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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일, 늦가을에 물들다
  2. 추석 선물 고르기 어렵죠? 그러면 이 선물은 어떨까요?

과일, 늦가을에 물들다



산과 들, 거리가 온통 가을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수확의 계절에 우리를 찾아온 반가운 과일도 늦가을로 물들었습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겨우내 추위를 이길 우리 몸을 위해 몸에서 가장 필요한 영양분을 제철 과일로 섭취하세요.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감기 예방에 좋은 제철 과일. 생산자의 수고와 자연의 기운을 오롯이 품은 과일이 늦가을에 흠뻑 물들었습니다.


사과

의성과 홍성에서 저농약으로 재배한 부사 품종의 사과입니다. 사과 표면에 묻은 흰색 물질은 ‘석회보르드액’입니다. 석회보르드액은 칼슘이 주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사과에 칼슘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사과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경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사과, 껍질도 함께 드세요! 사과 껍질에 있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성분이 대장염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비타민 C 등의 영양 성분의 대부분이 사과 껍질 바로 밑 과육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껍질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사과!
사과 2kg 의성 7,700원
사과 3kg 홍성 11,500원


감귤

제주 서귀포시에서 무농약 재배한 감귤입니다. 유효미생물 EM을 사용해 재배하여 감귤에 황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화학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시중 귤과 다르게 표면이 거칠고 거뭇한 점이 있습니다.
코팅 처리를 하지 않았어요! 일반 감귤은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표면에 왁스 코팅과 에틸렌 처리를 하기도 합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감귤은 코팅 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감귤에 비해 과육이 빨리 마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인위적인 후숙 과정을 거치지 않아 감귤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귤껍질을 잘 말려 귤피차로도 마실 수 있습니다.
감귤(노지) 1kg 3,400원
감귤(노지) 3kg 9,500원

감귤(노지) 5kg 14,000원


경기 양평에서 ‘그린음악’을 들으며 자란 저농약 배입니다.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고, 농약도 병충해를 막기 위해 최소한만, 일반 저농약 기준의 절반 이하인 1년에 6번 정도만 사용합니다. 그리고 5월 중순에 과실에 봉지를 씌운 후부터 배를 수확할 때까지는 화학비료까지도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 배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홍삼을 발효시킨 퇴비와 콩물에 EM효소를 넣어 발효시켜 뿌려주며 정성스레 길렀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고기 양념 만들 때 넣으세요! 배에는 고기의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고기 요리를 할 때 갈아 부재료로 넣으면 육질이 연해집니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이 심하거나, 몸에 열을 내릴 때도 좋습니다.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는 데도 좋다는 거 알고 계시죠?
배 3개 미디언 9,100원

배 5kg 미디언 21,000원


단감

담양에서 저농약 재배한 단감입니다. 10월 중순부터 출하하는 만생종 부유 단감으로 저장성과 당도가 높습니다.
잘 익은 단감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요! 비타민 C가 풍부해 환절기 감기와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또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돼 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을 먹으면 변비가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떫은 감에 있는 ‘탄닌’이라는 성분 때문에 그렇습니다. 잘 익은 감은 오히려 식이섬유가 많이 장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단감(중) 담양 4,100원
단감(대) 담양 4,900원




추석 선물 고르기 어렵죠? 그러면 이 선물은 어떨까요?


천일염과 비바람의 절묘한 조화, 굴비


국내산 참조기를 선별해 일 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켜켜이 손으로 섭간한 영광 법성포 굴비입니다. 법성포 굴비는 바닷바람과 습도가 알맞은 기후 조건, 천일염을 이용한 섭간이라는 3박자가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숙성됩니다. 방사능 검사를 마친 후 공급해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전통방식으로 만든 떡·한과 

 

추석을 상징하는 떡인 송편 선물세트와 영양찰떡세트를 마련했습니다. 한과와 떡 모두 국내산 원료를 가지고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더욱 특별합니다. 한과는  찹쌀과, 깨, 유과와 약과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드시는 분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과 공급시기 9월 1일부터




껍질째 먹어도 괜찮은 친환경 과일

 

한알 한알 정성을 담아 길렀습니다. 올해에는 비가 참 많이 내려 과일이 자라기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억지로 크기를 키우는 성장촉진제는 물론, 자연과 사람에 해로운 제초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길렀습니다. 

*과일 공급시기 9월 5일부터. 일조량이 적어 수확시기가 늦어졌습니다.




쫀득쫀득 말랑말랑 달콤하고 부드러운 곶감
 

곶감은 겉은 곱고 뽀송뽀송하게 마르면서 안쪽 과육은 홍시가 되었다가 젤리 상태로 변해가며 쫀득쫀득 말랑말랑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곶감입니다. 감을 재배할 때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곶감을 말릴 때에도 훈증 과정을 곰팡이 예방에 필요한 최소한으로 줄여 더욱 마음이 놓입니다.







참나무에서 유기재배한 표고버섯

 

진한 향과 쫄깃하게 씹히는 질감으로 많은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참나무 원목에 접종해 유기재배한 표고버섯을 준비했습니다. 흑화고와 동고는 쫀득한 육질과 향이 참 특별해 버섯 불린 물을 버리지 말고 밥을 짓거나 된장찌개의 육수로 사용하면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 줍니다.




 

어르신과 어린아이 간식으로 최고! 친환경 견과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각종 요리와 차에 띄워 맛과 멋을 돋우는 유기농 잣과 저농약 건대추, 무농약 호두를 준비했습니다. 가을에 거두어들인 잣과 호두와 같은 견과류에는 식물성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어르신이나 어린아이 간식으로 좋습니다.






정성 가득 담긴 여성민우회생협 추석 생활재로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위 내용은 여성민우회생협 9월 1회 안내지에 실린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