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단호박'에 해당되는 글 4건

  1. 오븐 없이 만드는 단호박찹쌀케이크
  2. 비타민 가득한 방학 점심, 채소 피자
  3. 단호박해물영양밥
  4. 호박에 대한 모든 것, 호박 집중 탐구

오븐 없이 만드는 단호박찹쌀케이크

오븐 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단호박찹쌀케이크를 소개합니다.
소화도 잘 되고, 맛도 좋은 영양 간식. 브런치 메뉴로도 너무 좋습니다.

재료: 미니단호박, 찹쌀가루 2컵 정도, 달걀 1개, 우유 300ml, 꿀 3큰 술, 소금 1작은 술, 맛콩, 완두콩, 강낭콩 약간씩, 현미유 2큰 술


만드는 법

1. 완두콩과 강낭콩은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넣고 콩이 다 떠오를 때까지 1분 정도 삶습니다. 
*냉동해 둔 콩이라면 꼭 해동해서 넣어 주세요.


 
2. 삶아 낸 콩은 물기를 완전히 빼 주세요.



 3. 단호박을 잘라주세요.

 


※단호박 자르는 법
먼저 껍질채 깨끗하게 물을 씻어주세요. 물기를 없앤 후 잘 드는 칼로 꼭지 있는 부분을 위로 올라오게 하고 칼끝으로 호박의 깊은 선쪽으로 깊이 푹 박아주세요.
칼이 깊숙이 들어간 상태에서 단호박을 빙 돌리면서 처음 찔렀던 부분까지 돌려주시면 깨끗하게 2등분으로 잘라집니다.


굵은 선을 따라 한 조각씩 잘라줍니다.


4. 김오른 찜기에 단호박을 넣고 10분에서 15분 정도 푹 찝니다.


5. 단호박이 쪄질 동안 큰볼에 찹쌀가루 2컵을 담아 두고, 콩을 넣은 다음, 꿀을 섞은 우유를 넣어 주걱으로 섞어줍니다.


6. 다 쪄진 단호박을 살짝 식힌 뒤에 속과 껍질을 분리해서 속만 볼에 담고 으깨줍니다.


 7. 찹쌀 담은 볼에 단호박 으깬 것을 섞고, 달걀을 잘 풀어서 넣어 섞어줍니다.

 


8. 팬을 준비해서 찹쌀 반죽을 골고루 평평하게 펼쳐주세요. 뚜껑을 덮고 중약불로 불을 키운 다음 약 10~15분 정도 구워주세요.


 9. 시간이 다 되면 깊숙이 넣어서 뒤집어 주세요. 

 
10. 다 되면 꺼내 식혀 주세요. 이 찹쌀케이크는 한김 식혀 먹어야 쫄깃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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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가득한 방학 점심, 채소 피자

방학 때 아이들 점심 정말 고민되시죠? 
아이들이 먹기에 좋고, 채소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합니다.

재료: 무항생재 친환경 치즈 올레, 가지, 붉은 피망, 돼지고기다짐육, 자색 양파, 미니단호박, 어린잎채소, 토리케첩, 현미유, 소금, 후추


재료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친환경으로 재배한 단호박이니 껍질째 드세요.




자색양파는 곱게 다지고, 돼지고기 다짐육과 함께 볶아 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간하시고요.


미니단호박은 사진처럼 납작하게 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그 후 전자렌지에 2~3분 정도 살짝 익혀 주세요.


가지는 사진처럼 4등분을 해서 속을 숟가락으로 파내세요.


붉은 피망은 옆으로 납작하게 잘라 주세요.
단호박, 가지, 피망이 피자 도우로 사용됩니다.


 오븐팬에 피망, 가지, 단호박을 나란히 놓고 토리케첩을 살짝 바른 다음 어린잎채소를 뿌리고 양파와 볶은 돼지고기를 올려 주세요.


그 다음 피자치즈를 크기에 맞게 잘라 올립니다. 
그 후에 250도로 예열한 오븐에 13분 정도 굽습니다.

