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민우회생협'에 해당되는 글 62건

  1. 앗, 밥솥에 밥이 없네! 2
  2. 생명이 살아 있는 논에서 자란 유기농 쌀
  3. 논에는 쌀만 자라지 않아요!
  4. [시원 건강한 여름휴가]진정한 자유인을 꿈꾸는 행복캠핑 레시피
  5. 간편하게 챙겨 먹는 초복 보양식, 울금 삼계탕
  6. 여성민우회생협 공급부의 일상을 공개합니다!
  7. [시원 건강한 여름휴가 준비 특별 이벤트]즐거운 여름휴가를 책임질 행복한 생활재
  8. 뜨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닭칼국수'

앗, 밥솥에 밥이 없네!

 

갓 지은 밥이 가장 맛있지만, 밥솥에 밥이 비어 있을 때도 있습니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해 저녁을 먹으려고 밥솥을 열었는데 밥이 없거나, 애매한 양만 남아 있다면 참으로 낭패지요.

이럴 때 미리 준비해 놓으면 좋을 유기농 즉석밥을 소개합니다.
전자레인지에서 약 2분 정도 돌려주거나, 끓는 물에 10분간 데우면 갓 지은 밥을 먹을 수 있답니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백미(유기인증 3-1-225)와 현미(유기인증 3-1-225)를 집에서 밥을 짓듯 만들었습니다.

정수한 물로 쌀을 씻어 약 1시간 동안 불린 후, 40분 동안 물을 뺀 다음에 용기에 일일이 담아 105~110℃에서 약 25분 정도 익힙니다. 그렇게 지은 밥을 밀봉 한 후, 뜸을 들여 식혔습니다.

밥을 짓는 취반기부터 포장까지 일체화된 공정에서 무균 포장법으로 생산하고, 방부제와 표백제 역할을 하는 산미제를 넣지 않았습니다. 일부러 밥맛을 좋게 하는 미강추출물도 넣지 않아 밥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포장용기는 열에 강한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었습니다. 환경호르몬 용출 검사 결과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결과
를 받았습니다.

참, 휴가 갈 때 챙겨 가도 센스 만점이지 않을까요?

·유기농 즉석밥 보러 가기

생명이 살아 있는 논에서 자란 유기농 쌀


여성민우회 생협에서 공급하는 쌀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재배합니다.
유기농으로 키워 자연의 유기질 성분을 흡수하며 건강하게 자란 여성민우회생협 유기농 쌀을 소개합니다.
 


① 현미 왕겨만 벗긴 쌀. 지방과 단백질, 비타민 B1·B2가 풍부합니다. 현미밥을 지을 때는 반나절 이상 담가 두세요.

② 칠분도미 현미에서 쌀겨층과 씨눈의 70%를 제거했습니다. 현미보다 소화가 잘 됩니다. 칠분도미와 오분도미는 여성민우회 생협 조합원이 낸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습니다.

③ 오분도미 쌀겨층의 절반만 벗겨 쌀눈이 남아 있는 쌀. 백미보다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밥을 지을 때에는 여름에는 2시간, 겨울에는 3~4시간 정도 물에 담가 불리세요.

④ 백미 현미에서 쌀겨층과 씨눈을 완전히 제거하여 식용으로 하는 배젖 부분만을 남긴 쌀. 현미보다 밥맛이 좋고, 소화가 잘 됩니다.

⑤ 흑향미 미네랄이 풍부하며 맵쌀과 비교해 차지고 소화가 잘됩니다. 맵쌀과 섞어 밥을 지으면 색과 밥맛이 좋아집니다.

⑥ 찹쌀 보통 밥을 짓는 멥쌀에 대응하는 쌀입니다. 차진 기운이 높고, 멥쌀보다 소화가 잘 됩니다. 찰떡·인절미·경단·단자 등 여러 가지 떡을 만들며, 찰밥·약식·식혜·술·고추장 등을 만드는 데도 쓰입니다. 여성민우회 생협은 찹쌀을 현미찹쌀로도 공급합니다.

논에는 쌀만 자라지 않아요!



우리가 매일 먹는 밥. 밥을 짓는 쌀은 논에서 자랍니다. 예전 논에는 메뚜기와 개구리 등 다양한 생명이 함께 살았지만, 농약을 많이 사용하고서부터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쌀농사를 지어온 농민들이 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에 쌀을 공급하는 충남 홍성과 경기 안성(고삼농협)의 농민들입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생산자들이 짓는 농사를 ‘유기농’이라고 합니다.


