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라 그런지 더욱 건조해지는 피부. 거기에 각질까지 일어나면 참 걱정이 많아집니다. 잘 관리해줘야 한다는데, 시중 화장품은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좋다는 화장품은 가격이 비싸고, 저렴한 화장품은 성분이 의심되고 말이죠.
화장을 가장 잘하는 건, 클렌징을 잘하는 거라고들 합니다.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우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죠. 피부에 화장품이 남아 있지는 않을까 몇 번을 씻어도 피부만 더욱 건조해집니다.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게 좋은 성분으로, 말끔하게 세안할 수 있는 세안제를 소개합니다. (아래 내용은 여성민우회생협 이슬비 조합원이 작성한 사용후기입니다)
진짜 신기한 세안제
진짜 신기한 세안제
여성민우회생협에서 신규 공급하는 ‘진짜 신기한 세안제’입니다. 이름부터 참 신기합니다. 뭐가 그렇게 신기해서 이름이 ‘진짜 신기한 세안제’일까요?
진짜 신기한 세안제는 가루형 세안제입니다. 뚜껑을 열면 향긋한 한약재 냄새가 납니다. 요즘 한방 화장품이 많다 보니 한약 냄새 나는 화장품이 신기하지는 않습니다만 뒷면을 보니 빼곡히 적혀 있는 원재료가 시선을 끄네요. 원재료부터 살펴볼까요?
원재료 백미, 오트밀, 유기농녹차, 현미, 보리, 뽕잎, 율피, 율무, 진피, 감초, 상백피, 백복령, 청궁, 당귀, 어성초, 팥, 녹두, 미네랄솔트, 소듐코코일이세티네이트, 다시마, 코코넛, 유기농씨벅턴파우더, 솔잎(오트밀, 감초, 미네랄솔트, 소듐코코일이세티네이트, 코코넛을 제외한 나머지 국내산)
괜히 한약 냄새가 나는 게 아닙니다. 몸에 좋다는 재료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약용 식물과 천연 곡물을 배합해 생산한 진짜 신기한 세안제. 사용 후기를 시작합니다.
물 섞기 전(왼쪽), 물 섞은 후(오른쪽)
‘진짜 신기한 세안제’는 파우더형 세안제입니다. 손에 가루를 덜어 물을 섞어 거품을 냅니다. 거품이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잘 섞은 세안제를 눈 주위를 피해 얼굴에 고르게 바르고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마사지합니다. 손가락에 힘을 뺀 상태에서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잔여물에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습니다. 힘을 주면 좀 아플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입자가 있으니까요. 살살 잘 마사지하면 각질 제거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사실 사용 방법은 보통 파우더형 세안제와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용하고 난 후의 느낌은 전혀 다릅니다. 보통 세안을 하고 난 후에는 바로 방으로 달려가 스킨과 로션을 발라야 할 정도로 건조한데 진짜 신기한 세안제를 사용한 후부터는 피부가 건조하지 않습니다. 피부가 수분을 그대로 머금은 듯, 촉촉하고 산뜻한 기분이랄까요. 그렇다고 덜 씻긴 느낌도 없습니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말끔하고 깨끗한 느낌입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나 싶었는데 같이 사는 친구들도 사용한 후 첫마디가 이렇습니다. "진짜 신기해!"
은은하게 남는 한약 냄새도 기분이 좋습니다. 독한 인공향보다 이런 냄새를 맡으니 마음도 같이 진정되는 기분이더라고요.
(이슬비 여성민우회생협 조합원)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 '진짜 신기한 세안제'와 함께 피부 미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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