하고, 요즘에는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함께 넣기도 합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