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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이유식


식습관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
이유식은 단순히 끼니를 때우고 영양을 주기 위한 수단을 넘어 아이의 평생 식습관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유식을 어떻게 먹이느냐에 따라 아이의 두뇌?골격?오감 발달의 정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유식은 초기(생후 4~6개월), 중기(생후 6~8개월), 후기(생후 9~11개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쌀만 넣고 끓인 죽을 먹이면서 이상 반응이 없으면 채소 한 가지를 추가한 죽을 먹입니다. 이런식으로 재료마다 아이의 반응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늘립니다. 곡류보다 채소나 과일을 먼저 먹이면 아이가 과일의 단맛에 익숙해져 쌀미음 같은 이유식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중기는 아이가 음식의 맛과 질감을 느끼고 배우는 시기입니다. 생후 6개월부터는 철분이 많은 음식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후기에는 모유나 분유만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없기 때문에 어른의 식사 시간에 맞춰 세 끼 이유식을 먹입니다.

 

이유식은 절대 간하지 마세요
돌 전 아이의 하루 소금 권장량은 단 0.2g이며, 하루에 1g 이상의 소금을 먹여서는 안 됩니다. 이 정도의 소금은 모유나 분유에 들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돌 전에는 이유식에 간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아이는 아직 신장 기능이 덜 발달해서 그 이상의 양을 먹으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어릴 때부터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입니다.

 

바로 만든 신선한 이유식을 먹이세요
엄마가 직접 만든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식품과 조리법을 이용해 만든 이유식은 아이에게 새로운 맛과 냄새, 다양한 재료의 촉감을 알게 합니다. 쌀죽으로 시작하는 이유식은 밥을 먹게 하는 준비 단계입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가루로 된 시판 이유식을 먹던 아이는 밥을 먹을 때 덩어리를 먹는 연습을 다시 해야 하고, 편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행복중심 생협의 이유식 생활재를 소개합니다
이유식은 아이가 먹고 잘 소화시킬 수 있도록 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소는 그렇다 해도 육류를 잘게 다지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조금 더 간편하게 다양한 이유식을 만들 수 있도록 이유식용 생활재를 준비했습니다.

 

행복생협소이유식다짐육 200g 7,500원    닭안심(이유식용) 200g 4,390원
이유식용다짐대게살 80g 3,900원          이유식용다짐대구살 80g 6,200원
이유식용다짐새우살 80g 4,600원          이유식용대구살 100g 5,900원

 

게살스프

재료 이유식용다짐대게살, 감자전분, 닭뼈 우린 육수, 유정란
만드는 법
1. 감자전분을 물에 잘 풀어 둡니다.
2. 닭뼈 우린 육수에 감자전분 푼 물을 넣습니다.
3. 다짐대게살, 유정란 흰자를 넣고 끓입니다.
4. 참기름을 살짝 넣습니다.

 

소고기야채죽

재료 행복생협소이유식다짐육, 당근, 양파, 브로콜리, 새송이 각 20g씩, 밥 50g
만드는 법
1. 모든 재료를 곱게 다집니다.
2. 밥은 물 1컵을 넣고 믹서에 갑니다.
3. 참기름 두른 냄비에 양파를 볶은 후, 소고기, 다른 채소를 넣고 볶습니다.
4. 믹서에 간 밥을 넣고 물 1컵을 넣은 후, 함께 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