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립 총회에는 단위생협에서 추천한 대의원 102명 중 70명이 참석했습니다.

창립 총회는 발기인회 대표를 맡은 김연순 대의원(전 여성민우회생협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했습니다.

창립총회에서는 제일 먼저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의 정관과 규약을 승인했습니다. 연합회의 정관은 공정위 고시 표준정관안을 바탕으로 해 여성민우회생협의 특징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단위생협 이사회와 발기인회에서 추천한 임원 후보를 승인했습니다.

◯연합회 초대 회장
김연순(발기인회 대표, 前 한국여성민우회생협 이사장)

◯연합회 초대 이사회
·허경희(상무 이사, 前 한국여성민우회생협 부장)
·안인숙(고양파주여성민우회생협 이사장)
·박정아(고양파주여성민우회생협 이사, 前 한국여성민우회생협 생활재위원장)
·이경란(서울남서여성민우회생협 이사장)
·황혜경(서울남서여성민우회생협 부이사장)
·박숙희(서울동북여성민우회생협 이사장)
·이영애(서울동북여성민우회생협 이사, 동북 생활재위원장)
·신소희(진주여성민우회생협 이사장)
·하희자(진주여성민우회생협 이사)
·김자현(행복중심 여성민우회생협 이사장)
·김종현(행복중심 여성민우회생협 이사)
·조원희(행복중심 생산자회 회장)
·김인숙(사외 이사,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초대 감사
·사업감사: 최영태(前 한국여성민우회생협 사업감사)
·회계감사: 장원택(前 한국여성민우회생협 회계감사)

임원을 선출한 다음에 2011년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했습니다.
2011년 연합회 사업방향은 ‘단위생협을 지원하는 역할’과 ‘여성민우회생협다운 공동구입사업’을 벌여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3차 중장기 발전계획을 평가하고 제4차 중장기 발전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제4차 중장기 발전계획’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여성민우회생협의 발전 방향을 고민해 정리했습니다. 제4차 중장기 발전계획은 △협동조합 사업체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마련 △협동조합 원칙의 충실한 운영으로 행복중심 비전 실천을 큰 내용으로 잡아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사업계획을 담았습니다.

조합원의 활동 공간인 단위생협을 든든하게 지원할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의 생산자 조직, ‘행복중심 생산자회’ 창립

한편 연합회 창립총회가 열리기 전인 같은 날 오전 12시에 ‘행복중심 생산자회’가 창립했습니다. 여성민우회생협의 생산자 조직인 ‘행복중심 생산자회’의 초대 회장은 조원희 새벽농장 생산자가 뽑혔습니다.
‘행복중심 생산자회’ 창립으로 조합원과 생산자가 서로 신뢰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든든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