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 꼼꼼하게 따져보세요


썬크림, 꼼꼼하게 따져보세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야외 활동을 하기 전 반드시 챙기게 되는 물건이 있습니다. 바로,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자외선은 기미와 색소 침착 등 피부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또한 자외선을 심하게 받으면 다음날 피부가 붉어지며 심한 화상과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소중한 피부를 위한 자외선차단제, 꼼꼼하게 따져보고 사용하세요.


SPF는 무엇이고, PA는 또 무엇?

자외선은 A(UVA)와 B(UV2) 2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UVB는 빨갛게 달아 오르게 하는 등 피부 표면에 영향을 끼치고, UVA는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해 기미나 주근깨 등을 부릅니다. SPF는 UVB 지수이며, PA는 UVA 지수입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SPF 지수와 PA 지수를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SPF 숫자가 클수록 더 좋을까?

그렇다고 마냥 숫자가 크다고 효과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 SPF 지수와 자외선 차단효과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자외선차단제 중 SPF30 이상인 경우 단순하게'SPF30+'로 표시하게 의무화했습니다. SPF30 이상의 제품은 추가적인 효과가 없다고 본 것입니다. 그 이상은 오히려 피부에 부담만 더할 뿐이라고 합니다. 행복중심생협에서 공급하는 자연의벗선크림은 SPF30, PA++이며, 산다화순한썬블럭미백세럼 SPF35, PA++, 노스테순한썬블록로션은 SPF25, PA++입니다.


3시간 마다 덧바르고, 세안은 꼼꼼하게

SPF30, PA+++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3시간마다 덧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외출 후 돌아와서는 꼼꼼하게 세안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바르세요

외출하기 30분~1시간 전에 바르세요.

차단 성분이 피부 표면에 균일한 상태로 흡착되기 위해 최소 15분~30분 이상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균일하게 흡착하지 않은 사태에서 피부가 얼룩덜룩하게 그을릴 수 있습니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기 전 피부에 로션 등을 고르게 발라줍니다.

맨 살에 바르는 것보다 더욱 고르게 잘 발라져 차단제 효과가 더욱 증가되기 때문입니다.


톡, 톡, 톡 두들겨 발라주세요.

문질러 바르는 것보다 더욱 고르게 발라지며 화장이 밀리지 않습니다. 한번에 두껍게 바르기보다 얇게 여려 겹 덧바를 때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를 부위마다 바를 양을 조금씩 나누어 손가락 끝으로 얇게 여러 겹 두들겨 바르세요.


흐린 날에도 바르세요.

비가 오거나 흐려 햇빛이 거의 없는 날에도 자외선은 맑은 날의 약 70% 가량 유지됩니다. 자동차의 검은 태닝 유리도 자외선의 약 70%가 투과되며, 커튼은 약 40% 투과, 색 없는 유리는 90% 이상 투과되기 때문에 실내에 있더라도 챙겨 바르세요.




자연의벗선크림 60g 자연의벗 22,950원 / SPF30, PA++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카테킨등의 피부미용성분이 함유된 녹차, 감초, 작약, 황금등 천연 생약추출물을 배합해 만든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자외선 A, B가 모두 차단 가능한 광범위 선크림입니다. 꼼꼼하고 균일하게 바르고, 햇볕에 노출되는 환경에서는 3~5시간마다 추가로 바릅니다.




노스테순한썬블록로션 65g 14,600원 / SPF25, PA++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지수 25정도로 생산했습니다. 어린이나 민감성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다화순한썬블럭미백세럼 70g 28,000원 / SPF35, PA++
천연 식물성 보습성분 사용하여 피부당김과 건조함을 방지합니다. 유용성 감초 추출물이 피부 미백을 돕습니다. 3~5시간마다 추가로 발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