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에 해당되는 글 25건

  1. 봄, 나른할 땐 돼지고기를
  2. 향긋한 봄나물 생산자 이야기
  3. <먹거리 반란> 안전한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4. 도토리묵 카나페
  5. 우리 손으로 직접 담그는 전통주!
  6. 바른 식생활 지기 강좌 - 첫 시간 공개합니다
  7. 두부 마요네즈
  8. 만드는 과정 모두가 친환경 - 화성한과 송희자, 강석호 생산자

봄, 나른할 땐 돼지고기를

아직 쌀쌀하지만 벌써 3월도 중순에 가까워졌습니다. 이제 곧 본격적인 봄날이 시작되겠죠. 봄에는 추운 겨울 날씨에 적응했던 신체가 따뜻한 봄기운에 다시 적응하는 과정에서 피로 증세가 더 심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그럴 때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야 힘이 납니다. 쇠고기·돼지고기 등 육류, 콩, 완두콩, 도미, 넙치, 개조개 등이 고단백 식품입니다. 그 중에서도 돼지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스트레스 해소오 정신 건강을 돕는 비타민B1의 함량이 쇠고기의 1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봄철 가족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 등갈비구이를 소개합니다. 
*이 요리는 행복중심 여성민우회생협 김현정 조합원이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올려준 요리입니다.


공급받은 등갈비를 해동했더니 참 신선합니다. 냉장육 같아 보이네요. 

 
등갈비에 소금, 후추, 로즈마리로 간을 합니다. 


간장, 쌀조청, 마늘, 파 등으로 양념을 최소화해서 살짝 조렸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등갈비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여기에 시금치, 부추 겉절이와 함께면 완벽한 봄철 식탁이 됩니다.

 

꽃샘추위도 이번주 중순이 되면 한풀 꺾인다고 합니다. 완연한 봄기운 가운데 제철 음식으로 건강한 생활 누리세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서 보기

향긋한 봄나물 생산자 이야기

정직하게 농사짓는다는 얘기, 꼭 전해주세요, 이범균 미나리 생산자


이범균 생산자 부부

이범균 생산자는 충북 청원에서 친환경 농사만 10년 동안 지었습니다. 친환경 농사를 짓기 전에는 일반 관행으로 20여 년 농사일을 했습니다. 친환경 농사를 짓게 된 계기를 물었습니다. 간단한 답이 돌아옵니다. “내가 살고 싶어서 그랬지.” 농약 때문에 몸이 붓고,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걸 경험하며 ‘이러다 정말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친환경 농사로 전환했고,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이범균 생산자는 10년 동안 미나리를 주품목으로 생산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미나리 농사에 관해서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지만 처음 미나리 농사를 지을 때는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지금은 미나리가 가장 잘 자라는 조건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누가 미나리 농사짓는 법을 물어오면 그때를 생각해 자세하게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미나리


지금 공급하는 미나리는 10월에 심었습니다. 1년에 2번 정도 친환경 퇴비를 주어 토양관리를 해줍니다. 미나리는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잘 자라기 때문에 수분 공급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풀도 일일이 손으로 다 뽑아줍니다. 미나리는 온도가 높은 여름철이 되면 진딧물이 생기기 때문에 농사 짓기 어렵다고 합니다. 한번 진딧물이 생기면 그 자리는 다 베어내고 친환경 방제를 합니다. 
 

이범균 생산자는 조합원들에게 ‘정직하게 길렀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말합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해로운 건 전혀 사용하지 않고 길렀기 때문에 먹는 사람에게도 약이 되는 미나리입니다. 





