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살림/지구를 살리는 요리'에 해당되는 글 191건

  1. [명절요리]버섯취나물밥
  2. 버섯크림스파게티, 아이들이 좋아해요!
  3. 아이들도 먹는 첨가물 없는 건강한 스파게티
  4. 뜨끈한 순두부찌개 1
  5. 생생정보통에 나온 단호박계란찜~
  6. 해물이 풍덩, 크림스파게티소스로 만든 초간단 스파게티!
  7. 행복중심 함박스테이크로 외식비 아꼈어요~
  8. 맛있는 해물자장!

[명절요리]버섯취나물밥


손님 초대시, 혹은 간단하게 선보일 수 있는 일품요리! 
취나물 버섯밥!!
 
 
----------------------------------------------------------------------------------
#1. 생협표 건표고버섯을 물에 10분간 불린다. 
딱딱한 부분을 제거한다. 
 

#2. 생협표 건취나물을 10분간 불리고 굵은 줄기는 잘 다듬어 5분간 물에 끓인다. 

#3. 물을 버리고 간장으로 밑간을 하고 참기름에 5분간 볶는다.

#4. 보통 밥짓는 물에 볶은 취나물을 넣고 버섯을 넣고 밥을 한다. 





#5. 생협표 족발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생협 족발은 정말 시중에서 파는 맛과 거의 같다. 누린내가 나지도 않고 정말 맛있었다! 

* 양념장 만들기 : 잘게썬 양파, 부추를 간장과 들기름 참깨를 넣고 저어준다. 



버섯크림스파게티, 아이들이 좋아해요!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크림 스파게티~!! 
 
 
----------------------------------------------------------------------------------
#1. 생협표 건 표고버섯을 물에 10분간 불린다. 
건표고버섯을 물에 10분간 불려주고, 버섯 기둥의 경우 딱딱할 수 있으니,
아이들이 먹을시엔 빼주는 것이 좋을 듯 하다. 


#2. 양파를 썰고, 버섯을 먹기 좋게 자른다. 
3세이신 큰 아드님을 위해 신라면에 들어있는 듯한 느낌으로;; 가장 작게 버섯을 잘랐다. 



#3. 기름을 두르고 볶아준다. 
살짝의 소금 밑간은 필수이며, 아이가 먹을 소스라 양파를 푹 익힐때 까지 볶아 준다. 



#4. 티티 양송이 크림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같이 볶아 준다.  
원재료 : 유기농우유35%, 국산 생크림 34%, 국산 무농약 양송이 버섯 20%,국산버터 5%, 유기농자연치즈, 감자전분
역시나 생협표 레토르트는 다 믿을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하기에 아이먹이기에 안심이 된다. 



#5. 생협백밀스파게티를 삶고 꼬들꼬들할때 소스에 면을 넣고 같이 끓인다.   
하다보니 양이 많아져 소스가 조금 부족해져 우유를 넣고 걸쭉함을 위해 치즈를 넣어 부족한 소스를 보충했다. 
스파게티소스 350g으로는 성인 2인용 정도 인듯 하다. 



#6. 접시에 담아 맛있게 냠냠~   
꼬맹이가 먹기에도 편안했던지 한그릇을 뚝딱! 해주시는 큰 아드님~ 
보통 크림소스 스파게티는 집에서 하기 부담스러운데, 맛도 좋고 하기도 쉬우니 도전해 볼 만 하다!



아이들도 먹는 첨가물 없는 건강한 스파게티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첨가물 없는 건강한 스파게티! 도전합니다~ 
 
 
----------------------------------------------------------------------------------
#1. 토마토와 고기 준비
갈은 돼지고기와 살짝 데친 껍데기를 벗긴 토마토를 잘게 썰어 같이 볶아 준다. 
살짝의 소금간과 단맛을 위한 올리고당 혹은 매실청을 약간 넣어 준다.  



#2. 스파게티 면 삶기
생협표 백밀스파게티면을 준비하여 삶아준다. 



물이 끓을때 면을 넣고 올리브유를 두서너방울 떨어뜨려주면 면이 확 퍼지지 않게 삶을 수 있다. 



#3. 준비된 토마토와 고기를 볶은 소스에 양파도 같이 볶는다. 
#1. 준비된 소스에 양파도 같이 볶아준다. 볶을때에도 같이 소금을 적당히 넣어 준다.
 


#4. 면을 소스에 넣고 같이 볶아준다. 
면이 살짝 꼬들꼬들할때(퍼지기 전) 소스냄비에 면을 옮겨 같이 볶으며 
소스가 부족할시엔 면 끓인물을 적정히 부어준다. 





