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달, 첫 보름달이 떠올랐다.

환하게 밤을 밝히는 보름달을 보며 나지막이 소원을 빌어 본다.

올 한 해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기를.
올 한 해는 직장에서 조금 더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올 한 해는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신나게 뛰어놀 수 있기를.
올 한 해는 우리 마을이 조금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올 한 해는 우리 생산자들 살림살이가 조금 더 나아지기를.
올 한 해는 이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답기를.