깐깐한 생산자가 길러 더욱 알차고 실한 얼갈이, 최대영 얼갈이 생산자

최대영 생산자




팔당에서 95년부터 친환경 농사를 지은 최대영 생산자는 얼갈이, 로메인, 생채 등을 기르고 있습니다. 특히 얼갈이는 농사를 시작했을 때부터 쭉 길러온 작물이라고 합니다. 꼼꼼하고 정직하기로 주위에서 모두 인정한 최대영 생산자는 유기농 사양을 맞추는 것 이상으로 좋은 땅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친환경 퇴비도 작물의 생육 상태와 다음에 기를 작물 계획에 따라 그때그때 양을 다르게 사용합니다. 작물이 자랄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애쓰는 것입니다.
 
지금 자라는 얼갈이는 12월 초에 심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40~5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하지만 지금은 날씨가 추워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밤에는 지하수를 이용한 수막으로 온도 조절을 하고 낮에는 특별한 가온 처리 없이 하우스 안에서 자랍니다. 얼갈이는 벌레가 잘 생기고, 한번 출하하면 처음부터 다시 길러야 하는 작물이라 아무래도 농가에서 선호하는 작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꾸준히 얼갈이를 생산하는 것은 손이 많이 가더라도 조합원에게 다양한 채소를 공급해 주려는 최대영 생산자의 마음 씀씀이입니다.


얼갈이



길고 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만물이 긴 잠에서 깨어나는 봄, 푸른 채소로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서 보기
 

<먹거리 반란> 안전한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작년 11월 한 언론보도를 통해 축산 사료 등으로 수입한 GMO 작물이 방출되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특히 옥수수의 주산지인 강원지역에서 GM 옥수수가 발견되어 작물간 교잡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GMO는 앞으로 사람과 자연에게 어떤 해를 끼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런만큼 재배를 한다거나, 식품으로서의 가공 등에 무분별하게 이용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GMO에 대한 이해를 위해 읽어 볼 만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GMO는 도대체 무엇이며, GMO로 이익을 얻는 자들은 누구인지 확인해 보십시오. 모든 사람이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체계 (food system)’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할지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쌀 생산량에 가려져 드러나 있지 않지만, 한국의 식량자급률은 절망적인 수준이다. 2010년 배추 대란 사태가 주식인 쌀에서 반복된다면, 우리사회는 이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만약 2007년과 2008년 수준의 세계적 식량위기와 함께 겹쳐진다면?

절망적인 식량자급률 때문에 한국은 전세계적 식량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취약할 수 밖에 없다. 국제 곡물가격의 폭등은 수입 농산물에 의존하는 축산사료와 식료품의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부른다.


책은 ‘세계 먹거리 체계’를 현재 식량위기의 주범으로 지목한다. 세계 먹거리 체계는 다국적 종자회사와 다국적 곡물회사를 중심으로 결합한 농식품복합체가 지배하는 식량의 생산-유통-소비 시스템을 의미한다.


그리고 전 지구적 식량위기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안으로는 ‘식량주권의 실현’을 제시한다. 식량주권은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식량자급률을 높여야 하며, 한국 농업을 점차 환경친화적인 농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또한, 대안적인 먹을거리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주체로는 소농(小農)을 말한다. 소농은 다국적 농식품복합체의 농업 ‘생산’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농업을 일구어 간다. 농식품복합체와 소농의 농업을 비교해 보자.

소농은 대규모 단작 대신 다양한 작물을 함께 생산한다. 또한 제초제와 화학비료에 의지하지 않고, 기후와 자연환경 등 지역의 특징에 맞는 방식으로 농사를 짓는다. 그리고 유전자 조작 종자나 재생산이 불가능한 교잡종자가 아닌, 대대로 물려받은 토종종자에서 싹을 틔울 수 있다. 토종종자는 유전적 다양성을 풍부하게 해 농업의 생물 다양성을 높이게 된다.


소농의 농업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경제적으로 수익이 보장되고, 사회적으로 정당한 ‘지속가능 농업’이라는 개념에도 잘 부합한다. 여기에 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선택하거나 생산과정을 확인하는 소비자의 소비가 결합할 때 잘못된 먹거리 체계를 바꾸는 ‘먹거리 반란’이 가능할 것이다.