#5. 허브가루 혹은 파슬리 가루를 뿌려 완성하고, 치즈를 얹는다.  
피자치즈가 없어 유아용 치즈 두장을 얹었는데도 맛은 괜찮다! 




MSG 없이 원재료로 만들어 본 토마토 스파게티는 유아들이 먹기에도 적당한 맛이다. 
생협표 백밀스파게티는 보통 스파게티면보다는 금방 익는다. 
 


뜨끈한 순두부찌개

바람이 쌀쌀해지니 뜨끈한 찌개가 절로 생각이 나네요.
저는 찌개중에 몽글몽글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순두부찌개를 좋아하는데요. 거기다가 해물까지 잔뜩 들어있으면 정말 맛있는거 같아요~
행복중심생협의 해물칵테일로 순두부찌개를 만들어봤습니다.


 
 
해물 종류는 모두 국내산으로 새우살,바지락살,홍합살,오징어,골뱅이 이렇게 들어있답니다.
 

 
 
 
지퍼백으로 되어있어 남은 해물 보관하기도 편해요~
 

 
 
냉장고에 남은 채소와 순두부, 해물칵테일 준비했구요.
뚝배기에 기름 약간과 고추가루를 볶아 고추기름을 만들어서 칼칼한 맛을 냈답니다.
 
  
 
 
고추가루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야채와 해물을 넣고 다시 볶다가 육수나 물부어서 보글보글 읶히고 마지막으로 순두부 넣어 휘리릭~
끓여주면 끝!!! 해물에 간이 살짝 되어있으니 소금은 살짝만 넣어주시구요~
 
 
 

 

 
 
 
매운고추 넣어 더욱 매콤하게 먹었어요~
 

 
 
쫄깃한 해물과 부드러운 순두부까지 한입에 가득~~
맛있다고 칭찬받았답니다. ^^
 


생생정보통에 나온 단호박계란찜~

어느날 생생정보통 보다가 마침 생협 단호박도 있고해서 만들어본 단호박 계란찜이에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서 반찬으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거같아요!
레시피라할것도 없이 그냥 단호박에 계란물넣고 푹 쪄주면 되는 초간단 요리에요~~~!!!
이것도 얼마전 밥상의신에서 보고 배운 팁인데,
단호박은 생으로는 딱딱해서 자르기가 힘드니까,
꼭지쪽을 아래로해서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주면 자르기가 훨씬 수월해져요~~~~
그래서 저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주었어요~~!!



그리고 뚜껑부분을 잘라서 속을 파주고~~~



계란물을 만들어서 부어주면되요~~~~
보통 단호박 하나엣 계란4개를 해야지 예쁘게 되는거같아요~~~~
저는 두개만했더니 반밖에 안찼더라는;;;;;;;
계란물에는 원하는 야채를 다져넣어주면 보기도 좋고 맛도좋죠~~






그리고 이제 쪄주기만 하면되요!!!!



저는 40분정도 쪄준거같아요~~~~
익었는지 살짝살짝 확인해보시고 계란까지 잘 익으면 완성!!





잘라보니 예쁘게 쪄졌어요~~~~
속이 반밖에 안차서 좀 아쉬운데~~~~~



먹기좋게 잘라서 접시에 담아주면 끝!



해물이 풍덩, 크림스파게티소스로 만든 초간단 스파게티!

"크림... 스파게티라고라고라...?"
제가 크림스파게티를 해주겠다고 하자마자 저희 작업실 식구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워낙 솜씨없기로 소문난지라, 저의 느닷없는 도전에 경끼를 일으킨 것이지요.  에효.... ㅜ.ㅜ
하지만! (두둥~) 
저에게는 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
바로 이 녀석들입니다~~~
 
1. 양송이 크림 스파게티 소스

특히 이 부분, "소스를 데운 후 면에 부어 드시면 고소한 양송이 크림스파게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요로케 간단한 조리법이 특히 마음에 들더군요. *^^*
 
2. 해물 칵테일

오징어랑 조갯살이랑 홍합살, 새우 등 다양한 해물이 골고루 들어있더군요.
냉동된 해물을 미리 상온에서 녹였습니다.
 
3. 유기농 스파게티 500g

'유기농'이라는 단어에 방점을 딱.딱.딱!
검색해보니 75g이 1인분이라는데,,, 제 생각엔 한 100g은 돼야 간에 기별이 쫌 갔나할 듯.... 쩝... ^^;;;;
암튼,,, 양껏(!) 집어서 끓는 물에 풍덩~~~
수저로 휘휘 저어줍니다.

