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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우회생협 김은 염산·영양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 김은 염산·영양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12월 28일 <연합뉴스>는 김 양식에 사용하는 복합영양제에서 황산과 염소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의 성장과 수확을 촉진시키기 위해 사용한 이 영양제에서 황산 3.41%와 염소 6.69%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김은 물에 씻거나 익히지 않고 살짝 구워 먹는 식품입니다. 소비자가 유해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생산하는지가 무척 중요합니다. 게다가 영양제를 바다에 직접 살포하기 때문에 심각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됩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김은 파래를 제거하기 위한 염산과 복합 영양제를 사용하지 않고 ‘지주식’으로 기릅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김은 전통 방식인 지주식으로 기릅니다. 지주식은 바다에 긴 나무 막대를 꽂아 김발을 매달아 키우는 방식입니다. 썰물 때 김발이 자연스럽게 물 밖으로 나와 일정 기간 햇볕을 쬐어 태양광에 약한 파래가 자연스럽게 제거됩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김은 보통 부유식으로 기릅니다. 최근 부유식 양식에서도 파래 등 이물질을 없애기 위해 사용했던 염산 사용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과 수확을 촉진시키기 위해 활성처리제라고 하는 유기산 처리제를 사용합니다. 여기에는 미량의 염산이 함유돼 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복합영양제는 유기산 처리제의 한 종류로 황산과 염소가 다량 검출되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은 충남 서천과 전남 신안에서 지주식(무염산)으로 양식한 김만을 공급합니다. 각 지역 군내 수산과에서 김 양식 해역을 지정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가을에 뿌려 겨울에 자라게 하는 김 농사의 특성 때문에 생산자는 추운 겨울 바닷바람을 맞으며 김을 기릅니다. 바다 생태계를 교란하지 않기 위해 그 어떤 화학제재도 사용하지 않고, 생산자의 정성과 자연이 주는 바람과 햇볕을 맞으며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김을 소개합니다.

그냥구운고향김*15g*가가호
재래식돌김선물세트*가가호
돌김(지주식)*30장*해인
두번구운김밥김*해인
올리브파래김*해인
올리브파래김세트*해인
올리브파래도시락김*해인
올리브파래도시락김세트*해인
재래김*50장*해인
파래김*50장*해인
해바라기유구이김(도시락용)*해인
해바라기유구이김*10장*해인
해바라기유구이김세트*해인
해바라기유도시락용김세트*해인
김부각*70g*금원산마을





그냥구운고향김

서남해안에서 자란 김을 원적외선으로 한 번, 중간불로 한 번, 센불로 한 번 총 세 번 구운 김입니다. 기름이나 소금 등의 조미 없이 구워 바삭하고 담백합니다. 








해바라기유도시락용김 

Non-GMO 네덜란드산 <고올레산> 해바라기유와 국내산 참깨로 만든 참기름을 바르고 국내산 천일염을 직접 볶아 갈아 만든 볶은 소금을 뿌린 후 굽습니다. 다른 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은 도시락용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