유기농을 단순하게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농사라고만 이해하면 2%, 아니 그 이상 부족합니다. 유기농은 자연의 유기적 관계망을 존중하고 사람과 자연, 사람과 여러 생명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농업이니까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농업이어서 논에 생명이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이 살아 있는 논에는 풀, 미생물, 곤충 등 여러 생명이 함께 살아갑니다. 그렇게 생태계가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논이 되면 동물은 190여 종 이상, 식물은 180여 종 이상이 논과 논둑에 살아갑니다.



생태계가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논에서 살아가는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①개구리밥 개구리가 사는 곳에서 자라고 올챙이가 먹는 풀이라고 해 개구리밥이라고 불립니다. 논에서는 잡초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②실지렁이 논 흙 속에서 빨간 실 모양의 꼬리를 내밀고 흔들거립니다.



③깔따구 애벌레 논 흙에서 애벌레로 지냅니다. 깔딱깔딱 거리며 앞뒤로 움직이며 수서곤충과 물고기의 주요 먹이가 됩니다. 




④거머리
사람이나 다른 동물의 몸에 붙어 피를 빨아 먹습니다.




⑤왕우렁이
물풀, 논잡초, 죽은 수서생물을 먹습니다. 논 잡초를 없애기 위해 일부러 넣기도 합니다.




⑥풍년새우
거름만으로 농사를 짓던 시절 이 새우가 많이 나오면 풍년이 든다고 했습니다.




⑦소금쟁이
물 위를 스키 타듯 오갑니다. 다리에 기름이 배어나와 물에 가라앉지 않습니다.




⑧잠자리
애벌레 논 속에서 잠자리 애벌레들이 겨울과 봄을 납니다. 5월부터 성충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사진은 아시아 실잠자리의 애벌레.



⑨벼메뚜기
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메뚜기입니다. 농약을 치는 논에서는 살지 못합니다.



⑩참개구리
논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개구리입니다. 그렇지만, 농약에 치명적이어 농약을 친 논에는 살지 못합니다. 모내기철에 ‘꾸르륵 꾸르륵’하며 웁니다.



⑪송사리
물살이 약하고 수심이 얕은 곳에서 무리지어 헤엄칩니다.



⑫황새 예로부터 좋은 징조로 여겨진 길조입니다. 너무 귀해져 천연기념물 제199호이며 국제보호종인 새입니다. 황새가 다시 우리나라의 농촌을 찾기를 간절하게 기다려 봅니다.

*논 생물 사진과 설명은 ‘한국논습지네트워크’가 엮은 『논생물도감』(그물코 펴냄)을 참조했습니다. 한국논습지네트워크는 2008년 창원에서 열린 제10회 람사르 총회에서 <습지 시스템으로서 논의 생물다양성 증진 결의문>을 통과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람사르 총회가 끝난 뒤에도 습지인 논과 논의 생물다양성을 유지·복원하는 여러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원 건강한 여름휴가]진정한 자유인을 꿈꾸는 행복캠핑 레시피


행복중심 여성민우회생협과 함께 준비하는 2011년 여름휴가. '휴가'라는 단어만으로도 너무 설렙니다. '어디로 갈까, 어떻게 놀까, 무얼 먹을까'하는 행복한 고민. 최고의 완벽한 휴가를 위한 베낭을 행복중심과 함께 꾸려 보세요.





캠핑을 어떻게 즐겨야 한다는 공식은 없다. 자유인을 꿈꾸는 캠퍼에게 이것은 어울리지 않다. 캠핑은 몸과 정신이 모두 편안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는 마음가짐을 제일 우선한다. 남보다 조금 느리더라도 주제를 정해 한 걸음씩 쉬어가며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 사는 세상을 주의깊게 살피는 것에 가치를 두는 게 진정한 캠핑이다. 



자동차 들살이, 그 지독한 중독성
 
‘과연 나는 캠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지나친 걱정은 버리자. 중요한 것은 캠핑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게 뭐냐는 것이다. 캠핑을 순 우리말로 ‘들살이’라 한다. 들에 천막을 쳐 놓고 자연의 품 속으로 다가가 자연과 교감하며 여유와 평화를 추구하는 삶의 또 다른 방식이다. 근래 유행했던 ‘웰빙’이나 ‘슬로우 라이프’라는 화두를 집 밖으로 끌고 나간 것이다.
캠퍼들이 굳이 개고생(?) 해가며 캠핑을 즐기는 것도 결국은 자연 속에서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찾으려는 인간의 자연회귀 본능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자동차 들살이(오토캠핑)’는 또 다른 형태의 삶의 방식을 통해 누구나 새로운 가치를 충분히 맛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고 할 수 있다. 

