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겨울철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한 해가 다르게 나이 드는 느낌이 드는 것은 '기분 탓'만은 아니다. 모공은 커지고 탄력을 잃어가는 것만 같다.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지면 마스크팩을 찾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라면 무엇보다 성분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피부는 기본적으로 배설이라는 역할을 하는 곳이지 흡수가 목적인 곳은 아니다.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문이 바로 피부이기 때문. 그래서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전 성분을 확인하세요, 재료가 다르니까!

최성철 생산자가 대표로 있는 CH하모니에서 만든 마스크팩은 재료가 다르다. 녹차마스크팩, 쌀겨마스크팩, 알로에마스크팩은 유기농 원료를 40% 이상 첨가한 에센스를 사용한다. 콜라겐마스크팩은 국내산 대두에서 추출한 식물성 콜라겐을 사용한다. 에센스의 양도 30mL를 주입해 진득하고 더욱 촉촉하게 마스크팩을 이용할 수 있다.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은 100% 순면 부직포를 사용한다. 그래서 다소 두꺼운 느김이 들기도 한다. 합성방부제, 색소, 인공향료, 알코올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다.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

최성철 생산자는 유통 관련 직장 생활을 하다 우연히 친환경 올리브유를 수입하면서 친환경 분야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지구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고,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일을 하고 싶던 그이는 종이호일 등 생활용품으로 시작해 친환경 화장품으로 범위를 넓혔다. 대기, 토양, 물에서 생분해가 잘 되어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자연에서 얻은 천연 성분을 재료로 사용하고, 소비자 조합원이 사용한 후 폐기까지 모든 과정이 친환경적인 생활재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 그이의 바람이다. 

차가운 겨울, 재료부터 다른 행복중심 마스크팩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싱그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