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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제 샴푸도 제대로 따져보고 사용하세요

이제 샴푸도 제대로 따져보고 사용하세요


최근 한 언론이 ‘샴푸 속 화학계면활성제 성분이 알레르기, 두피 노화, 탈모를 일으킨다’고 보도했습니다. 샴푸 속 화학 계면활성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듐 라우레스 설페이트’는 백내장이나 피부 기능 장애, 탈모 등을 유발해 문제가 되었던 ‘소듐 라우릴 설페이트’를 변형해 만든 화학물질로, 변형 과정 중 발암 가능성물질인 디옥산이 생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학 방부제 역할을 하는 파라벤은 ‘체내에 축적이 되어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수행할 수 있고, 이는 유방암 유발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페녹시에탄올은 파라벤 대체 성분으로 개발될 물질이지만 이 역시 자극성이 높은 물질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보도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에 이런 유해 성분이 적어도 한 가지씩은 들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지어 ‘탈모 방지나 천연 성분을 특징으로 내세운 샴푸에서마저 이런 유해 성분이 포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이 공급하는 로사케어보습샴푸와 산다화 모이스춰라이징 샴푸·린스는 화학계면활성제와 파라벤 같은 방부제 대신 천연계면활성제와 식물 속 향균 물질 등으로 만든 천연복합방부제를 사용했습니다. 소듐 라우릴 설페이트, 소듐 라우레스 설페이트 등의 합성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파라벤류 같은 인공방부제 역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공색소와 인공향, 그 외 유해 성분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징크피리치온, 디소듐이디티에이, 트리에탄올아민 등의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제주산 천연동백오일, 로즈마리, 캐모마일 등 허브 추출물과 식물 추출물을 넣어 보습과 진정 작용을 더했습니다.





‘로사케어보습샴푸’는 천연 식물성 진정, 보습 성분으로 만든 저자극 식물성 샴푸입니다. 민감한 두피를 진정시키고, 건조한 머릿결에 수분을 줍니다. 











‘산다화모이스춰라이징 샴푸, 산다화모이스춰라이징 린스’는 조상 대대로 머릿기름과 미용 목적으로만 사용하던 제주산 천연동백유와 로즈마리, 캐모마일, 녹차, 감초 등 천연 식물성 복합 진정 성분을 원료로 만든 샴푸와 린스입니다.  






*산다화모이스춰라이징 샴푸와 린스는 현재 ‘산다화세정세트’로 공급 중이며, 5월 중 개별 생활재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로사케어보습샴푸 전 성분

원료 명

기능

정제수

용제

디소듐코코암포디아세테이트

저자극 세정성분

라우릴글루코사이드

저자극 세정성분

소듐라우로일글루타메이트

저자극 세정성분

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 프로판디올, 레불리닉애씨드, 아니스열매 추출물, 녹차추출물, 화이트윌로우껍질추출물, 캐모마일잎추출물, 목련나무껍질추출물

천연복합방부성분

글리세린

보습성분

시트릭애씨드

산도조절제

감초추출물, 쑥추출물, 은행잎추출물, 병풀추출물, 차전초추출물, 흰무늬엉겅퀴추출물, 프로판디올

RosaCure 성분

폴리쿼터늄-10

헤어컨디션닝성분

오렌지오일, 제라늄오일, 레몬오일, 장미꽃오일

천연에센셜조합향

피리독신에이치씨엘

비타민 B6로 각질정리

디포타슘글리시리제이트, 병풀추출물, 어성초추출물, 마치현추출물, 디메칠설폰, 트레할로스

천연복합진정성분

판테놀, 선인장추출물, 베타인, 하이알루로닉애씨드, 정제수, 선인장추출물, 아니스열매추출물, 글리세린

천연복합보습성분

감초추출물, 로즈마리잎추출물, 병풀추출물, 녹차추출물, 캐모마일잎추출물, 황금추출물, 호장근추출물, 글리세린

천연복합진정성분

정제수, 트레할로스, 효모베타-글루칸, 톳추출물, 하이알루로닉애씨드

천연복합보습성분

알파=비사보롤, 토코페롤, 로즈힙열매오일, 동백오일, 올리브오일

천연복합진정성분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브로콜리추출물, 사과추출물, 글리세린

천연복합피부보호성분

 

산다화모이스춰라이징 샴푸 전 성분

원료 명

기능

정제수

용제

디소듐코코암포디아세테이트

저자극 세정성분

코코-글루코사이드

저자극 세정성분

알란토인

항염성분

소듐라우로일글루타메이트

아미노산계 세정성분

글리세린

보습성분

코코-베테인

저자극 세정성분

동백오일

보습성분

소튬피씨에이, 트레할로스, 소르비톨, 글리세린, 판테놀,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정제수

