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채소 샐러드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 채소.
싱싱한 채소는 우리 몸에도 좋고, 조리법도 간략하고 소박해 환경에도 이롭지요.
이상 기온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채소.
생산자에게 힘이 되어 주고, 우리 몸도 파릇 파릇 기지개를 켤 수 있도록
다양한 채소를 식탁에 올려 보는 건 어떨까요?


된장에 조물 조물, 얼갈이 된장 무침


얼갈이는 사골우거지국, 된장국을 끓이거나 열무와 함께 시원하게 김치를 담가도 아주 맛있습니다.
싱싱함과 함께 시원한 맛이 특징이죠.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와 칼슘, 섬유질이 풍부하고 조리를 해도 영양 손실이 적은 편입니다.

요리법  얼갈이 6포기를 밑동을 잘라 씻은 뒤 물기가 없는 상태로 냄비에 넣습니다.
연한 소금물 반 컵을 고루 뿌리고 뚜껑을 덮어 중불에서 5분 정도 데칩니다.
데친 얼갈이를 체에 펼쳐 물기를 뺀 뒤 된장 양념에 무칩니다.


된장 무침 양념장




된장 1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다진 파 1큰 술,
설탕 1/2작은 술, 깨소금 1큰 술, 참기름 1큰 술 






다이어트에 딱! 두부깨소스 샐러드






곱슬곱슬 치커리는 시력 회복에 필요한 영양분이 많아요. 고소한 깨소스 샐러드는 아침에 입맛 없는 수험생에게 아침 대용으로 좋은 샐러드죠.

요리법  두부는 사각형 모양으로 썰고, 치커리는 냉수에 담갔다가 먹기 좋게 손으로 뜯습니다. 깨소스를 고루 끼얹습니다.








샐러드 깨소스




두부 1/8모, 두유 또는 우유 1/2컵, 소금 약간, 깨소금 2큰 술,
다진 파슬리 약간을 넣고 핸드 블랜더로 곱게 갈아 차게 보관합니다.


 





삼겹살에 어울리는 돌나물 무침



돌나물은 입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작고 어린 것이 맛있습니다. 찬물에 담가 두면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시원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요리법  돌나물 2줌과 채 썬 양파 반 개를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둡니다. 초무침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립니다.











초무침 양념




고춧가루 1/2큰 술, 사과 식초 2큰 술, 매실청 1큰 술, 멸치액젓 1작은 술

 




 


상큼한 채소 샐러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아요!
같이 소개해 드린 양념장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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