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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꽁꽁 언 몸을 녹여주는 뜨끈한 겨울 음식, 해물탕
  2. 가을, 통통하게 물 오른 새우를 만나다

꽁꽁 언 몸을 녹여주는 뜨끈한 겨울 음식, 해물탕

이제 진짜 겨울이 된 것 같습니다. 따뜻하던 11월 날씨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가 되면 생각나는 따뜻한 국물, 그중에서도 개운하고 얼큰한 해물탕 한 그릇만한 것도 드물죠. 


뜨거운 국물에 각종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 있는 해물탕을 먹다 보면 꽁꽁 언 몸이 어느새 사르르 녹고, 송글송글 땀이 맺히면서 몸에 기운이 나는 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열량 소모가 많아 영양가 높고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따뜻한 음식은 몸을 부드럽게 하고 몸을 데워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갖가지 해산물을 재료로 만드는 고단백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성장기 아동 발달에 좋고, 지방이 적어 노인들에게도 좋고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감소 및 항산화 효과로 중년에게도 바람직한 음식입니다. 온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요리죠. 
 
해물탕은 들어가는 해물에 따라 갖가지 맛이 납니다. 조개, 새우, 미더덕 종류는 시원한 국물 맛을 내고, 게는 달콤하고 얼큰한 감칠맛이 납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동태는 겨울철 찌개거리 1순위인 생선으로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개운하고 해독 작용도 있어 간을 보호해 줍니다. 

원재료: 숫꽃게(200g/1마리), 낙지(280g/1마리), 새우(60g/중하 3마리), 모시조개(60g/3개), 참소라(100g/1개), 생홍합살(50g), 오만둥이(50g)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해물탕 재료는 수매하는 즉시 급속냉동처리를 해서 신선합니다. 어패류는 해캄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바로 조리가 가능합니다. 각종 재료가 한번에 모아져 있어 편리하게 해물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수산물은 원산지가 확실하고 유통 과정이 명확합니다. 생선 손질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 요리시간도 줄여주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죠. 싱싱한 제철수산물로 해물탕, 해물찜, 해물전골 등 다양하게 요리해 보세요. 

<왜 생협 생선은 냉동으로 공급할까요?>
채소와 과일처럼 생선에도 제철이 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생선은 제철에 잡은 ‘생물’을 급속 냉동해 냉동창고에서 보관해 공급합니다. 식탁에 오르는 순간까지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합니다.


 
 

해물에는 D.H.A란 (Docosa, Hexaenoic Acid) 고도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D.H.A는 태아때부터 뇌신경 세포를 발달시켜 머리를 좋게 합니다. 그리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피부 밑의 혈관에 혈액이 많이 흘러들어오는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류머티즘 등의 염증 원인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조개류와 해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써 성인병은 물론 골다공증, 노화, 시력감퇴, 변비, 빈혈, 체력저하, 스트레스 등의 각종 증세를 개선시켜 주는 동시에 스테미너 증진에 아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영양만점의 식품입니다.
 



가을, 통통하게 물 오른 새우를 만나다

요즘 수산물시장에 가면 통통하게 물이 오른 새우가 많이 보입니다. 가을철 새우가 가장 맛있는 이유는 독특한 단맛을 내는 글리신 함량이 가장 높기 때문이라고 해요. 

새우는 질이 좋은 단백질과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강장식품입니다. 특히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글리신과 베타인이 들어 있어 저혈압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나른해지고 쉽게 피곤해지는 가을철, 보양식으로도 좋은 새우. 


하지만  영양 만점인 새우가 조금 꺼려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이야기 때문이죠. 하지만 실제 새우에 포함된 콜레스테롤 함량은 100g당 130mg으로 낮은 편은 아니지만, 계란보다는 훨씬 적다고 합니다. 게다가 새우에 들어 있는 타우린, 키틴, 키토산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줍니다. 그리고 이런 성분은 새우 머리와 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새우를 먹을 때 껍질과 머리를 바삭하게 구워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가을철 영양 별미, 새우. 어떻게 요리해서 먹을까요?


☆ 새우 콩나물찜(아이디 체리민트)
매콤한 양념에 새우와 콩나물을 함께 먹는 가을철 별미. 반찬으로도 특별식으로도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재료: 왕새우 1박스, 콩나물, 양파, 마늘, 생강가루, 간장2큰 술, 고춧가루 1/4컵, 찹쌀가루 2큰 술, 요리에굴소스 1큰 술, 쌀조청 1큰 술, 술 1큰 술


1. 새우는 껍질을 까서 준비하고 머리는 육수를 내는 데 사용합니다.
2. 양파를 채 썰어 팬에 깔고 그 위에 다진 마늘을 넣고 새우를 깔아 주세요.
3. 그 위에 콩나물을 듬뿍 얹어 주세요.
4. 뚜껑을 닫고 약한 불에 조금씩 익히면 콩나물과 새우가 익으면서 물이 나옵니다. 
5. 고춧가루 1/4컵, 간장 2큰 술, 찹쌀가루 2큰 술, 요리에굴소스 1큰 술, 쌀조청 1큰 술, 술 1큰 술을 넣고 섞으세요.
6. 양념장을 콩나물 위에 얹고 다시 잘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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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새우 날치알 오븐구이(김현숙 조합원)
고소한 새우살과 마요네즈, 날치알이 톡톡튀는 즐거운 맛. 새우 위에 날치알을 얹어 오븐에 구으면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요리가 탄생합니다.

 재료: 새우, 날치알, 마요네즈

 


1. 새우를 소금물에 싯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낸 후 반으로 갈라 내장을 빼고 넙적하게 폅니다.
2. 새우에 정종과 후춧가루를 조금 뿌립니다.
3. 새우살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날치알을 얹습니다.
4.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20분 정도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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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새우 소금구이(아이디 jjonga1215)

가장 간단하게 새우 맛을 잘 즐기는 방법이죠? 왕소금 위에서 빨갛게 변해가는 새우를 보면 군침이 돕니다.

재료: 왕소금, 새우
양념장:  씨겨자(머스터드)2큰 술, 꿀 2큰 술, 마요네즈 1큰 술
 


1. 새우를 씻어 팬에 호일을 깔고 소금을 올린 후 새우를 올립니다.
2.  뚜껑을 닫고 굽습니다.
3. 준비한 재료대로 소스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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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가을 제철 수산물 새우로 식탁을 풍성하게 차려 보세요. 



여성민우회생협은 왕새우를 공급합니다.

왕새우(국내산 양식/흰다리새우/무항생제) 1kg

남해 청정해역에서 자란 육질이 좋은 국내산 무항생제 왕새우입니다. 
[예약] 10/31~11/9
[택배 발송] 11/10 산지 발송

냉동왕새우 400g
국내산 무항생제 양식한 새우를 새우 맛이 가장 좋은 가을에 선별해 신선한 상태에서 급냉해 공급합니다. 급속 동결한 후 영하 18도에서 냉동 보관해 맛이 좋고 신선합니다.
[공급시기] 일상 공급하는 생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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