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좌-고전에서 길을 찾다


행복중심 여성민우회생협에서는 인문학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그 1탄으로 시작한 "고전에서 길을 찾다" - 논어편이 4강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한 달 동안 함께했던 현장을 구경해 보세요~


첫 시간. 서로 소개를 하고, 이름표도 만들어 달았습니다.
한 달 동안 같이 공부할 동지들, 반갑습니다 :D



이번 강좌의 훈장님이신 진성수 교수님입니다.
진성수 교수님은 현재 성균관대 교수로 EBS 라디오 사랑방토크에 출연하셨고, 국군방송, TBN 방송에서도 고전 강의를 해 주셨답니다.


이렇게 함께 식사도 하고, 두런두런 모여 이야기도 나누며 강의를 들었지요.



고전 강의는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우리 삶에 연관이 많고 재미있었다고 해요.

- 공자님의 말씀과 더불어 그림으로 보는 공자님의 일생이 좋았습니다.

- 재미있게 말씀해 주셔서 공자가 살아서 나에게 가까이 오는 것 같았어요.
- 막연하게 어렵고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유쾌하고,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 잊어버리고 있었던 새로운 앎에 대한 갈증을 조금씩 풀어가는 고마운 시간이라고 할까요? 2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새롭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점점 기대가 됩니다.


강의 마지막 시간에는 스스로를 위해 수료증을 만드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한 달 동안 매주 '나를 위한 인문학 강좌'에 참여한 자신에게 멋진 상을 주는 거죠.

막상 쓰려니 다들 쑥스러워하시더군요~


이렇게 한 달의 강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5월에도 인문학 강좌는 계속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