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살림/지구를 살리는 요리'에 해당되는 글 191건

  1. 간편하게 한상차림, 함박스테이크!
  2. 스파게티소스로 만든 참치 야채전! 1
  3. 집밥 해결사 즉석요리 양념곱창
  4. 별미요리, 날치알 김밥
  5. 더위를 잊게하는 시원한 메밀국수 1
  6. 술안주로 딱 좋은 순대복음
  7. [도토리묵국수]도토리묵 쑤어 시원하게 묵국수 먹자! 1
  8. 뚝딱 만드는 새우마늘쫑볶음

간편하게 한상차림, 함박스테이크!

행복중심생협 씨알 함박스테이크로 간단하면서 근사한 밥상^^
김치찌개와 볶음밥, 샐러드까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저녁만들기!!



늘 그렇듯 생협제품의 장점은 믿고 먹을 수 있다는거!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한우로 만든 첨가물없는 씨알함박스테이크!




3개가 다시 포장되어있어요~~~



깔끔하게 하나씩 소포장되어있고~
그냥 냉동된체로 바로 요리하면 된다고 되어있는데,
저는 잘 익혀주기위해서 냉장고에서 하루 해동시켜서 만들었어요~~~


그냥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만 두르고 익혀주면 끝!!!





브로컬리랑 야채로 밥조금 볶아주고, 집에 샐러드도 있어서 한접시에담기!



함박스테이크 자체에 양념이 되어있어서~~~
추가로 소스는 개인취향에 맞게하심될듯해요!!


간단히 한끼 해결할때 아이들이나 남편에게 좋은 메뉴인것같아요^^


스파게티소스로 만든 참치 야채전!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예요.
그 전에 생협에서 한 번 이용해봤던 기억이 났네요.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로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들면,
너무 식상하니까 뭘 만들어볼까 하다가,
반찬으로 만들 참치 야채 전에 이용해 보았어요.

먼저,
양파와 파프리카, 당근을 다지고, 생협 팔당 유정란 하나와 참치 한 캔, 부침가루를 살짝 섞어주었어요.
베이스 반죽에, 스파게티 소스 1큰술을 살짝 넣었더니,


살짝 불근기 도는 참치 야채전 완성 되었네요.
전에서 토마토 소스맛이 강하게 나는 것보다,
1큰술 정도만 넣어줬더니,
감칠맛이 돌아요. 소금으로 살짝 간 하는 것보다,
입맛 돋우기에 참 좋은 맛이예요.
남편도 너무 맛있다며 얘기하네요.



생협 토마토 소스엔,
정말 리얼 토마토의 함량이 높기에,
건강한 맛+자극적인 맛이 없답니다.
든든하네요!


집밥 해결사 즉석요리 양념곱창


무항생제 돼지소창
250g
집밥 즉석요리 양념곱창
 
 



행복중심생협연합회에서 배달 받자마자 냉동보관을 하였어요
 
 

저녁상차림으로 요리하려고 실온에 두니
 금방 해동이 되더라구요
 
 


추가로 냉장고에서 눈에 띄는 야채들로
 부추,당근,새송이버섯,양파를 준비하였어요
 
 


해동된 곱창과 함께 야채를
서서히 익혀줍니다
 
 


빠름 빠름 ~~ LTE  ♪♬♪
곱창과 야채들이 지글지글 ~~
금방 익기 때문에 저녁상 셋팅은 미리 준비해 두어야겠더라구요
곱창도 먹기 좋게 3~4cm 정도 크기로 잘라져있어
꼬들꼬들함이 더 좋았어요
 
 
 


곱창과 야채가 맛있게 익으면
마무리로는 부추로 데코 완성~~
저녁상 준비 완료
 
 
 

 
상추와 깻잎위에 곰취장아찌를 올리고
 
 


양념곱창 한점 추가요 ~
 
 



고추장양념이 너무 맛있게 조합이 되었길래
설명서를 보았더니
매콤달콤한 양념장의 비결 이유가 있더군요
찹쌀고추장과 쌀조청,참기름,생강가루 등등 ~~
곱창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았고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는게
처음 먹어본 양념곱창이었지만
첫인상으로 베리 굿이었어요
쫀득쫀득 꼬들꼬들한 이맛으로
사랑을 받는 몸이시구나라는
느낌이 팍팍~~~
 즉석요리 양념곱창으로 따끈따끈한 밥한그릇과 함께

집밥 해결을 하였답니다 ^^


별미요리, 날치알 김밥

날 더울 때 불 쓸 필요없이, 계란만 부쳐서 만드는 날치알 김밥!
와사비간장을 찍어 먹으니,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져요.








만드는 법
1. 밥은 촛물을 만들어 비빕니다.
2. 계란은 부쳐서 김밥에 넣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나머지 재료는 잘 씻어 준비합니다. 
3. 예쁘게 김밥을 맙니다. 
4. 간장에 와사비, 매실액, 식초를 조금 추가해 양념간장을 만들어 김밥을 찍어 먹습니다.


