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된장국'에 해당되는 글 3건

  1. 추운 겨울 따뜻하고 간편한 즉석국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자
  2. 간편하면서도 폼나는 요리! - 여성민우회생협 즉석식품으로 만드는 요리
  3. 생협 가공식품을 알면, 누구나 요리의 달인!

추운 겨울 따뜻하고 간편한 즉석국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자

추운 겨울, 따뜻하고 간편한 즉석국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자

55년만에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무서울 정도로 추운 날씨를 온몸으로 느끼면 따뜻한 국물이 절실하게 생각납니다. 식사 때도 뜨거운 국물에 밥을 말아 먹고 싶어지죠. 건강도 생각해야 합니다. 날씨가 추우면 에너지가 많이 빼앗기기 때문에 그만큼 영양 보충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조금 간편하게 식사하고 싶을 때가 있죠. 일을 하고 들어와서 지친 몸으로 국을 끓이는 건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먹자니 내키지 않는 직장인. 혼자 사는데 거창하게 끓여 먹을 수도 없는 자취생. 그냥 오늘 하루는 좀 편하게 밥해 먹고 싶은 주부.

그 모두를 위한 간편한 즉석국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집에서 만드는 그 방식 그대로 재료부터 엄선했습니다.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화학조미료나 인공 감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멸치를 우려 육수를 만들고, 갖은 재료를 갈아 만든 천연 조미료를 사용했습니다.




닭개장
무항생제 닭고기와 국내산 원료로 만든 닭개장. 닭고기와 시래기를 사용해 국물맛이 부드럽고 시원합니다. 
원재료 닭고기 12%(국내산 무항생제), 정제수 61.6%, 무청시래기(국내산), 국내산 고사리 7.2%, 무(국내산), 대파(국내산), 마늘(국내산), 고춧가루(국내산), 닭개장양념[대두(국내산), 밀(국내산), 새우젓(국내산)]

시래기된장국
멸치를 뼈째로 갈아 넣고, 다시마, 버섯과 함께 국물을 우려냈습니다. 순수한 전통 양념으로 간을 하여 개운하고 깊은 국물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원재료 무청시래기(국내산) 8.8%, 다시마우린국물 81.2%[고형분 0.04%(국내산 다시마)], 시래기국 양념[대두(국내산), 밀(국내산)], 된장[대두(국내산), 정제염], 대파, 고추장[밀(국내산), 고추분(국내산)]

묵은지찌개
1~3년 자연 숙성시킨 김치만을 사용하여 알싸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입니다. 기호에 따라 두부, 고기, 참치, 꽁치, 중파 등을 넣어 드세요.
원재료 김치[배추(국내산), 고춧가루(국내산), 무,마늘, 새우젓], 묵은지찌개양념[대두(국내산), 밀(국내산)], 멸치액젓(국내산), 천일염(국내산), 마늘(국내산), 정제수

우렁된장찌개
국내산 우렁이, 애호박, 양파 등을 푸짐하게 넣어 식감이 좋습니다.
원재료 우렁 8.8%, 다시마 우린 국물 52.2%[고형분 0.04%(다시마:국산), 호박(국내산)14%, 양파(국내산), 우렁된장찌개양념[대두(국내산), 밀(국내산)] 된장[대두(국내산), 정제염] 9.1%, 마늘(국내산), 청양고추(국내산), 고춧가루(국내산)

추어탕
전북 정읍에서 무항생제로 키운 미꾸라지를 갈아 넣어 만들었습니다. 다랭어, 다시마, 표고버섯, 멸치, 새우 등을 직접 갈아 만든 순수전통양념을 사용했습니다.
원재료 미꾸라지 12%[국내산(이식산)], 우거지 5.9%(국내산), 고추장[밀(국내산), 고추분(국내산)],마늘(국내산), 대파(국내산), 된장[대두(국내산), 정제염], 콩(국내산), 무, 생강, 추어탕양념[대두(국내산), 밀(국내산), 새우젓(국내산)], 정제수

황태탕
진하고 구수한 국물맛과 황태의 쫄깃함이 잘 어우러진 황태탕입니다.   
원재료 황태 3.2%(러시아산 명태를 강원도 용대리덕장에서말림), 콩나물4.6%, 무(국내산) 6.6%, 대파, 황태탕양념[대두(국내산), 밀(국내산)], 황태우린국물[고형분 0.14%(황태:러시아산, 생강:국내산)]


