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농민과 여성 소비자가 함께 가꾸는 토종씨앗 채종포 생태투어 현장

행복중심생협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토종씨앗 채종포를 공동경작하며 토종씨앗 보존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9일부터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생물다양성총회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아시아 형제 자매들이, 10월 3일 강원도 홍천군 토종씨앗 채종포를 방문해 토종씨앗 수확을 함께 했습니다. 


모든 씨앗은 한 공동체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농민, 그리고 공동체에 속한 시민 모두의 것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모두의 것이어야 할 씨앗을 일부 다국적 종자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행복중심생협은 지난 2009년부터 여성농민들과 함께 토종씨앗 채종포 공동경작을 통해 토종씨앗 지키기 운동을 함께 펼쳐오고 있습니다.


<여성 농민과 여성 소비자가 함께 가꾸는 토종씨앗 채종포 생태투어>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 보십시오.


여성 농민들이 지키고 가꿔온 토종씨앗



토종 강낭콩


강원도 홍천에서 홍천 여성농민들과 행복중심 조합원들이 작년에 기른 속붉은땅콩입니다.



토종 수세미


토종 박


토종 달래의 씨앗


토종 쥐이빨옥수수



토종 부추의 씨앗


토종 어금니 동부


토종 갓끈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