 

 

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남은 치즈를 네모 모양으로 자르고 어린잎채소와 자색양파를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소스는 들깨가루, 식초, 매실액기스를 적절히 섞어 주시면 돼요.


피자가 다 구워졌습니다.



이렇게 색다른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채소를 즐겨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양 간식. 점심 식사 대용으로도 좋습니다. 이렇게 한번 구우면 피망이나 단호박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사라져 아이들도 맛있게 먹는답니다.

간편하고, 색다른 요리 채소 피자.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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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해물영양밥

영양 만점, 미니단호박으로 만드는 영양밥.

재료: 미니단호박 2개, 모듬해물 1팩, 대추 8알, 은행 15알 정도(기호에 따라 밤이나 고구마를 넣으셔도 좋아요)
(곡류의 양: 종이컵 또는 계량컵 200ml 기준으로 모두 반 컵씩, 서리태, 찹쌀, 현미, 흑미, 백미)
양념장:  간장 3큰 술, 고춧가루 1큰 술, 참기름 1큰 술, 다진파 1큰 술, 통깨 1큰 술

- 해물은 미리 해동해 주세요. 냉동된 상태이기 때문에 요리하기 전날 냉장실에서 해동합니다.

 




1. 해물밥에 들어갈 곡류들을 볼에 담아 주세요.
 *너무 소량으로 하면 밥이 맛있게 되지 않기 때문에 단호박에 넣고도 남을 양으로 요리합니다. 두번 정도 쌀을 싯어준 뒤 정수물을 부어 최소한 1시간 정도는 불려 주세요.


2. 단호박이 들어갈 만한 찜기를 준비해서 찜기에 물을 붓고 한김 올려 주세요. 단호박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찜기에 넣고 15분 정도 쪄주세요.
*익히지 않은 단호박을 자르려면 힘들어요. 살짝 쪄준 뒤에는 자르기가 훨씬 쉽습니다.


3. 15분 뒤 단호박에 칼이 들어갈 정도로 익으면, 꺼내어 식힌 뒤 꼭지가 보이고 살짝 홈이 파인 쪽을 칼로 잘라줍니다. 

 

 4. 뚜껑을 잘라준 다음 과도를 이용해 속을 동그랗게 잘라줍니다.
 


5. 해물은 물에 2번 정도 깨끗이 헹군 뒤 정종을 100ml정도 넣고 30분 정도 재워 둡니다. 
*이미 해물이 다 해동되어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해물 중에서도 홍합이나 조갯살을 손으로 살짝 만져보아 껍질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6. 대추도 흐르는 물에 헹구어 준 뒤 물기를 없애고 칼로 씨를 발라내 줍니다.
그리고 동그랗게 말아서 칼로 슬라이스해 줍니다. 



 7. 잡곡이 불었으면 밥을 합니다.  냄비에 불린 잡곡과 불릴 때 넣은 물을 함께 넣어 밥물을 잡아줍니다. 평소에 하던 밥보다 밥물을 조금 적게 잡으세요. 영양밥은 진 것보다 약간 고슬고슬해야 밥맛이 더 좋습니다. 해물에서도 육수가 나오기 때문에 밥물은 좀 적게 잡으세요.

 

 
8. 청주에 재워두었던 해물을 손으로 물기를 꾹 눌러서 짜준 뒤 넣어주고, 대추도 모양낸 것 중 반 정도를 넣어 주세요.


9. 뚜껑을 닫고 밥을 합니다. 보글보글 밥물이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고 주걱으로 저어주며 밥물이 거의 없이 잦아들 때까지 아래위를 섞어주며 밥을 합니다. 밥물이 완전히 잦아들면 제일 약한 불로 놓고 뚜껑을 닫고 10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10. 양념장 재료로 양념장을 만듭니다.


11. 은행도 껍질을 깐 뒤 해물영양밥에 은행을 넣어 줍니다. 


 12. 단호박 속에 해물밥을 넣어 속을 채웁니다.