천연복합보습성분

황금추출물, 녹차추출물, 로즈마리잎추출물, 캐모마일꽃/잎추출물, 감초추출물, 병풀추출물, 호장근추출물, 글리세린, 정제수

천연복합진정성분

목련나무껍질추출물, 프로폴리스추출물, 녹차추출물, 나한백가지추출물, 왕귤추출물, 캐모마일꽃/잎 추출물, 정제수, 글리세린

천연복합방부성분

나한백가지추출물, 왕귤추출물, 녹차추출물, 목련나무껍질추출물, 글리세린, 정제수

천연복합향균성분

소이이소플라본, 승마추출물, 호장근추출물, 갈근추출물, 궁궁이뿌리추출물, 석류나무추출물, 붉은토끼풀꽃추출물, 타이칡뿌리추출물, 글리세린, 정제수

천연복합식물여성유사호르몬

소듐클로라이드

점도조절제

시트릭애씨드

산도조절성분

토코페롤

천연항산화성분

로즈마리잎오일, 라벤더오일, 장미꽃오일

천연복합에센셜오일

 


산다화모이스춰라이징 린스 전성분

원료 명

기능

정제수

용제

레시틴

헤어컨디셔닝성분

카프릴릭·카프릭트리글리세라이드

헤어컨디셔닝성분

글리세린

보습성분

식물성스테롤

헤어컨디셔닝성분

소르비탄올리베이트

헤어컨디셔닝성분

구아하이드록시프로필트리모늄클로라이드

헤어컨디셔닝성분, 대전방지성분

하이드롤라이즈드콩단백질

헤어영양공급

알란토인

진정성분

쉐어버터

헤어컨디셔닝성분

판테놀

비타민B5, 비타민 공급

동백오일

헤어컨디셔닝성분

황금추출물, 녹차추출물, 로즈마리잎추출물, 캐모마일꽃/잎추출물, 감초추출물, 병풀추출물, 호장근추출물, 글리세린, 정제수

천연복합진정성분

목련나무껍질추출물, 프로폴리스추출물, 녹차추출물, 나한백가지추출물, 왕귤추출물, 캐모마일꽃/잎 추출물, 정제수, 글리세린

천연복합방부성분

소듐피씨에이, 트레할로스, 소르비톨, 글리세린, 판테놀,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정제수

천연복합보습성분

소이이소플라본, 승마추출물, 호장근추출물, 갈근추출물, 궁궁이뿌리추출물, 석류나무추출물, 붉은토끼풀꽃추출물, 타이칡뿌리추출물, 글리세린, 정제수

천연복합식물유사여성호르몬

토코페롤, 유비퀴논, 아스코빌팔미테이트, 비사볼올, 우르솔릭애씨드, 로즈힙열매오일, 동백오일

천연피부진정복합오일성분

셀루로오스검

점도조절제

로즈마리잎오일, 라벤더오일, 장미꽃오일

천연복합에센셜오일

 


<참고>대표적인 화장품 유해성분 20가지 (출처: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1. 발암성이 의심되는 성분

성분 명 영문 명 위험성
아보벤젠 Avobenzone 자외선 차단제에 많이 사용된다.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으로 불리기도 한다. 햇볕과 만나면 활성산소를 생성하고 이는 DNA를 손상시켜 암과 같은 질병을 유발한다. 배합한도 5% 미만으로 舊 표시 지정 성분이다.
이소프로필 알코올 Isopropyl Alcohol 헤어린스, 바디 스크럽, 핸드로션, 면도로션, 향수 등 여러 제품군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프로필 알코올, 프로페놀, 이소프로페놀, 러빙 알코올로 불리기도 한다. 이 물질을 섭취하거나 증기를 흡입하면 두통, 홍조, 어지러움, 정신쇠약, 메스꺼움, 구토, 혼수상태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암환자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반드시 금해야 하는 성분이다.
소디움 라우릴황산염 SLS. Sodium Lauryl Sulfate 계면활성제, 세정제로 사용되고 화장품, 치약, 헤어컨디셔너 그리고 약 90% 이상의 샴푸, 거품 세제의 주요 성분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모든 화장품에 들어가는 화학 성분 가운데 가장 위험한 요소이기도 하다. 눈 근처 피부에 바르는 정도로도 눈에 악영향을 주며, 피부를 통해 쉽게 침투해 심장, 간, 폐, 뇌에 5일 정도 머무르면서 혈액으로 발암물질을 보낸다. 상처 치료를 늦추고 모발 발육 장해, 백내장의 원인이 되며 특히 어린이의 눈에 상처를 줄 수 있다. 구 표시 지정 성분이다.
소디움 라우레스 황산염 Sodium Laureth Sulfate
트리에탄올아민 TEA, Triethanolamine 세정제의 원료인 스테아린산염의 성분으로 화장품에는 pH 조절용으로 사용되며, 클렌징 제품의 기본 성분이다. TEA는 안과 질환이나 모발, 피부 건조증을 포함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장기건에 걸쳐 체내에 흡수, 축적되면 독성 물질로 변할 수 있다. 구 표시 지정 성분이다.
폴리에틸렌글리콜 PEG, Polyehylene glycol 화장수, 크림, 샴푸 등의 보습제, 계면활성제로 사용된다. 식물성이라 광고하지만 합성품이 대부분이고 발암물질이다.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고, 입으로 들어가면 간장, 신장 장해를 발생할 수 있어 현재 FDA에서 조사 중에 있는 성분이다. 구 표시 지정 성분이다.
합성착색료 Synthetic Colors 법적으로는 허용되고 있지만 1992년부터 FDA가 주시하고 있는 성분이다. 황색 4호, 적색 219호, 황색 204호는 흑피병의 원인이고 적색 202호는 입술염의 원인이다. 이 외에도 상닽수의 합성착색료가 발암성 위험이 있다.
이소프로필 메틸페놀 Isopropyl Methyphenol 화장수, 유액, 선크림 제품에 사용하며 이소프로필 크레졸, o-시멘-5-올이라고도 한다. 환경호르몬이 의심되며 피부 점막 자극성이 강해서 부종, 여드름, 뾰루지, 두드러기 등 발진을 일으키며 알레르기 유발 위험이 있다. 피부로부터 흡수되어 중독사하는 경우도 있다.
소르빈산 Sorbic acid 크림, 방부제에 사용된다. 아연산과 반응하면 발암 위험이 있으며, 피부와 점막을 자극하는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호르몬류   에스트로겐, 난포호르몬, 에스트라지올, 에티닐에스트라지올로 불리는데 약리작용이 심해 의약품에 가깝다. 여자 아이가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립스틱을 사용했다가 질 출혈 및 성기, 유방이 과다 발육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 DHT, Dibutyl Hydroxy Toluene 전반적인 화장품에 산화방지제로 사용된다. 피부 장해, 과민성의 원인이 되며 탈모를 유발한다. 입으로 들어가면 혈청 콜레스테로 상승 및 체중 감소의 원인이 된다. 유전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피하지방에 쌓이기 쉽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다. 구 표시 지정 성분이다.