여성민우회생협에서 즉석국 생활재를 할인 공급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 줄 맛있는 즉석국으로 맛있는 식사하세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서 보기
 

간편하면서도 폼나는 요리! - 여성민우회생협 즉석식품으로 만드는 요리



재료 
김치만두 1봉지, 한우사골국물 1팩, 다진 마늘 1큰 술, 대파 1대, 표고버섯, 새송이 버섯 등 각종 버섯, 배추 또는 청경채 등 야채, 취향에 따라 당면, 떡국떡, 국수사리 등, 다대기 고춧가루 2큰 술, 마늘 1큰 술, 소금 1큰 술




만드는 법
1. 전골 냄비에 물에 담가 놓았던 당면을 깔고 각종 버섯과 야채를 돌려담습니다.
2. 해동한 사골 국물을 자작하게 붓습니다.
3. 다진 마늘을 넣고 만두를 올리고 대파를 넣고 한 소끔 끓입니다.
4. 얼큰한 맛을 원하면 다대기를 넣고 취향에 따라 국수사리나 떡사리를 넣습니다.





재료 바다송어스파이시 1팩, 어린잎채소 1팩, 마늘 약간, 양파 1/4개
드레싱 올리브튜 3큰 술, 다진 양파 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식초 1큰 술, 설탕 1큰 술, 소금 1작은 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바다송어는 해동해 둡니다.
2. 양파는 채썰어 얼음물에 담가 둡니다.
3. 어린잎채소는 채에 담아 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습니다.
4. 바다송어는 꽃모양으로 담습니다.
5. 채썬 양파와 어린잎채소를 담고 드레싱을 만들어 뿌립니다.
6. 취향에 따라 구운마늘, 마요네즈 드레싱 등으로 응용하세요.







재료
뼈있는양념닭발 1팩, 양파와 당근 적당량, 누룽지 1봉지

만드는 법
1. 양념닭발은 해동해 둡니다.
2. 취향에 다라 양파, 당근 등 야채를 한 잎 크기로 썹니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와 닭발을 볶습니다. 익힌 닭발이므로 타지 않게 짧게 조리합니다.
4. 취향에 따라 누룽지를 끓여 숭늉을 곁들이거나 달걀찜을 곁들이면 더욱 좋습니다.







재료
추어탕 1봉, 시래기된장국 1봉


만드는 법
냄비에 추어탕과 시래기된장국을 섞어 끓입니다. 된장국의 구수한 맛이 더해져 추어탕을 잘 먹지 않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즉석식품으로 간단하면서도 폼나는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생활재 안내지 10월 1회에 실렸습니다.




 

생협 가공식품을 알면, 누구나 요리의 달인!


아이를 둔 엄마라면 ‘10가지 직업을 가진 사람’이란 말에 공감이 갈 것입니다. 집안일에 육아, 요리, 운전, 상담, 재무관리까지 주부는 하루가 빠듯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연일 터지는 식품사고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지요.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선 손수 재료를 고르고 내 손으로 만들어 먹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직장 맘은 퇴근하고 숨 돌릴 틈도 없이 부랴부랴 저녁상까지 차리고 나면 녹초가 됩니다. 재료를 사다 놓고 미처 해먹지 못해 눈물을 머금고 버리게 되는 일도 있지요. 그렇다고 외식을 하려 해도 아는 게 병이라고 어떻게 만드는지 알 수 없어 불안하고 외식비는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여성민우회생협은 다양한 친환경 가공식품도 공급합니다. 육아와 가사의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가족 모두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미처 몰랐던 현명한 밥상
생협 가공식품은 금세 상할 염려 없이 보관해 두었다가 언제든 손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유전자 변형 식재료를 쓰지 않고 본 재료의 맛을 살려 조리하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협의 가공식품은 먹고 나서도 깔끔하고 속이 편안합니다. 간단하게 건강하고 맛깔난 요리가 완성되니 요리에 겁이 많은 초보도 요리하는 재미가 솔솔 생겨납니다. 

생협 가공식품, 시중 가공식품과 비교해 보세요
여성민우회생협의 가공식품은 생산과정, 원부재료의 사용량을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한 가공식품의 개발을 지향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먹는데 문제가 없지만 크기 등 상품가치가 없어 버려지는 1차 농산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생산자의 소득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과대포장을 하지 않는 등 생산부터 유통, 이용과 폐기까지 지구를 살리는 착한 생활재입니다.


*이 내용은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생활재 안내지 10월 1회에 실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