 



테마를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정 

 
캠핑을 할 거라면 캠핑 그 자체에 만족하지 말고 가족과 함께 보다 다양한 색깔로 행복과 여유를 발산할 수 있는 테마프리즘을 만들어 보자.
 
먼저 농촌체험, 갯벌체험, 전통오일장, 지역축제, 문화답사, 아웃도어 스포츠(보트, 카약, 래프팅, MTB, ATV, 등산, 트래킹 등)처럼 캠핑의 테마를 선정하고, 적당한 캠핑장을 인터넷에서 찾아 예약과 편의시설을 확인하자. 그리고 캠핑장 주변 관광정보를 조사하자. 보통 2박3일 캠핑이 대부분이라 무리하게 많은 곳을 다 둘러보려는 것은 금물. 가급적 테마 중심으로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평소 못 가봤던 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선정하는 게 좋다.
 
 많은 캠퍼들이 캠핑을 시작한 이유로 “가족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캠핑장에는 가족들과 함께 할 ‘거리’가 의외로 많다. 땅따먹기・자치기・새총만들기 같은 추억의 놀이, 장기・바둑・부루마블 등을 함께 즐기는 게임캠핑, 캠핑장 안에 콕 틀어박혀 수영장・산책로・산림욕장・등산로・체육시설・숲체험 프로그램・각종 행사이벤트 등 캠핑장 부대시설을 100% 활용해 즐기는 방콕캠핑도 적극 활용해 보면 좋겠다. 나무 그늘 밑 해먹(그물침대)에 누워 평소 읽지 못했던 책에 푹 빠져보는 독서삼매경캠핑이나, 노트북이나 네비게이션으로 좋은 영화들을 감상하는 시네마캠핑, 라디오나 MP3플레이어에 휴대용 스피커를 연결해 듣는 음악감상캠핑도 괜찮다. 



나에게 꼭 맞는 캠핑장비, 캠핑장 찾아보기
 
처음 캠핑을 시작할 경우 장비가 부족하기 마련이다. 그래도, 야외에서도 집만큼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필수 장비는 갖춰야 한다. 절약을 위해 집에 있는 주방기구와 이미 가지고 있던 야영등산용품을 최대한 활용하고, 나머지 부족한 장비만을 선택 구입하되 캠핑 필수 장비(★표시가 있는 장비)는 꼭 갖추는 게 좋다. 또한 캠핑 취향, 인원, 보유 차량의 수납공간을 고려해야 한다. 캠핑카가 아닌 자신의 차량에 장비를 싣고 캠핑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장비 구입 시 부피가 작고 공간을 덜 차지하는 수납성, 무게가 덜 나가는 경량성, 조립・설치・사용이 뛰어난 기능성 이 세 가지에 충실한 제품으로 구입하고, 무턱대고 구입하기 보다는 캠핑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구입하는 게 좋다.


★표시가 있는 장비는 꼭 갖추는 게 좋다



 이렇게 캠핑장비를 갖췄다면 나에게 꼭 맞는 캠핑장을 찾을 단계다. 현재 국내에 450여 개가 넘는 캠핑장이 있다. 온수, 전기, 샤워장, 숙박시설, 수영장, 텐트대여, 캐러밴, 무선인터넷 등 원하는 조건의 캠핑장을 찾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이런 수고를 덜 수 있도록 조건별 캠핑장 빨리 찾아보기(http://cafe.daum.net/fun.camping/95KF/70)도 있으니 참고하자. 




가족과 함께 하기에 좋은 여름철 추천캠핑장
오토캠핑이 가능하고 전기와 샤워실 이용이 편리하고 물놀이와 주변 볼거리를 즐기기에 적당한 여름철 추천 캠핑장.


