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협 창립* 조합원 참여를 높이자
조합원이 증가하고 생협의 규모가 커질수록 조합원들이 생협 운영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조직 체계를 생협 운영에 조합원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조직은 분권화하여 조합원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은 효율화해 생협 운동의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방향에 따른 지역생협 분권화 작업입니다. 이를 통해 고양파주생협, 서남생협, 동북생협이 지역생협으로 태어났습니다. 이후 2009년 진주생협, 2011년 서울생협을 창립했습니다. 모두 조합원의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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