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잊게하는 시원한 메밀국수
날도 덥고, 입맛도 없을땐 시원한 국수가 딱이죠.
맛있고 시원한 메밀국수에 도전해 봤어요. 요리실력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메밀국수, 메밀소스, 무, 김을 준비합니다. 너무 간단하죠?
강원도 봉평에서 자란 메밀과 우리밀로 만든 메밀국수예요. 4묶음이 들어있는데 한묶음이 1인분으로 생각하면 되요.
먼저 강판에 무를 갈고, 메밀소스를 1:3 비율로 물과 섞습니다. 간 무를 메밀국수 소스에 넣습니다. 냉동실에 넣어 두어 차게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냄비에 물을 끓이고 먹을 양만큼 면을 삶습니다.
차게 먹을거니까, 흐르는 물에 헹굽니다.
김을 잘라 면에 올리고 냉동실에서 준비한 소스를 꺼내면 완성! 저는 면을 소스에 찍어 먹기 귀찮아서 다 담궈 먹었는데 소스가 짜지 않아 좋네요.
더운 여름에 이보다 좋은 메뉴는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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