나름 멋쫌 부린다고 양파랑 파프리카도 한쪽에 썰어놓아봤습니다요~~

 
야채랑 해물을 먼저 후라이팬에 볶다가,
해물이 다 익었다 싶을 때 크림스파게티 소스를 투척!!!
그리고는 숨 쉴 사이도 없이 스파게티면이 다 익은 것을 확인, 그리고 또 투척!!!

치즈가루를 쫌 뿌리고, 파슬리 가루도 살짝 얹어보았습니다.
그런대로.... 그럴싸한 비주얼이 되었습니다 ㅋ
(스파게티면을 너무 많이 삶아서 난감했던 과정은 과감히 삭제! 편집이란 이런 것이여~~~)


피클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ㅠ
하지만,
엄청 느끼해보이는 비주얼과는 달리, 크림스파게티답지 않게,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다고 작업실 식구들에게 칭찬 받았습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군요!
아마도 해물이 크림 특유의 느끼한 맛을 많이 잡아주지 않았나하는 추리를,
되지도 않게 한번 해봤습니다. ^^;;;
보시다시피 갈수록 제 요리 실력이 늘고 있습니다!
어쩐지 다음번엔 인스턴트 말고 진짜 요리를 할 수도 있을 것만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헤헤... 남편이 옆에서 아직 멀었다고 하네요. ㅠ.ㅠ
 
                                                                    <작성 : 행복중심서로살림 이윤경조합원>


행복중심 함박스테이크로 외식비 아꼈어요~

 
간만에 외식좀 하려는데, 행복중심 함박스테이크가 눈에 들어왔어요. 외식비좀 아껴보려고 솜씨를 발휘했어요.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소고기로 만든 함박스테이크와 무농약 아스파라거스, 감자를 준비합니다.


 
지난번에 공급받은 아스파라거스가 생각나서, 스테이크 구울때 함께 팬에 올렸습니다.
 
노릇해질때 까지 굽고, 아스파라거스는 먹기좋게 썹니다. 감자는 삶아서 반으로 잘랐어요.


잘 구워진 함박 스테이크, 아스파라거스, 감자, 치즈, 밥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으면 끝.
비싼 패밀리 레스토랑 갈 필요 있나요? 저는 행복중심 생활재로 외식비 아꼈어요!


맛있는 해물자장!

무더위도 한풀 꺽였나봅니다.
불앞에 있기가 무척이나 싫었는데
슬슬 솥뚜껑을 돌려지는 것을 보니..ㅠㅠ
 
서포터즈로 받은 생활재에 눈에 딱 띄는게 있었으니..
바로 자장가루입니다.
 
 
 
우리밀 춘장으로 만들고 좋은 재료로 만들어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네요.
간만에 아이들 짜장파티를 함 해주려고 준비했습니다.

 
간편하게 카레용으로 잘라져 온 해올림돼지와 해물칵테일
요것으로 해물짜장을 만들어봅니다.

 
감자와 당근은 솔로 잘 씻어서 껍질째 쓰고요.
양파는 껍질 벗겨 준비하고 냉장실에 놀고 있는 새송이도 합세시킵니다.

 
양파를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넣어줘야 달달한 맛이 좋습니다.

 
현미유 충분하게 두르고 당근과 돼지고기를 먼저 볶아줍니다.

 
그다음 감자

 
마지막에 새송이와 양파를 넣고 대충 볶다가

 
1리터의 생수를 붓고 끓여줍니다.
600ml가 한봉지 양이니 물은 500ml*2 해서 1리터
남은 200ml는 자장가루를 비벼줄겁니다.

 
재료가 잘 익었다 싶으면 불을 끄고
해물을 투하해줍니다.

 
요기서 살짝 팁을 쓰자면..
전 생강가루와 후추를 씁니다.
짜장의 약한 누린내도 잡아주고 생강맛이 살짝 돌아 좋더군요.

 
물 200ml에 자장가루 2봉지 잘 풀어서 반죽하고

 
후추가루와 생강가루 적당량 투하한 후
불을 올리고 짜장을 잘 섞어줍니다.

 
걸죽한 짜장 소스가 만들어지면 끝!
해물이 탱탱하게 살아있는 해물짜장..
밥에도 면에도 어울리니 안성맞춤입니다.
일반 중국집 짜장은 기름덩어리에 설탕에 MSG듬뿍 넣어주는거를 생각하면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안심이 됩니다.
물론 중국집처럼 감칠맛 도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요..
해물을 살짝 싫어하는 녀석들도 군말없이 먹습니다.
채소와 해물을 동시에 먹게하는 방법도 되겠습니다.
 
광복의 기쁨과 교황님 방문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물론 세월호 진상규명은 계속되어야겠지요.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