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 여성민우회생협에서 5월 31일(화) 서대문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교육 <나는 도시의 어린 농부>를 개최합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유기농업의 ‘메카’로 알려진 충남 홍성군에서 유기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직접 강의에 나섰는데요.
강사로 나선 농민들은 실제 논에 심는 모를 페트병에 담아
초등학생들이 직접 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해요.
또한, 유기농업으로 농사지은 논에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는 점을 환기해
자연스럽게 논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 다양성 등 환경 교육도 함께 실시합니다.
서대문구청의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강의는
서대문구 금화 초등학교 2개 학급, 미동초등학교 2개 학급, 북성초등학교 7개 학급 초등학생 728명을 대상으로 열립니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아래 <교육 세부 안내> 참조. (문의 02-3679-2214)
<교육 세부 안내>
강의명: 친환경 볍씨 학교 <나는 도시의 어린 농부>
시간: 2011년 5월 31일(화)
장소: 서대문구 소재 금화초등학교(2교시, 9:50~10:30), 미동초등학교(3교시, 10:40~11:20), 북성초등학교(5·6교시, 13:00~13:40, 13:50~14:30)
대상: 해당 학교 초등학생
주관: 행복중심 여성민우회생협
후원: 서대문구청
<강사 소개>
김시용(40세)
-귀농 4년 차
-영국왕립원예협회 졸업
-현재 충남 홍성군에서 농사를 지으며 지역 원예사업과 논 생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재혁(33세)
-귀농 4년 차
-풀무학교 생태농업전문과정 2년 졸업
-논농사와 밭농사를 지으며 홍성친환경작목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주하늬(29세)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기 시작한 3년 차 젊은 농부. 농한기에는 디자이너로 일하며 논 식물과 논 생물 자료집, 논 생물 책받침을 만들기도 했다.
박푸른들(23세)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 풀무학교 생태농업전문과정 2년을 마치고 지역 사회 이해 프로그램 ‘마실이 학교’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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