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생협 연합회 제4차 정기 대의원 총회가 열렸습니다

행복중심생협 연합회 제4차 정기 대의원 총회가 열렸습니다


2014년 3월 15일(토) 한국불교역사문화박물관에서 행복중심생협연합회 제4차 정기 대의원 총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65명과 생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13년 한 해 사업을 평가하고, 2014년 사업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특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1부 순서로 협동조합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청해 조합원 토크쇼 "행복중심생협이 묻고, 원순씨가 답하다"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시의 협동조합 활성화 정책·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 토크쇼 소식 바로가기 "협동조합이 우리 삶을 행복하게 바꾼다"


2부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조합원을 위해 노력해 온 김수민(거제사슴영농조합), 박상수(손맛식품), 최광운(해농수산) 생산자에게 생산자상을 수여했습니다. 이어 행복중심생협의 브랜드 작업에 재능을 나누어 준 메타브랜딩 박항기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또 10년 장기근속 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2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제4차 대의원 총회를 시작했습니다. 총회에서는 2013년 활동을 결산하고 승인했습니다. 제4차 중장기 발전계획을 평가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간으한 생협으로서의 경영 안정화'를 기본 방향으로 하는 제5차 중장기 발전계획과 2014년 사업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다만, 2014년 예산안을 보완해 연합회 이사회에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행복중심생협 연합회는 조합원의 활동 공간인 회원생협을 든든하게 지원하며, 조합원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스빈다. 연합회의 2014년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