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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상예술소모임-퀼트로 카드지갑 만들기
  2. 내 손으로 만드는 파우치-일상예술소모임

일상예술소모임-퀼트로 카드지갑 만들기


행복중심 낙성대 매장에 있는 조합원 활동실에서 일상예술소모임이 열렸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퀼트로 다앙햔 작품을 만들어요.
이번에는 카드지갑을 만들었습니다.


 


바느질에 심취해 있는 조합원들의 모습입니다.

 

 


바느질도 하고, 수다도 떨고, 차도 마시면서 카드지갑을 만듭니다.
뚝딱 뚝딱-

 

 


완성된 카드지갑입니다.
너무 근사하죠?

일상예술소모임에 참석한 규원맘 님의 소감을 들어보죠.

퀼트를 하는 시간은 왜 이리도 빨리 지나갈까요?
퀼트를 하면서 서로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선배 조합원분들의 조언들이 아이 교육에 큰 힘이 된답니다.
인생공부와 육아...그리고 완성되는 퀼트 작품. 이보다 더 완벽한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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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예술 소모임이 오전에 진행돼서 아쉬웠던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저녁에 하는 퀼트 모임 신청은 여기에서 하세요 :)

내 손으로 만드는 파우치-일상예술소모임

일상 예술 소모임- 퀼트를 시작했습니다.
퀼트를 보긴 많이 봐 왔지만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궁금했던 차라
퀼트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관악지역 김정녀 조합원님께서 재능 나눔을 해 주셨어요.


퀼트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패치워크라고 하는 조각잇기와 천을 덧대어서 문양을 만들어내는 아플리케를 한꺼번에 하는 수작업입니다.
조각천을 잇대고 솜을 넣어, 홈질을 하여 생활용품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우리나라로는 조각보같은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첫작품은 소품을 넣어가지고 다닐 수 있는 파우치를 만들었습니다.

바느질과 인생공부를 함께 하셨다는 김영신조합원, 어머니까지 모시고 와서 참여하신 김선미조합원,
안양에서 멀리까지 오신 오현경, 김희영조합원, 가차이서 오신 임민희 조합원님이 참여하셨습니다.



모두 바느질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한분한분에게 한땀한땀 정성껏 설명해 주시는
관악 지역의 김정녀 조합원님의 모습도 보이네요.

여기서 잠깐!
바느질이 좋은 이유!

- 남편이 늦게 들어와도 바느질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 사춘기 아이들이 있을 때 타는 속을 바느질로 달랜다.
- 손을 많이 움직이니 치매에 안걸린다.
- 집에 예술 작품이 늘어간다.

모두들 모여 이야기도 하고, 바느질도 하면서 파우치를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모습 엄청 궁금하시죠?
짜쟌!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다.
너무 예쁘죠? 부러우시죠?
부러우면 함께하면 됩니다!

다음 달에는 '카드 지갑'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바느질 솜씨가 영- 꽝이어도 좋습니다.
예술이 뭐 별거겠어요? 생활 속에서 즐기는 바로 그것!이 예술입니다.

예술하고 싶으신 분들 - 다 모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