수도권 _ 인천  영종도 왕산오토캠핑장
주소_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893-12                                
전화_1588-3266, 011-750-5200
홈페이지_www.themacamping.com
이용료_ 야영데크 35,000원, 캠핑사이트  25,000원, 캐라반 :6~100,000원
 
강원권 _ 속초 설악동야영장
주소_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43                               
전화_033-636-7700, 7702~3 
홈페이지_seorak.knps.or.kr
이용료_ 1,000~2,000원(1인당), 주차료 5,000원, 전기료 2,000원
 
충청권_태안 몽산포해수욕장 오토캠핑장
주소_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113-70
전화_041-672-2971, 011-409-9600 
홈페이지_www.mongsanpo.or.kr     
이용료_ 야영료(1박) 10,000원, 샤워장 2,000원, 전기사용료 5,000원
 
호남권_ 남원 지리산 달궁자동차야영장
주소_전북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274                             
전화_063-625-8911~2
홈페이지_ jiri.knps.or.kr                                                              
이용료_ 1,000~2,000원(1인당), 주차료 5,000원, 전기료 2,000원
 
영남권_밀양 홀리데이파크 오토캠핑장
주소_경남 밀양시 단장면 사연리 591 
전화_016-9306-3700 
홈페이지_cafe.daum.net/holiday-park 
이용료_30,000원
 
제주권_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 
주소_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산1-1                     
전화_064-738-4544
홈페이지_huyang.seogwipo.go.kr                                                      
이용료_ 입장료 300~1,000원, 주차료 2,000원, 야영장 2,000원, 야영데크 4,000원



글쓴이_ 장순철 _ 여행ㆍ캠핑프로듀서 & 칼럼니스트
‘달빛추억’이라는 닉네임으로 전국 캠핑장을 답사하고, 대한민국 캠핑장 가이드북 제작과 캠핑정보 공유와 캠핑장비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다음카페 fun캠핑(http://cafe.daum.net/fun.camping)을 운영하고 있다.
 


<캠핑 전문가가 소개하는 캠핑에 유용한 생협 생활재>
 


*이 글은 여성민우회생협 소식지 <행복중심> 7, 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간편하게 챙겨 먹는 초복 보양식, 울금 삼계탕

초복입니다.  그냥 지나치자니 뭔가 아쉽고, 잘 챙겨 먹자니 치솟은 물가에 '금계탕'이 된 삼계탕.
그렇다고 집에서 끓여 먹자니 시간도 없고, 자신도 없는 분들을 위해 착한 보양식, '울금 삼계탕'을 소개합니다.




1. 조리가 간편합니다!

울금삼계탕 1봉지를 사시면 찹쌀, 마늘, 대추, 밤, 인삼이 들어 있는 닭 한 마리가 육수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생산 직후 급냉동한 제품이라 일단 냉장고, 혹은 전자레인지에 해동을 한 후 냄비에 풍덩 넣습니다. 그리고 팔팔팔 끓이기만 하면 삼계탕 완성! (불 세기와 냄비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물을 조금 넣어 주고, 뚜껑을 덯고 20분 정도 푹- 끓여주시면 삼계탕 속에 있는 찹쌀까지 잘 익어요.





2. 착한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무항생제 삼계닭(대를 이은 23년 노하우로 바르게 기른 닭) 안에 저농약 인삼, 무농약 마늘, 무농약 찹쌀, 국내산 대추, 국내산 밤을 넣었습니다. 육수는 무항생제 닭뼈와 유기농 울금, 국내산 엄나무, 국내산 황기, 무농약 양파, 국내산 생강, 국내산 대파, 감초를 넣고 하루 저녁을 푹 끓여 담았습니다. 국내산으로 도배된 엄청난 스펙! 이런 스펙 가진 삼계탕이라면 믿고 내 몸을 맡겨도 되겠죠? :D 



3. 정성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대량생산하는 식품이다 보니 기계가 하는 일이 많을 것 같았는데, 울금삼계탕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삼계탕을 끓이는 그릇만 크고, 집에서 삼계탕을 끓이는 과정 그대로 생산합니다.
 먼저, 닭가슴뼈와 닭발은 10시간 이상 물에 담가 핏물을 뺍니다. 삼계탕에 넣을 삼계도 그 정도 시간 담가 핏물을 제거해요. 그 후에 핏물을 뺀 뼈와 부재료, 약재와 양념을 자루에 넣어 거대한 추출기에서 하룻밤 동안 고아냅니다. 그렇게 준비된 육수에 깨끗이 씻은 닭을 넣고 삶은 후, 포장합니다. 그후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급냉동 시켜 유통합니다. 정말 "집에서 만드는 그 순서 그대로" 정성스럽게 만든 울금삼계탕입니다.

육수를 끓이는 추출기입니다.

추출기의 아래 부분입니다.

하룻밤 동안 담가 삼계와 뼈의 핏물을 뺍니다



4. 유기농 울금을 넣었습니다.