한국에서도 세계 농식품복합체의 먹거리 시스템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은 꾸준히 계속 되어 왔다. 그중 하나가 국내산 친환경 농업생산 기반을 차근차근 늘려온 생협의 역할이다.

여기에 종자 종속에서 벗어나려는 노력도 시작되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이 벌이는 ‘토종종자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여성농민에서 여성농민으로 전달되어 온 우리 토종종자를 수집하고, 보관하며 다른 여성농민과 나누어 재배하는 형식이다.

지난 2009년, 여성민우회생협은 전여농의 토종 옥수수 사업에 함께 했다. 앞으로도 우리 토종종자를 지키는 노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여성들이 지키고 키워갈 토종종자 한 알이 먹을거리와 세계를 바꿀 것이라고 확신한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위험한 미래>
GMO가 무엇일까?
<파괴의 씨앗 GMO>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
<먹거리 반란> “안전한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도토리묵 카나페


봄이라 그런지 시장에 신선한 채소가 가득합니다.
그래도 이맘 때는 돌나물이 최고죠.
깨끗이 씻어 물길을 탁탁 털면 간단히 요리할 수 있고, 어떤 소스에도 어울리니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돌나물과 도토리묵을 함께 곁들였습니다.





도토리묵은 반으로 잘라 1cm 두께로 썹니다.

초고추장이나 양념고추장(고추장 3큰 술, 매실청 2큰 술, 파, 마늘, 참기름, 참깨 1작은 술)을 만드세요.



이렇게 멋스럽게 담았습니다.
도토리묵과 돌나물과 함께 양념고추장이 드셔 보세요.

의외로 맛이 잘 어울린답니다. 깔끔하고요.



싱그러운 봄이 왔어요.
따뜻한 기운을 듬뿍 느끼면서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세요 :D

*)이 글은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체리민트'님이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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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직접 담그는 전통주!


캬아-
제목만 봐도 기대되시죠?

네, 고양파주 여성민우회생협 조합원님들이 모여 '전통주'담그기를 하셨어요.
이번에 담근 술은 '문경호산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18호로 지정된 이 술은
약 200년 전 문경시 산북면 대상리 주변에 모여 살던 장수 황씨 후예들이 빚어 먹던 술이라고 합니다.
신선이 탐할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 '호선주(好仙酒)'라고도 불렸대요. (문화유산지식 참고)

이 술을! 고양파주 조합원님 10명과 최은순 조합원님을 강사로 모시고 만들고 있다고 해요.

재료는 멥쌀 2kg, 누룩, 찹쌀 8k, 물과 숨쉬는 항아리.
재료는 간단한 것 같은데... 만드는 것도 간단할까요? ;ㅂ;




흐뭇해 하시는 선생님들 모습입니다. ㅎㅎ

이렇게 해서 지금 고양파주 여성민우회생협 교육장에는 술이 익어 가고 있다고 해요.


밑술(멥쌀+누룩)이 한 항아리!
덧술(밑술+찹쌀)이 또 한 항아리!


이 술은 주엽매장 10주년 잔치에서 조합원들께 한 잔씩 돌린다고 합니다.
주엽매장 10주년 잔치는 4/27 (수)~4/29(금)까지래요. (소곤소곤)

그날 허리춤에 표주박 하나씩 달고 주엽매장에서 만나요!
(너무너무 기대되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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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식생활 지기 강좌 - 첫 시간 공개합니다


행복중심 여성민우회생협에서 어제(4/6, 수)부터 바른식생활 초급강사양성과정이 시작했습니다.
첫 강의는 조원희 생산자님께서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가꾸어 가는 우리 농업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하셨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 생산자회 회장님이자 18년 동안 농사를 짓고 계시는 조원희 선생님입니다.
아직도 여성민우회생협에 아삭하고 상큼한 사과를 생활재로 공급해 주시죠.
오늘 수강생 중에는 조원희 선생님의 새벽농장 팬클럽도 있었어요^^

- 농사는 하늘과 동업한다.
- 농업은 생명산업이며, 국가 기간산업이다.
- 우리나라의 식량자급율은 26%이지만 그나마 쌀을 제외하면 5%. 식량부족 시기가 도래할 것이다.


