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활용품'에 해당되는 글 2건

  1. 석유계 계면활성제가 없는 여성민우회생협 세제 1
  2.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 공포,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해결하세요

석유계 계면활성제가 없는 여성민우회생협 세제

1월 5일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을 일으킨다’는 국내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농약중독연구소 홍세용 교수팀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제초제에 첨가되는 계면활성제를 대상으로 세포 독성을 조사한 결과 심한 독성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상당수 ‘농약중독’이나 이에 따른 사망 원인이 농약 성분 때문이 아니라 첨가물인 계면활성제의 독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계면활성제가 농약 뿐 아니라 세제 등 일상 생활용품에서 소량이지만 두루 사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계면’은 기체와 액체, 액체와 액체, 액체와 고체가 서로 맞닿는 경계면을 뜻하는 말입니다. 계면활성제는 말 그대로 각 물질의 표면 성질을 바꿔 물질간 용해나 침투 현상을 촉진시킵니다. 그래서 섬유와 피부에 있는 때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보도가 나온 후 식약청은 “현재 시판·유통 중인 세척제나 샴푸 등의 경우 계면활성제에 치명적인 독성이 없으며, 반드시 세척하고 물로 헹구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성에 우려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처 물에 다 씻기지 못한 채 그릇 표면과 섬유에 묻어 있는 세제 잔여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에 완전히 씻긴다고 해서 안전한 걸까요? 세제를 고를 때도 원료 표기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예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넣지 않은 여성민우회생협 친환경 세제를 선택하는 건 어떨까요?

여성민우회생협 주방세제는 맨손으로 설거지해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는 여성민우회생협 세제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인 코코넛 오일과 콩에서 추출한 레시틴 등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했습니다. 

[주방용 세제]
◇코코넛주방물비누
특징 방부제, 인공향, 증점제, 코팅제 및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천연 주방용세제입니다. 
원재료 코코넛오일, 가성가리, 참숯목초액, 자몽추출물, 레몬천연오일, 구연산, 베이킹소다, 물

◇주방용 물비누
특징 팜, 아자유 등에서 추출한 천연 성문으로 만들어 독성이 없고 피부 자극이 적은 천연 주방용 세제입니다. 
원재료 야자유, 글리코폰, 가성카리, C2M, CDE-G, 소금, 레몬향, EM


[세탁세제]
◇천연세탁솝파우더
특징 화학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세제로 드럼세탁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재료 올리브유, 포도씨유, 팜유, 야자유(유기농야자유5% 함유), 베이킹소다, 솔잎천연아로마오일, 가성소다

◇천연세탁비누
특징 100% 천연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 만든 세탁비누입니다.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6주 숙성하여 만든 자연 비누입니다.
원재료 팜유, 코코넛유, 목초액, 솔잎아로마오일, 가성소다

◇세탁용액상세제
특징 순식물성 추출물을 사용해 세탁력은 물론, 환경오염이나 피부 자극에 대한 걱정을 줄인 세탁용 액상 세제입니다. 레몬 추출물을 함유해 향균, 항산화 효과도 더했습니다.
원재료 글리코폰, 야자유, 가성카리, 소금, 텍살, 에이치디오씨놀, 레몬오일, EM, 디퀘스트, 과산화수소, 정제수

◇섬유유연제
특징 식물성 코코넛 추출물을 사용해 정전기 방지 효과와 땀 흡수성을 높인 친환경 섬유유연제입니다. 해바라기씨 오일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자극을 줄였습니다.
원재료 디하이쿼트AU04, 프란타텍스-LLE, 네이트로솔-250, EM, 아로마향


[샴푸 및 세정세]
◇헤나샴푸바 
특징 방부제, 색소,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100% 식물성 오일로 만든 천연 샴푸바입니다. 산도조절제를 첨가하지 않고 6주 숙성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든 약알카리성, 향균성의 천연비누입니다. 
원재료 올리브오일 27%(터키), 팜오일 10%, 코코넛오일 9%, 포도씨유 5%, 피마자유 5%, 헤나분말 1%(인도), 시어버터, 페퍼민트아로마오일, 로즈마리오일, 호호바오일, 솔잎분말, 동백유, 로즈마리분말, 참숯목액, 자몽추출물, 비타민E, 가성소다 20%, 물 20%

◇목욕용 물비누
특징 천연 야자유와 허브 오일로 만들어 보습 효과가 뛰어난 목욕용 물비누입니다. 피부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나 어린 아이가 사용해도 됩니다.
원재료 야자유, 글리코폰, 가성카리, 라벤더오일, 키토산오일, C2M, CDE-G, 소금, 라벤더향, EM

◇자연사랑 치약
특징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였고, 안정성과 효과 면에서 논란이 있는 불소는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치약입니다. 저렴한 침강탄산칼슘을 연마제로 사용하는 시중 치약과 달리 자연사랑 치약은 결정 구조가 원형에 가까운 이산화규소를 사용해 치아와 잇몸 자극을 최소화했습니다
원재료 이산화규소, 아미노카프론산, 알라토인클로로히드록시알루미늄,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글리세린, D-소르비톨액, 자일리톨, 스테비오사이드, 벤조산나트륨, 고삼추출물, 감초추출물, 구운소금, 페퍼민트향, 천연색소, L-멘톨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 공포,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해결하세요

지난 4월 발견된 ‘원인 미상 폐질환’의 원인이 가습기살균제로 밝혀졌습니다. 지금까지 조사된 피해 사망자는 시민단체와 피해자 모임에 따르면 현재까지 피해사례는 110건, 사망사례는 30건에 달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권고했고, 지난 11일 질병관리본보의 동물 흡입 독성 실험과 전문가의 검토 결과 6종의 가습기 살균제에서 유해성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부터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합니다.
 
이들 제품의 주성분은 PHMG(폴리헥사메틸렌 구아니딘 인산염)와 PGH(올리고 에톡시에틸 구아니디움 염화물)로 호흡곤란 등 폐에 직접 손상을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하지만 이 성분은 주방용 세제와 방향제·샴푸·손 청결제·물티슈 등 생활용품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고 알려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건조해지는데 가습기와 다른 생활용품 사용을 모조리 중단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임산부나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걱정이 더 클 텐데요.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에서는 이런 주부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생활용품 구성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김연순 회장은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노출이 많아지면서 일본에는 ‘화학물질과민증’이라는 병이 만연해 있다”며 “한국이라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생활용품의 화학성분을 잘 살피고, 대안적인 생활용품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겨울철 가족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한 여성민우회생협 친환경 생활용품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