전라남도 진도 지방에서 생산된 유기농 울금을 넣었습니다. 울금은 흔히 강황이라고 부르며, 카레나 노란색 식용색소의 원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울금은 암과 치매 예방, 숙취해소, 비만에 좋다고 하여 최근 건강 음료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착한 재료를 넣어 정성스럽게 만들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울금삼계탕'. 
초복 그냥 지나치지 말고, 울금삼계탕으로 간편하게 몸보신하세요! 
장마 뒤에 올 본격적인 무더위 앞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맞이하세요. 




*울금삼계탕은 가까운 '행복중심' 매장 (매장 소개)이나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 공급부의 일상을 공개합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조합원들이 생활재를 공급받을 때 만나는 공급부 직원들의 하루.
여성민우회생협 꽃무늬가 큼지막하게 박힌 탑차를 타고 조합원을 한사람, 한사람 만나는
든든하고 멋진 공급부의 일상을 공개합니다 :D



[시원 건강한 여름휴가 준비 특별 이벤트]즐거운 여름휴가를 책임질 행복한 생활재



여성민우회생협 조합원의 시원 건강한 여름휴가 준비!

올해 여름휴가를 어디로 갈까, 슬슬 고민 중인 요즘입니다.
휴가 한번 다녀오려면 이것 저것 챙길 것이 참 많죠?
그래서 휴가 갈 때 챙기면 좋을 생활재를 정리했습니다.
올 여름 휴가는 여성민우회생협 생활재로 시원하고 건강하게 준비하고, 즐겁게 다녀오세요.


휴가 생활재 보러 가기 GO!




시원 건강한 여름휴가 이벤트!

공급 이벤트 1. '띵~똥' 이벤트

위 여름휴가를 책임질 행복한 생활재를 공급을 통해 12개 이상 구입한 후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댓글'로 '띵~똥'이라고 쓰시고, 구입한 생활재를 적어 주세요.
키토산향균에코백(중)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급 이벤트 2. '찰칵!' 이벤트

여름 휴가 생활재를 구입한 후 휴가지에서 이용하는 모습을 찍어 여성민우회생협 커뮤니티 '생활 속 한컷'에 사진을 올려 주세요. 3분을 추첨해 선물을 드립니다.

선물: 로사케어보습샴푸(1등), 유기농로즈마리미스트(2등), 팥빙수 재료 세트(3등)

행복중심 매장 이벤트. '행복이'를 찾아라!

행복중심 매장에서 예쁘고 웃고 있는 '행복이' 스티커가 부착된 생활재를 10개 이상 구입하면 선물을 드립니다.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로 GO!

뜨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닭칼국수'

요즘 같은 장마철, 덥기도 하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으슬으슬 춥기도 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 한다는 거, 잘 아시죠? 뜨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닭한마리 풍덩 넣고 끓이는 '닭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재료: 삼계, 우리밀칼국수, 느타리버섯, 청양고추, 홍고추, 양파 1개, 대파 1개, 마늘 1큰 술, 생강가루 1/2작은 술, 호박, 다시마, 감자, 참기름, 후추, 소금, 참깨

 

 
①닭을 손질해 주세요. 작은 영계라지만 기름기가 많은 껍질과 꼬리 부분을 없애면 더욱 담백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②닭 한마리를 풍덩 넣고, 양파 1/2개, 대파 1/2개, 생강가루 1/2작은 술, 마늘 1큰 술, 다시마를 물 2리터 정도에 넣고 1시간 정도 푹 끓입니다.


 



③닭이 다 익었습니다.  다 익은 닭은 건지고, 양파와 대파는 버립니다. 다시마는 그대로 두시고요.


 


 ④닭고기는 살을 발라서 소금, 후추, 파, 소금, 참기름, 참깨 등에 살짝 버무리세요.



⑤다시마를 건저 마름모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⑥나머지 야채를 잘 다듬어 줍니다.



⑦육수에 양파 1/2 채썬 것과 나머지 야채를 넣고 끓입니다.



 ⑧그 옆에서 국수를 애벌 삶아 주세요. 애벌 삶는다는 건 한 번만 끓이고 다 익지 않은 상태입니다. 


 
⑨아직은 뻣뻣한 국수를 넣고 끓입니다.

 
⑩마지막으로 양념했던 닭고기도 같이 넣어 한소금 끓인 다음 그릇에 담아 주세요.





잘 익은 총각김치와 곁들면 더욱 맛있겠죠?

채소와 닭을 넣고 육수를 내 끓인 닭칼국수.
으슬으슬한 날 혹은 땀을 흠뻑 흘린 날에 뜨거운 국물과 함께 닭칼국수 한 그릇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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