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관악 마을 모임


3월 21일 열린 관악 마을모임입니다.
정말 많은 선생님들이 참석해 주셨어요.

정숙현, 장미숙, 오혜영, 오은영, 김선미, 김선하, 이춘영, 강유, 진현주,
김영신, 이은주, 김수현, 최정숙, 선하샘의 어머니, 아이들 3명까지!
(존칭은 생략했어요~)

그리고 사무국에서 김자현 이사장님, 구명숙 사무국장, 하미정 선생님도 오셨고요.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표현하신 정유순샘, 심수정샘, 김영희샘.
그리고 요즘들어 참석율이 저조하신 이영선샘, 조무하샘. 잊지 않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먼저 이문세 씨가 불러 인기를 모았던 '광화문연가'를
임은주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옛추억을 생각하며 함께 합창으로 시작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관악 마을 모임에서는 매달 새로운 노래를 배우고 부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네요!
다를 아시죠? 노래 부르기가 스트레스 해소에 정말 좋아요.
앞으로 관악 조합원님들의 스트레스를 팍팍- 날려 드린다고 하시네요-

 


다음은 새롭게 출발하는 행복중심 여성민우회 생협의 올 한해 계획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료를 보고 열심히 공부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더불어 4월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될 낙성대점 매장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관악의 조합원님들!! 드디어 낙성대점 매장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4월 18일을 오픈일로 예정하고 있고 일주일간 오픈 행사 진행합니다.
주위에 숨겨 두었던 미래 조합원님들을 모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D

이번 모임에선 특별히 매장 오픈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이 되었습니다.
강유샘, 정유순샘, 오은영샘, 장미숙샘, 김영신샘.
모두가 힘을 합쳐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만큼의 능력과 힘을 실어
멋진 매장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민우회생협, 정말 멋집니다.


모든 의논과 계획이 끝난 후에 강유샘이 훌륭한 요리 솜씨를 발휘하여
우리들에게 맛있는 짬뽕밥을 해 주셨습니다.
시중 중국 음식점에서 파는 조미료 범벅 짬뽕과는 완전히 다른!
하지만 너무 개운하고 맛있는 짬뽕-

구경해 보세요~

짬뽕 만드는 법을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강유샘.

 

 



짬뽕에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드디어 완성된 짬뽕 국물!
정말 예술이에요 ㅠ_ㅠ

 


면을 넣으면 짬뽕, 밥을 넣으면 짬뽕밥!
단무지와 나물을 곁들인 오늘의 요리입니다-

 


역시,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해요!

 



풍성한 먹을거리와 풍성한 이야기가 함께한 3월 관악모임이었습니다.


*) 사진과 후기는 관악 마을모임지기 최정숙 선생님이 여성민우회생협 홈페이지에 올려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