2. 환경호르몬 의심 성분

성분 명 영문 명 위험성
파라벤 Paraben 방부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파아옥시 안식향산 에스테르의 약어로 중복 사용되고 있다. 피부 흡수가 잘 되므로 화장품 사용 시 계속 지방 조직에 축적되는 내분비장애 물질이다. 접촉성 피부염 및 알레르기를 유발하며,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기미, 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빠른 시일 내에 금지 성분이 될 가능성이 높고, 현재 업계에서는 무 파라벤 제품을 서서히 출시하고 있는 추세다. 구 표시 지정 성분이다.
트리클로산 Triclosan 탈취제, 항균 세정제로 사용한다. 제초제와 먼 친척으로 보면 되는데, 동물 실험에 의해 혈액, 간, 신장에 독성을 일으킨다고 보고되었다. 면역력을 약하게 만들고 수정 능력을 저하시키며 성호르몬을 교란하는 위험 성분이다.
부틸 하이드록시 아니솔 BHA, Butyl Hydroxy Asisole 산화방지제로 사용한다. 마시면 보행 곤란, 소화기 출혈, 간 출혈을 일으킨다. 발암성 위험이 있으며, 유전자 이상,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옥시벤존 Oxy Benzone 벤조페논-3으로 불기리도 하며, 립스틱, 색조 제품, 선크림 제품에 주료 사용된다. 알레르기를 유발할 뿐 아니라 순환기, 호흡기, 소화기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배합 한도가 5% 미만이고 구 표시 지정 성분이다.

 

3. 알레르기 유발 의심 성분

성분 명 영문 명 위험성
이미다졸리디닐 유레아 Imidazolidinyl Urea 여러 화학 방부제 가운데 파라벤 다음으로 널리 사용되는 것으로,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한다. 포름알데히드는 호흡기나 피부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거나 심장 맥박수를 증가시켜 심계항진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미국 피부과학회에 의하면 접촉성 피부염의 주요 원인이다.
디아졸리디닐 유레아 Diazolidinyl Urea
디엠디엠 히단토인 DMDM Hydantoin
미네라 오일 Mineral Oil 피부를 코팅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피부 호흡과 자연 보습인자의 영양, 수분 흡수를 차단하여 피부의 자각 면역성을 저하시킨다. 또한 피부의 독소 배출 능력을 방해하여 여드름과 피부 질환을 유발시키며, 정상적인 피부 기능과 세포 발육을 방해하여 피부를 빨리 늙게 한다.
티몰 Thymol 방부제, 헤어 제품에 사용한다. 구토, 설사, 어지럼증, 두통, 이명 순환기 장애를 일으킨다. 잘 씻어내야 하고 강한 피부 자극감이 있다.
트리이소프로파놀아민 Triisopropanolamine 유화제로 화장수, 향수에 사용한다. 피지를 과도하게 제거하므로 피부 건조가 심해지고 거칠어진다. 구 표시 지정 성분이다.
인공 향료 Synthetic Fragrances 인공 향은 200여 개가 넘고 단순 표시만으로 화합물의 실체를 알 수 없다. 두통, 현기증, 발진, 색소 침착, 기관지 자극, 메스꺼움,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페녹시 에탄올 Phenoxy Ethanol 파라벤이 위험 성분으로 보고되면서 한때 대안으로 쓰인 방부제이다. 피부 점막을 자극하고 체내에 흡수되며 마취 작용도 한다. 배합 한도 1% 미만으로 정해져 있는 구 표시 지정 성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