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살림/지구를 살리는 요리
간편하게 만드는 ‘한방’ 삼계탕
행복중심
2011. 7. 7. 11:29
건강하게 자란 닭과 어우러져 삼계탕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해 주는 부재료를 모았습니다. 하나로 모아 더욱 간편하게 ‘한방 삼계탕’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이들이 빠지면 조금 섭섭한 삼계탕이 되지 않을까요? |
구성: 유기농 찹쌀 100g, 유기농 오가피 10g, 무농약 황기 20g, 무농약 헛개나무 5g, 저농약 대추 6g, 국내산 당귀 4g
구성: 국내산 황기 32g, 국내산 오가피 10g, 국내산 대추 10g, 국내산 구기자 4g
찹쌀 찹쌀은 찰기가 있어 멥쌀보다 잘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닭의 뱃속에 넣는 찹쌀이나 녹두는 생으로 넣는 것보다 익혀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황기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 대신 황기를 많이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황기는 센 불에 올린 후,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낮춘 후 30분 정도 더 끓여서 국물을 우려내어 삼계탕의 육수로 이용하면 좋습니다. 황기는 국내산과 수입산을 잘 구별해야 합니다. 여성민우회생협에서 공급하는 황기는 국내산이 확실합니다.
오가피 한방에서는 오가피가 혈액순환을 도와 기운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헛개나무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간에 참 좋다는 헛개나무입니다.
대추 삼계탕에 대추가 안들어가면 참, 섭섭하지요?^^
당귀 탕이나 요리에 자주 쓰이는 식재료이면서 한약재이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의 몸에 좋다고 합니다.
구기자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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