더위를 잊게하는 시원한 메밀국수

더위를 잊게하는 시원한 메밀국수
 
날도 덥고, 입맛도 없을땐 시원한 국수가 딱이죠.
맛있고 시원한 메밀국수에 도전해 봤어요. 요리실력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메밀국수, 메밀소스, 무, 김을 준비합니다. 너무 간단하죠?
강원도 봉평에서 자란 메밀과 우리밀로 만든 메밀국수예요. 4묶음이 들어있는데 한묶음이 1인분으로 생각하면 되요.
 
 
 
 
 
먼저 강판에 무를 갈고, 메밀소스를 1:3 비율로 물과 섞습니다. 간 무를 메밀국수 소스에 넣습니다. 냉동실에 넣어 두어 차게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냄비에 물을 끓이고 먹을 양만큼 면을 삶습니다.
 
 
차게 먹을거니까, 흐르는 물에 헹굽니다.
 

김을 잘라 면에 올리고 냉동실에서 준비한 소스를 꺼내면 완성! 저는 면을 소스에 찍어 먹기 귀찮아서 다 담궈 먹었는데 소스가 짜지 않아 좋네요.
 
더운 여름에 이보다 좋은 메뉴는 없는것 같아요!


술안주로 딱 좋은 순대복음

오빠가 술안주로 딱이라고했던 순대볶음!


행복중심생협의 찰진순대로 만들어본 순대볶음!

간단하고 좋아요!



순대는 끓는물에 10분정도 중탕해주고,

그 사이에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매실청, 간장, 물엿 적당히 넣어서 입맛에 맞게 만들어주기~


야채는 냉장고에 있는것들로준비!
양배추, 양파, 대파 준비했어요ㅡ
깻잎이 없어서 아쉽ㅠㅠ


일단 양념장 반정도 부어서 야채부터 센불에 볶아주고,



잘 데쳐진 순대는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순대랑 대파 마저넣고 남은 양념장까지 부어서 한번더 볶아주면 완성!
아! 그리고 들깨가루도 마지막에 듬뿍 넣어줬어요^^



흠.. 개인적으로는 찰순대보다 꼬들꼬들한 당면순대로 만드는게 더 식감이 좋은듯한데ㅡ
오빠는 요 찰순대도 맛있다고 하네요^^


[도토리묵국수]도토리묵 쑤어 시원하게 묵국수 먹자!

더운 여름, 시원한 냉면육수에 도토리묵과 김치고명 얹어 먹는 묵국수.

도토리묵가루로 직접 묵을 쑤어 먹었어요~

재료: 도토리묵가루, 현미유 약간, 소금 약간, 김치 고명, 냉면육수

<도토리 묵 쑤는 방법>

1. 도토리묵가루와 물을 1:5(여름엔 1:5, 겨울엔 1:6)정도의 비율로 잘 저어서 10분 이상 담가 둡니다. 

고운체에 한번 걸러도 좋습니다만 저희 생협에서 나오는 건 안 걸르셔도 됩니다. 깨끗해요^^


2. 센불에서 나무주걱으로 냄비 바닥에 늘러 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줍니다. 




3. 응어리가 지기 시작하고 푹푹 끓기시작하면 불을 약간 줄여서 뚜껑을 잠시 덮으면서 최소한 5분 이상 더 끓입니다.


4. 이때 현미유를 한숟갈 정도 두르시고, 소금도 적당히 넣습니다.


5. 뜨거울 때 그릇(강화유리그릇이나 대접)에 부어 상온에서 식힙니다.






<주의할 점>

처음 하시는 분은 실패할 수 있으니 1:4정도로 하시면서 옆에 끓는물을 준비해 두셨다가 젓다 보면 너무 된 것 같을 때 조금씩 물을 부어가면서 농도를 조절하세요. 묵은 농도가 생명입니다. 너무 묽어도 실패지만 너무 되면 빡빡해서 맛이 없어요.



<초간단 묵국수>

묵을 국수처럼 길게 썰어 그릇에 담고 오이와 김치 고명을 얹고 새로 나온 냉면육수를 부으면 끝! 






김치 고명은 김치를 잘게 썰어 국물을 짜고 나서 참기름. 깨소금, 설탕 쬐금 넣어 조물거리면 됩니다.

김가루와 통깨로 마무리하는 센스!



이 요리는 강유 조합원이 올려 준 요리입니다.


뚝딱 만드는 새우마늘쫑볶음

 
중하새우와, 마늘쫑을 준비합니다. 마늘쫑은 적당하게 자릅니다.

 
 
기름없이 볶습니다.
 
 
간장 2술, 참기름 1술, 올리고당 1술, 깨(약간)을 섞은 후
 
볶은 새우와 마늘쫑에 붓고 저으며 계속 볶습니다.
 
 
양념이 고루 배일 때까지 볶습니다. 당분간 도시락 반찬 걱정 없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