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정신이 그대로 녹아 든 족발


족발은 야식으로 술안주로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힘들기 때문에 주로 밖에서 많이 찾게 되는 음식입니다. MBC <불만제로>에서는 2월 8일, 족발집에서 사용하는 족발 육수에 대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몇몇 식당에서 부패한 족발 육수에 족발을 삶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보통 한 육수를 몇 년 동안 계속 사용하다 보면 부패가 진행되고, 대장균군이 생기게 됩니다. 

쫄깃하고 고소한 족발을 집에서 안심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성민우회생협에서 족발을 공급합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에 족발을 공급하는 대자연식품, 족발 생산 과정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족발은 ‘대자연식품’에서 생산합니다. 어미와 새끼돼지 모두 무항생제로 키워진 돼지의 생족을 원료로 사용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이 어려운 감초, 통후추, 계피를 제외하고 대파, 들깨, 양조간장, 쌀엿조청 등 부재료는 모두 국내산으로 넣었습니다. 

대자연식품의 족발 생산과정(왼쪽)과 윤양석 생산자(오른쪽)



조합원이 직접 만나고 온 ‘대자연식품’ 윤양석 생산자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