 


 13. 단호박 뚜껑을 덮고 김오른 찜기에 넣고 25분 정도 푹 쪄주면 완성입니다.

 
*다 된 다음 뒤집개를 이용해서 꺼내면 부스러지지 않고 꺼낼 수 있습니다. 
*살짝 식은 뒤에 칼로 잘라 주세요. 
 
 



*이 요리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지이지에 아이디 요아마미 님이 올려주셨습니다.

 

호박에 대한 모든 것, 호박 집중 탐구


호박에 대한 모든 것
호박, 넌 누구니? 
 



호박은 우리 생활 속에서 요리 재료로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찌개, 볶음, 조림, 나물 등등. 하지만 예전에 호박은 양반은 거들떠보지도 않았고, 가난한 사람들이 주로 먹던 채소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19세기 중엽, 호박 먹는 게 유행이 되었고 널리 퍼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호박은 어떤 호박인가요?

호박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 및 남아메리카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반도에는 16세기에 전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호박은 크게 동양계, 서양계, 폐포계, 잡종계, 흑종계 다섯 종으로 나눕니다. 이중에 동양계와 서양계, 페포계를 식용으로 재배하는데 한반도에서 흔히 재배하는 호박은 동양계입니다. 애호박은 이 동양계 호박의 어린 열매죠. 요즘 들어 많이 먹는 단호박은 서양계 호박입니다.

호박은 어디에 좋아요?

호박은 각종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고, 특히 이뇨 작용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산후 부기 제거에 애용되었습니다. 비타민 A인 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위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속이 아플 때도 효과가 좋습니다. 생약도감에서는 호박을 보중익기(補中益氣)라고 말합니다. 호박은 이소변, 신경통, 화상, 당뇨병, 야맹증, 각막건조증 등을 다스리는 식품으로 추천하고 있으며 특히 호박씨는 위에 좋다고 해요.



매끈한 몸매를 자랑하는
애호박

여름철 뜨거운 햇빛 아래서도 죽지 않는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애호박은 더위를 해소하는 데 대표적인 채소 중 하나입니다. 애호박은 주성분인 당질과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여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위궤양 환자도 쉽게 먹을 수 있고, 아이들 영양식이나 이유식으로도 좋아요. 또 애호박 씨에 들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치매 예방과 두뇌 개발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듬직하다, 단호박


서양계 호박인 단호박이 한반도에 전래된 것은 1920년대입니다. 일본인들이 한반도에 이주하면서 이 호박을 가지고 왔습니다.
고랭지 작물로서 밤호박이라고도 하는데 그 맛이 밤과 고구마를 섞어 놓은 듯하지만 밤보다 당도가 좋으며 고구마보다 속이 알찹니다. 녹말과 무기염류가 풍부하고, 비타민 B, C가 많이 들어 있어 주식 대용으로 먹기도 합니다. 호박 가운데 전분과 미네랄, 비타민 등의 함량이 많고, 맛도 좋아 식용으로 재배하는 호박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귀엽니,
귀요미 미니단호박

일반 단호박에 비해 당도가 더 높습니다. 한손에 잡히는 미니단호박은 호박 특유의 비린 맛이 없어 아이들도 좋아하고, 간식으로 좋습니다. 껍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껍질째 요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레티놀이 풍부하고, 탄수화물, 섬유질, 미네랄이 함유돼 있습니다.
보우짱이라는 품종이 미니단호박 품종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요즘에는 미니맘이라는 품종도 재배 면적을 넓히고 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호박 안내

여성민우회생협에서는 애호박과 단호박, 미니단호박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애호박: 팔당과 충북 청주에서 유기농, 무농약 사양으로 재배된 애호박을 공급합니다.
단호박: 팔당생명살림영농조합에서 무농약재배/유기재배 인증 받은 단호박을 공급합니다.
미니단호박: 팔당생명살림영농조합에서 유기/유기전환기/무농약재배 인증을 받은 미니단호박을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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