열심히 듣고, 적으며, 서로 소통하는 강의였습니다.

여론에서는 쌀이 남아 돈다고 경작지를 더 많이 줄여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은 의무적으로 수입된 쌀들이 남아 도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쌀도 자급율이 96%정도로 100%에 못 미친다는 말씀에 모두가 놀랐답니다.
수입된 쌀은 저가의 떡과 김밥의 재료로 쓰인다는 말씀도 해 주셨어요.

농업은 한 번 무너지면 되살리기가 대단히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에
종자, 자재, 기계, 화학비료, 농약들을 자체적으로 조달하거나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하며,
생산물을 유통기업들이 장악한 시장으로 내다파는 구조를 없애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점에서 생협의 노력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해요.
혐동조합의 유통은 사전계약재배와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유통업에서 원하는 상품(유통마진율이 높은)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산물들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열심히 강의를 듣고 계시죠)

농업은 농민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소비자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죠.

농민과 소비자는 얼핏 보기에는 가격을 중심에 놓고 대립하는 존재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서로에게 깃대지 않으면 각자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밥과 똥이 순환하고, 농민과 소비자가 순환하고, 도시와 농촌이 순환하고,
자연과 사람이 순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면
우리의 삶은 훨씬 더 아름답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요.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
우리의 작은 선택과 행동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한 명의 노력이 아닌, 마음을 모아 함께 노력하는 것.
생협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작은, 어떻게 보면 큰 행동으로도 자연과 농민을 살리고
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답니다.


수강생들의 소감을 들어 볼까요?
- 소비자는 생활재가 좀 못생겼어도, 작더라도  생산자의 동업자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 민우회생협의 생산자는 정말 박학다식해야 하나 보다.
- 육식을 줄이자, 외식을 줄이자. 외식을 줄이면 육식이 줄고, 농사지을 땅이 넓어진다.


바른 식생활 지기 양성 강좌!
더욱 흥미진진해집니다 :)
다음 강의는 어떤 이야기들이 나눠질지 벌써 기대가 돼요!

다음 강의는 다음 주 수요일(4/13) 오전 10시, 서교동 여성민우회생협 교육장에서 열립니다.





두부 마요네즈


상큼한 두부 마요네즈 만드는 법 대공개합니다!
동물성 단백질이 아닌 식물성 단백질로 만드는 마요네즈.
깔끔하고 영양까지 챙기는 만점 마요네즈.

자~
재료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재료 : 두부 1모, 올리브유 2큰술, 식초 1과 1/2큰술, 소금 1/4작은술, 양파 30g

만드는 법
1. 두부를 끓는 물에 5~7분 정도 데치고 건져낸 후 10분 정도 체에 받혀 둡니다.
2. 두부에 올리브유와 식초를 넣어 줍니다.
3. 블랜더(믹서기나 방망이)로 두부를 갈아 주세요.
4. 양파를 넣고 다시 한 번 갈아 주세요.



완성된 두부 마요네즈(오른쪽)로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 소금 간은 취향에 따라 넣어 주세요. 빵에 발라 먹을 때는 소금을 더 넣어 주시면 좋아요.
**) 견과류(깨, 땅콩, 호두, 겨자씨 등)를 함께 넣어 갈아도 정말 좋아요.




정말 정말 먹음직스럽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영양만점 두부마요네즈!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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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과정 모두가 친환경 - 화성한과 송희자, 강석호 생산자



*)이 내용은 여성민우회생협 소식지 <행복중심> 2011년 1, 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